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2023/11/26 2

사서 전식(조선 시대의 문신, 자랑스러운 상주인)

◎ 전식(全湜) 정의 조선시대 대사간, 예조참판,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 상주에서 태어난 문신 개설 본관은 옥천(沃川). 자는 정원(淨遠), 호는 사서(沙西). 전팽조(全彭祖)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전혼(全焜)이고, 아버지는 이조판서 전여림(全汝霖)이며, 어머니는 월성이씨(月城李氏)로 참봉 이신(李信)의 딸이다. 유성룡(柳成龍)·장현광(張顯光)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89년(선조 22) 사마시에 합격하고,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왜적을 토벌해 많은 전과를 올렸으며, 김응남(金應南)의 추천으로 연원도찰방(連原道察訪)이 되었다 .1599년 예빈시직장(禮賓寺直長)으로 전임되었으나 나가지 않았고, 1603년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1607년 전적·예조좌랑과 정랑을 거쳐, ..

상주의 인물 2023.11.26

상주의 자랑-민간 의료인 청죽 성람 선생(조선시대)

우리나라 역사상 수 많은 의료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허준선생님과 성람선생을 우리나라 역사상 유명한 의료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옛날 의료인들은 한문을 많이 공부하여 중국이나 우리나라 의료책을 공부하여 침과 뜸, 한약으로 환자를 치료했다. 간혹 예리한 칼로 종기나 부폐한 살을 도려내는 외과적 수술을 한 의료인도 많았다. 그러나 우리 한의사들은 소독에 소홀하여 침을 놓는 방법으로 치료할때는 소독에 소홀하여 병을 여러사람에게 전염시킨 사례도 허다하다. 예를들어 천형이라는 한센병에 걸린 사람에게 침을 놓고 소독없이 그대로 다른사람에게 침을 놓으면 백발백중 전염되는 무서운 치료방법이다. 요새는 수지침을 쓰고 1회용 주사기를 사용하여 전염이 없지만 몇년전만해도 그렇치 못하고 금침이니 동침이니 하면서 마구 찔려댔어니..

상주의 인물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