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아종하는 11월 3일(수) 상주 낙동면 비룡리 잿마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했다. 임도따라가서 풍양조공 묘역을 통과하고 비포장 수레길 따라오르다가 다소 험한 바위지대를 지나540봉 산불초소봉을 4번째 답사하였다. 이어 힘을 내어 동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난코스를 극복하고 갑장산을 답사했다. 몇년전에 이코스를 답사하려고 시도했으나 540봉까지만 답사하고 말았다. 당시는 540봉에 산불초소가 없었다. 당시 바위지대를 올라 힘들게 올랐으나 더이상의 길이 희미하여 포기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산불초소가 있는 540봉을 답사하고 말았다. 540봉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승곡리-비룡리 사이 안부를 지나 심한 급경사이고 바위지대가 많다. 그리고 개인 사유지라 철망으로 등산로를 막았다. 등산로는 철망 옆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