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상리고개-세심봉 610m* 등산인 : 문장대 혼자* 등산일 : 2018년 7월 16일 (월) -등산기- 아침부터 폭염이 시작된다. 머리도 아프고 나른하고 도무지 움직이기도 싫다. 당뇨도 심하고 눈도 침침하여 병원에 가고 싶다. 해마다 이럴때 병원에 입원하여 이리저리 돈쓰고 고생한적이 많아 이럴바에야 이열치열이라고 산속에가서 시원한 골바람을 맞이하고 능선에서 잠도자고 있다보면 맑은공기에 체력도 도리어 좋아진다. 그러나 몸상태는 말이아니다. 나른하고 머리가 아프며 움직이기 조차 싫다. 에어콘 바람과 선풍기도 더욱 싫어 등산을 하기위해 배낭에 음료수와 먹을것을 챙겨 자택을 출발했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한달전 산태백재에서 백운산거쳐 상리고개로 간적이 있었는데 그날 체력이 떨어져 백운산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