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지역 : 옥화1경-청석굴, 옥화2경-용소, 옥화3경-천경대, 옥화4경-옥화대, 옥화5경-금봉, 옥화6경-금관숲, 옥화7경-가야소뿔, 옥화8경-신선봉, 옥화9경-박대소
* 청주에 사는 큰아들 부부와 만나기 위해 충북의 유명한 관광지 옥화휴양림에서 만나기로 했다. 보은서 미원가는 자동차 전용도로 봉계터널은 지난 여름 장마에 훼손되어 수리중이다. 따라서 보은과 미원을 가기위해서는 산외면이나 내북면으로 돌아가야한다. 상당히 불편하다. 이곳에는 미동산 휴양림, 옥화대 명승지, 속리산 관광지 화양동 계곡동 충북의 빼어난 명승 관광지가 많아 오고가는 관광객에게는 많은 불편이 따른다. 우리가족도 일단 미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각 청주와 상주자택을 떠났다. 1시간 거리라 큰 불편은 없으나 우중 운전이었다. 토요일 하필 비가 온다. 상주의 우리가족은 상주를 떠나 보은을 지나고 봉계터널을 피해 산외면으로 돌아갔다. 산외면을 지나 탁주봉 아래 구티재를 지나는데 이길은 작년에도 가족과 함께 알프스 산장에서 1박하며 피서하던 곳이고 3년전에는 한남금북정맥을 답사하기위해 자주 다니던 고개다. 일부러 차에서 부부가 내려 거북이 형상의 모형 탑에서 사진촬영을 했다. 산불감시원들이 모여 쉬고있다. 탁주봉을 오르던 길 입구를 보고 3년전 당시 낑낑대며 탁주봉 오르던 생각을 해본다. 조금쉬다가 원평리 좌측길로 갔다. 청천청가는길이다. 바로가면 용화 화북방향이며 조금 아래 장갑리에서는 속리산으로도 간다. 좌측으로 계속가면 가고리거처 금관리 경계이며 청천으로는우측방향이고 좌측으로 가면 미원방형이다. 옥화대 명승지는 좌측이므로 옥화리로 이동했다. 미원초등 금관분교학교에서 잠시 머물려 오래된 추억을 반추해 보았다. 한때는 수 많은 산촌의 어린이들이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로 초임의 선생님과 아름다운 교육을 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았다. 지금과 같은 학부형 아래의 학생과 많은것을 이미알고 입학한 초등생의 교육 장면을 대조해 보았다. 잠시 초등학교를 둘러보고 파평윤씨 만돈암 윤사석 선생님이 연산군시대에 이곳 청주 옥화에 낙향하여 터를잡고 살았으며 그 후손들이 살고 있는 명소와 동네를 한곳한곳 둘러보았다. 괴산 수력발전소 위 괴강 상류인 이곳 옥화 계곡에는 많은 명승지와 정자가 존재한다. 연산군 시절에 나라가 혼란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내려온 윤사석 선생님의 유적이 많다. 이곳 옥화대는 윤사석 선생님의 유적이라고 말해도 좋다. 물론 후손들이 살면서 많은 유적을 만들았지만 근원은 윤사석 선생님이다. 이곳은 청석골 제1호 명소를 비롯하여 제9호 명소까지 있어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아래 자료를 이강일 선생님의 등산기 사진에서 복사하고 공부하여 차로 이동
아름다운 여행 이강일 선생님의 사진을 복사해서 오늘 일부 이동했어요. 아직 많이 남았네요.
오늘은 옥화대 마을 옥화대 근방만 답사함
산외면 구티리에서 상주용화 방향으로 가는 구티고개
옥화대 갈림길인 금관분교에서 잠시 촬영하며 휴식
충북에는 산골마다 이런 아름다운 학교가 산골곳곳 존재함
윤씨 후손의 재실
미원 옥화대 휴게소 뒷편으로 내려가는 옥화1경 청석골 위 폭포
잠시 홍보관을 둘러보고
청석굴에는 구석기 유물 출토
굴입구는 벽을 오르는 클라이밍 장소도 존재
옥화1경-청석굴 가는길
스카이 정자에서 아랫들을 봅니다.
청석굴위 정자 높이 100m
옥화리 마을회관
연산군 시절 사헌부 집의 만돈암 윤사석 선생님 비석
이곳이 파평 윤씨의 집성촌이 된 근원은 윤사석선생님이 이곳에 은거한 연유
청경대-3경
용소방향
금봉-5경
스카이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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