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상주자택 근방의 무명봉, 기묘한 바위봉, 유명임도, 백두작약삼령단맥, 백두숭덕속리단맥, 지리산, 금수산, 무등산, 대구 가팔환초일부, 황학지맥 일부, 상주의 3대하천인 이안천변과 주변 무명봉, 병성천과 주변 무명봉, 상주시민이 많이 운동하는 북천 3대하천을 걷기하고 주변의 야산들을 답사하여 상주의 모든산을 답사했다. 다니다가 오래전에 상주시 외서면에서 조성한 가곡리 등산을 발견하여 곳곳을 답사했다. 워낙 깊은 산골이 많아 산돼지도 5마리 정도 만나기도 했다. 상주는 오래된 고을이지만 큰 공장이나 기업이 없어 자연이 덜 훼손된 점이 특이하다. 내서면, 외서면, 화서면, 화남면, 화북면의 깊은 산골을 다니다보면 강원도의 깊은 산골과 같은 오지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임도가 발달되어 길을 잃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