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집사람의 칠순행사 * 행사일 ▶ 2022년 5월 28일(토) * 장 소 ▶ 상주시 상감한우 특실 순수한 처녀시절 20대 초반의 집사람 모습 * 행사내용 및 사진 ▶ 1953년도 5월 24일(음) 경북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속리들 마을에서 태어난 집사람은 나와 결혼 할 때까지 그곳에서 성장하였다. 엄격한 부모 밑에서 처녀시절까지 고향집에서 내내 살아오다가 청암중고에 부임받은 나와 인연이 되어 부부의 연을 맺어 살아왔다. 성격은 온순하고 용모 단정하여 신부로서의 자질을 갖추었고 70년대 부터 교직의 보수가 박봉이라 넉넉지 못하여 어렵고 힘든 생활을 견디며 살아왔다. 내가 70년대 중반에 한때 실직하여 잠시 서울에서 세일즈 맨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데도 집사람은 기죽지 않고 굳은 의지와 참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