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숭덕지맥(상주교도소-201봉-205봉-서낭재)

문장대 2022. 10. 27. 17:49

오늘 2022년 10월 27일 문장대 이종하는 상주교도소 뒷산을 거쳐 숭덕지맥 일부를 답사하고 서낭재(금곡리-목가리 사이 고개)로 시계방향 능선 따라 하산했다. 몇년전에는 서낭재에서 솔티재까지 역방향으로 이동했는데 오늘은 순방향으로 2km 능선을 이동했다. 솔티재에서 177.5봉-201봉은 어제와 며칠전 연달아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체력을 단련시키며 숭덕지맥 일부를 자세히 살펴 보았다. 이곳 목가리 일대는 상주쪽에서 점촌방향으로 가다보면 병풍같이 목가리 여러 마을뒤에 존재하여 그동안 무척 궁금했다. 화동리 뒤산 삼면봉에서 알바도 하고 이동하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다녔기 때문에 이번에 이지역을 다니면서 목가리 여러마을에서 출발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다. 오늘도 상주교도소 전방 100m 외딴 가옥 옆에 주차하고 우측으로 이동했다. 배밭 과수원을 좌측에 두고 300m오르니 마지막 외딴농가에 대문이 잠겨있다. 좌측 묘지로 오르니 등산길이 이어지고 교도소 철책선 20m전으로 따라 오르는 능선이 괜찮은 등산로이다. 역시 이곳 능선길도 주민들이나 교도소 직원들의 등산길이거나 묘지길인가 싶다.

 

철책선을 보며 오르다 보니 마지막 초소에서 철책선과 헤어진다. 안부가 있는 곳에서 급경사를 오르니 170봉이다. 좌측 숭덕지맥 201봉을 향하여 조금가다가 급경사를 오르니 어제 도착한 201봉이고 숭덕지맥이다. 잠시 주변을 조망하고 이번엔 북동으로 휘어지는 205봉을 향한다. 솔티마을인 신덕리에서 개들이 짖는다. 마을이 지척이다. 205봉에 도착하여 주변 지형을 살펴보니 우측은 봉황로이고 BB농장이 멀리 보인다. 205봉에서 한참  서낭재(금곡-목가고개)를 향하여 좋은 능선을 따라 노래부르며 이동했다. 마지막 서낭재 도로에 도착 전에는 엄청난 가시 잡목이 보여 빙돌아 내려갔다. 외국 자리공 큰 풀이 대단하다. 도로를 내려다 보며 급경사를 내려서니 묘지가 있고 묘지길로 해서 서낭재에 도착했다. 이제 부터는 애마를 회수하기 위하여 도로따라 가막골 입구로 내려간다. 해마다 성황리 판매하는 가막골 미나리 판매장이 보인다. 조금가니 덕가못 끝자락이고 가막골 입구다. 작은 고개를 오르다가 봉숭아 과수원이 있는 우측 샛길로 진입하니 큰 축사가 있고 고개에 있는 민가를 보고 올라가니 저멀리  상주교도소 입구 도로가 보인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금 이동하니 3시간 전에 주차하고 출발한 상주교도소 앞 100m 외딴 농가에 도착했다. 만보기의 걸음수는 13,000보이니 5-6km 이동했다. 오룩스 맵은 어제에 이어 작동했더니 엉망으로 혼선이 왔다.

 

오늘 이동한 붉은선과 화살표 방향-파랑선은 숭덕지맥이고 오늘 201봉-205봉-서낭재까지 이동함-나머지는 도로따라 이동

 

 

 숭덕지맥 일부인 솔티재-서낭고개 사이 숭덕지맥 201봉에서 205봉거쳐 서낭재에 도착했다.

 

 

                                  오늘은 교도소앞 100m 전 허술한 민가 앞에  주차하고 우측 배밭으로 진입했다.

 

                                    상주 교도소 100미터전 외딴 농가 앞에 주차하고 우측으로 이동하니

농로가 등장한다. 배밭 과수원따라 골짜기 따라 오른다. 마지막에 독농가엔 문이 잠겨있다. 좌측 산으로 진입

 

                      배밭 과수원길 따라가다가 마지막 집 앞에서 묘지 쪽으로 진입한다.

돌있는 곳에서 부터 등산길이 이어진다.

 

                                          30분정도 소요 교도소 철책을 따라 오르다가 170봉지나 숭덕지맥 201봉 도착

                                    숭덕지맥 201봉 정상

 

                                       숭덕지맥 201봉에 도착하여 산객님의 리본보고 우측 동으로 이동

 

                                            숭덕지맥 길은 양호하다.

 

         205봉에 도착했다.

 

                                        도로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오니 잠시 가시잡목이 힘들게한다.

                                    가시 구역을 피해 빙돌아 내려오니 묘지가 보이고 서낭재이다.

                                             내려운곳 우측을 쳐다본다. 

                                         BB농장이 봉황로 끝에 보인다.

 

                                        저수지 끝의 목가리 마을 공동업체인 미나리 판매장이 존재한다.

 

                                            목가리 가막골 입구이다. 

 

                                    이곳에서 100m 오르니 작은 고개와 복숭아 밭이다. 우측 샛길로 진입하면 축사가 있고  상주교도소 가는 지름길이다. 3시간 만에 등산완료.

 

솔티재에서 서낭재까지 중도 탈출하면 좋지만  탈출거리가 비슷하니 끝까지 이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