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지역 : 금화자연휴양림-모래재주차-가산산성 북문방향 급경사-안동귄씨묘지-북문, 서문 3거리(성끝지점)-잡풀우거진 험한 내리막길-북문-야자수 잎 깔판길-가산바위-중문왕복-서문-서문에서 치고 내려옴-팔공기맥 합류-북문,서문 3거리(성끝지점)-모래재까지 급경사길-안동권씨묘-모래재 주차장 원점도착
* 모래재에서 험한 곳으로 올라 가산 산성의 북문-서문-중문 3문을 답사함
가산 톨게이트와 다부 톨게이트 사이 금화자연휴양림 진입-3.2km 오르막 이동-금화자연휴양림 지나고 모래재도착-팔각정자와 50대 넓이의 주차장 주차, 출발, 위지도 화살표 따라 원점도착. 2차선 도로가 고개를 지남
5번국도 다부지나 천평 사이 금화리로 진입
오늘 이동한 오룩스 지도(모래재-가산바위-중문)
* 등산내용 : 중앙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5번 국도상 다부동 전적지와 가산나들목 동네 천평리 사이에 금화리가 존재하는데 이곳에는 금곡사,금화지, 금화자연휴양림이 존재한다. 5번국도따라 대구방향 국도로 가다보면 다부동 전적지 500m 전에 좌측으로 금화자연휴양림가는 안내판이 보이고 멋진 2차선도로가 이어진다. 금화지와 금곡사 입구를 지나면 식당들이 보이고 오르막을 3km 오르면 멋진 휴양림인 금화자연휴양림이 존재한다. 휴양림 직전 체크하는 건물을 무료통과하고 한참 오르면 급오르막 지나 모래재에 도착한다. 이길은 가산리로 이어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이다. 정자와 넓은 주차장이 등장하고 테크계단과 전망대 이정표가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남쪽 방향의 계단으로 오른다. 해발 500-600m 정도의 높이에 이른 주차장과 전망대가 있는것이 너무 감사하다. 칠곡군에서 조성된 길과 정자, 주차장, 전망대 같다. 감사드립니다.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올랐지만 숲이 우거져 조망은 제로이다. 가끔 드라이브용 승용차들이 이 높은 고개를 윙윙대며 오고간다. 이 등산길은 팔공산 한티재에서 가산거쳐 이곳으로 이어지는 팔공기맥 등산길이다. 반대편으로는 갈비재-효령재-오로고개-곰재로 이어지는 등산길이라 차후 그곳으로 올라야 한다. 비교적 뚜렷하고 선답자의 리본이 곳곳 매어있어 어려움 없이 급경사를 여러번 쉬며 오른다. 조금오르니 안동권씨 묘지이다. 이 높은곳에 묘지가 있다니 신기하다. 마을에서 상당한 거리의 묘지이다. 경사가 급하여 나무를 잡고 심호흡을 하고 오르는데 아무리 올라도 제자리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30번 정도 쉬며 오르니 이정표가 보이고 성벽이보이며 무너진 성벽의 돌이 보인다.
이정표에 도착하니 가산산성-한티재 방향이 어느곳인지 모르겠다. 나중에 알고보니 어느곳으로 올라도 가산바위와 산성방향이 이어지지만 북문방향이 지맥길이다. 곳곳에 리본이 매어져 있다. 한참 내려가니 슬그머니 길이 없어지고 잡풀이 내키보다 크게자라서 등산길이 통 안보인다. 짐승들이 다닌 같은 잡풀길이 보여 헉헉대며 내려가는데 힘이 너무든다. 알바인가 싶어 불안해진다. 조그만 더 내려가보자고 위로하며 내려가니 어딘선가 물소리가 철철나고 북문 성곽과 대형안내판이 등장한다. 전진하니 야자수 잎 깔판으로 등산길이 이어진다. 등산길이 상전벽해이다. 조금전까지 잡풀길을 헤치며 죽자살자 이동했는데 이젠 천국같은 등산길이다. 계곡마다 물이 철철흐른다. 한참 오르니 유명한 가산바위 이정표가 보이고 서문과 중문가는 길 등 여러 이정표가 등장한다. 남자분이 서문으로 간다며 걸어간다. 서문은 귀가할때 가기로 하고 가산바위로 향했다. 집채 만한 가산바위는 오르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따라오르니 사방조망이 트인다. 오르던 금화자연 휴양림길이 보이고 유학산과 다부동 전적지가 조망된다. 오르면서 나를 괴롭히던 백마리의 산모기도 사라졌다. 극성스런 모기들이 손과 팔을 물어 가렵다. 기산바위는 넓어 이곳저곳 한참 왔다갔다 했다. 대구딸이 이곳 기산바위까지 다녀 갔다고 해서 더욱 반가운 바위다. 바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며 행복한 가을을 잠시 즐겼다. 바로 이맛에 등산을 한다. 가산바위에서 가산과 가산산성을 갈려고 한다. 길은 너무좋다. 그러나 너무멀리가면 돌아오기가 힘든다. 이정표를 보니 중문이 400m 거리다. 중문까지 다녀오고 뒤돌아 와서 서문까지 가면 북문, 중문, 서문 3개의 성곽성문을 답사한다.
공사중인 중문가는길이 너무좋다. 이곳에서는 여러 등산인들을 만나 반가웠다. 그분들에게 가산과 가산산성 길이 얼마나 먼길인가 문의하니 웃으면서 멀다고 한다. 따라서 중문까지만 다녀오고 뒤돌아 갔다. 다시 가산바위 입구에 도착하여 서문을 향했다. 500m 이동하니 서문인데 풀이 자라서 엉망이다. 그곳에서 모래재 가는길도 안보인다. 다시 가산바위까지 가서 북문으로 가려니 너무멀어 오룩스 지도에 내가 이동한 흔적을 보니 조금만 90도 지각으로 치고 내려가면 오르던 길에 합류할 같다. 약간의 족적이 보여 무작정 내려가니 힘들게 이동하던 잡풀길이 보이고 저멀리 북문이 보인다. 빙도는 길을 가지 않고 지름길로 정상적인 기맥길의 모래재 방향 길로 내려간다. 풀밭을 힘들게 이동하니 서문,북문 3거리(성곽끝)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오를 때 망서리고 불안해 하던 곳이다. 이곳에서 부터는 급강하 하산길이다. 오를때 그렇게 많던 모기도 안보이고 편하게 내려가는데 30번 쉬며 오르던 길을 2번 쉬며 모래재에 도착했다. 안동권씨 묘지뒤 전망암에서 사진도 촬영했다. 잠시후 모래재에 안착하여 애마를 회수했다. 귀가는 올라오던 휴양림으로 가지 않고 가산리로 내려가 군위군 효령면으로 빙돌아 이동했다. 이유는 이멋진 길이 어느곳으로 이동하는가 궁금했는데 칠곡군 가산면 가산1,2리, 용수리, 매곡리로 이어진다. 이어 군위군 효령면 고매초등 보이고 곡1리에서 조금가니 이곳은 내가 포항에서 부계거쳐 다니던 길이다. 5번국도에 합류하여 석우리 지나 장천으로 이동했다. 1시간 남짖 소요하여 상주 자택에 도착했다.
* 이동하며 찍은 사진 올립니다.
모래재 도착 -정자와 주차장 멋집니다. 50대 주차가능
팔공기맥 북쪽 갈비재-효령재 방향 입구
남쪽 가산 산성방향 전망대 계단으로 오릅니다.
전망대에서 출발지인 모래재 주차장을 내려다봅니다.
성곽이 시작되는데 허물어진 성터 끝
서문은 길이 험하고 기맥길이 아니므로 잡풀이 많지만 북문이 정상적인 길이다.
북문방향이 등산길인 기맥길인데 잡풀이 많이 자라서 길이 없어짐 - 개고생하며 300m 이동하여 북문 도착-휴!!
북문 앞의 도랑에물이 철철 -마시고 싶다.
북문 성곽은 풀이 덮혀 있다.
북문부터는 멋진 야자수 잎 깔판길이다. 길이 좋아진다. 개고생한 보람
이제는 이정표도 곳곳 등장-사람도 보이고 살만합니다.
가산바위 이정표를 만나 기쁘하다.
팔공산 등산 안내도
대구시를 한눈에 보는 270제곱미터 넓이라 !!!
계단을 오르면
조망이 트임
가산바위에서 내려와 중문으로 고고-길이 좋네요.
중문방향 공사중인 등산로
중문 앞 쉼터도 멋집니다.
중문 도착-여기서 모래재로 원점방향 귀로
서문가는길
오르던길과 처음길을 500 m 이동하여 서문도착.
다시 가산바위까지 가기 싫어 오룩스 흔적보고 서문에서 족적 보고 치고 내려와 모래재가는 풀밭 길 합류함.
다시 지겨운 풀밭길 만남
저곳 서문 방향은 길이 험한 듯-이정표 보고 그곳으로 가면 안될듯 합니다.
후답자는 서문으로 가면 고생할듯하니 정상적인 북문길로 가시길
다시 성터 끝인 서문 북문 방향 이정표 3거리 도착
모래재 방향 성터끝은 엉망이고 무너져 내림-보수가 필요
급경사 하산
안동권씨 묘위 전망암 도착
모래재 위 전망대
마지막 도착직전 모래재 애마를 촬영
전망대 입구 지나
다시 모래재 원점 도착-가산리로 직진하여 군위로 경유 상주자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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