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농암면 청암중고는 속리산 문장대 기슭 상주 화북면을 지나 농암천따라 내려오면 농암면이 있다. 이곳은 후백제를 새운 견훤의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역사적 고장이다. 지금은 도로가 발달되어 농암면에 가기가 점촌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이다. 그러나 문장대 이종하가 근무하던 시절인 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오지중의 오지인 벽지학교가 이곳 농암면에 청암중고라는 유서깊은 사학이 있었다. 70년대 악조건에서 박봉으로 근무하던 50년전에 근무하던 교원들이 청솔회라는 자연 발생적인 이름으로 모임을 30년 전 부터 오늘날까지 청암중고 교원출신 교원들의 부부 모임을 하고 있다. 매달 모임을 23일 가지는데 항상 전원 출석이다. 남녀 회원들의 나이는 모두 70-80대 이다. 오늘도 문경시 흥덕 원형로타리 근방 ..

* 문장대 이종하가 집사람과 2024년 4월 11일 관광한 경북 예천 용문사와 2태실 관광 2024년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를 끝내고 거의 밤샘을 하여 피곤하지만 다음날인 오늘은 화창하여 경북 예천에 존재하는 용문사를 집사람과 답사헸다. 집사람은 KBS의 1박2일에 근래 소개된 용문사에 가고 싶어 했고 나는 예천에 근무 할 때 3-4번 다녀온 곳이라 익숙한 사찰이다. 용문사는 우리나라 여러곳에 많다. 경기도 양평에도 존재하고 김천에도 스님을 배출하던 용문사가 존재한다. 용문사는 이름이 좋아서 전국 각지에 용문사가 존재한다. 여수 인천 제주 대구 강진 함평 사천 등에도 네비만 치면 용문사 절이 나타난다. 오늘은 불경을 기록한 윤장대와 요사체 강당, 여러불전 대법당이 있고 조선시대 유명한 문효태자 태실과 ..

상주 천봉산 오솔길 등산 제1전망대 문장대 이종하는 한국에서 제1 경치좋은 천봉산 제1전망대를 2024년 4월8일 다녀왔다. 벚꽃은 만발하여 천국을 이루고 산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어나고 있다. 황사가 조금 맑은 하늘을 흐리게 했다. 천봉산 밑 새로 이사간 상주 소방서를 지나 안너추리 만산동네를 지나 농로를 따라 올랐다. 이동네는 물이 천천히 내려간다고 해서 너추리 만산이라고 한다. 70년대 유명가수 방주연이 살던 동네지나 영암각 우측에 있는 농로 끝에 도착하여 간단한 운동을 하고 오래된 천봉산 옛길이며 나뭇꾼 길이나있는 오솔길을 따라 올랐다. 오솔길은 가시잡목으로 거의 변해있어 오르기가 힘들었다. 중간 중간 띄지를 붙이고 오른적이 있어 알바는 없었다. 오르면서 상주 시내를 뒤돌아 보며 오르는데 경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