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여행 이야기

석굴암-토함산(동국대 한의대-첨성대 포함)

문장대 2024. 1. 15. 21:31

* 이동지역 : 경주시 동국대 캠프스 한의대-묘지군-첨성대-석굴암-토함산

* 여행자 : 문장대 이종하, 집사람, 대구큰딸 3명

 

* 여행내용 : 오늘은 큰딸이 경주 여행을 해보자고 대구에서 상주로  왔다. 마음이 싱숭하니 천년고도인 경주에 드라이브를 해보자고 한다. 경주에는 손녀가 한의학과에 다니고 있어 전에부터 가고 싶었다. 거의 11시경에 상주를 출발하여 경주에 도달하니 손녀는 청송군의 자매마을에 의료봉사를 하려 갔다. 따라서 손녀를 보지 못하고 경주의 유명한곳 중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석굴암과 토함산이다. 국립박물관, 불국사와 천마총, 여러왕릉, 천마총, 보문단지, 김유신 묘역, 황성공원 등은 이미 다녀왔는데 유명한 석굴암은 미답지다. 오늘은 예정대로 여태 못가본 석굴암을 답사후 시간이 남아 석굴암 답사후 토함산도 가보았다. 평일이지만 경주불국사 뒤에 잇는 석굴암 관광객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무척 많았다. 석굴암 답사전 점심식사는 첨성대 답사후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 국밥을 든든히 먹고 석굴암을 출발했다. 식당안에는 멋진 글귀도 수놓아 벽에 걸려 있어 촬영했다. 오늘은 상주자택에서 늦게 출발하고 겨울 낮 시간이 짧아 아쉽게도 해가 진뒤에 경주의 중요지를 답사하고 오후5시에 출발하였다. 상주-영천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했더니 시간이 절약되었고 식사는 휴게소의 멋진 매뉴를 택하여 해결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시간을 최대한 아껴서 등산하고 싶었던 토함산까지 등산하여 매우 기분이 좋다. 대구의 큰딸에게 감사함을 다시 표한다. 항상 신의 가호가 큰딸에게 있기를 바란다. 

 

* 우리나라에 경주같은 천년고도가 있는것은 국민들이 복이 많은 것이다. 아래 사진은 석굴암가는 길인데 경주 불국사 가 는 길입니다.  첨성대 앞 식당에서 식사하며 본 좋은 글귀가 있어 소개합니다.

 

"그사람이 있을때 존중하고 없을때 칭찬하고 곤란할때 도와주고 은혜는 잊지말고 배푼것은 생각지 말고 서운한 것은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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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촬영한 사진올립니다.

         

 

첨성대 앞 소고기 국밥식사 장면

 

"그사람이 있을때 존중하고 없을때 칭찬하고 곤란할때 도와주고 은혜는 잊지말고 배푼것은 생각지 말고 서운한 것은 잊어라" 식당에서 본 아름다운 글을 올려봅니다.

 

첨성대 근방에는 문호사라는 건물과 창의비가 존재한다.

신라 첨성대

일본관광객의 첨성대 방문

누가 연날리기를 하는데  높이 올랐다.

 

석굴암 입구(이건물도 불국사 부속 건물이다)누각인 같아요.

석굴암은 세게유산임을 표시한 바위

석굴암 일주문으로 향하여 석굴암으로 오르는데 꽃등이 달려있고 길이 좋다. 

 

석굴암 가는길은 주차장에서 20분 도보로 걸어야 함

 

석굴암 주차장

 

석굴암 촬영금지라서 석굴암 입실했으나 촬영금지

석굴암은 촬영금지라 구경만 잠간하고 오르기전 석굴암 건립시 남은 잔존 석불 조각이 석굴암 앞에 진열됨

석굴암은 신라의 재상 김대성이 건립한 것이라고 함.

 

석굴암을 구경하고 다시 주차장 쪽 일주문으로 하산하여 서쪽의 토함산 입구로 가서 토함산을 올랐다.

토함산 입구의 안내 및 통과 건물

석굴암 구경후 토함산 등정

 

동해안쪽을 굽어보며 이동합니다.

 

토함산에서는 동해가 보입니다.

 

 

                                             조금더 오르니 산불초소가 있는데 그곳이 토함산 정상같다.

                                       산불초소에서 20m왕복후 다시 토함산으로 내려옴

 

토함산 아래에 헬기장

하산하는길

성화 채화지 공터인데 50 정도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저기 위 나무사이에 돌벽으로 쌓인 성화 채화지

석굴암 내려가는 지름길은 철망으로 막음

다시 주차장이 있는 석굴암-토함산 입구 도착

다시 범종앞 주차장 도착

 

* 그러고 보니 경주불국사와 석가탑-다보탑 보고 다시 2차선 꼴불길 석굴암 가는 8km 정도 오른후 주차장에 주차하고 왕복 1lm 석굴암 구경하고 다시 주차장 내려와 왕복 3.5km 토함산을 다녀와야 함. 길과 시설 이정표는 엄청 좋습니다.  조망은 지싱천국인데 경주시 전체 동서남북이 다 보이고 동해도 보입니다. 토함산 다녀와서 속이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