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태양곶감-310봉-305봉-약수터

문장대 2022. 10. 6. 19:02

상주 곶감마을로 유명한 남장마을 끝에 월수네 곶감-태양농산곶감 작업장이 있다. 석장승 가기전 300m 마지막 곶감 생산 장소이다.  남장 3길이 시작되는 우측으로 들어가다가 3미터 좌측길로 가면 시맨트 길이 이어진다. 잠시후 시맨트 개울을 건너  시맨트 길 마지막까지 가서  감나무 밭과  묘지를 지나면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감나무 밭을 가로질러 오르면 뚜렷한 등산길로 오른다. 좌측 남장지 아래에서도  개천을 건너서 오르는 등산로와 합류된다. 마을 주민과 등산인들이 이곳으로 자주 오르는 길이다. 오늘도 한사람이 노악산을 가지 않고 남장사 우측의  310봉을 오르는 분도 있었다. 나는 좋은 등산길로 못가고 우측의 능선으로 힘들게 험한 등산로로 올라서 나중에 좋은 등산로에 진입했다. 비교적 비스듬한 등산길이고 산이 높지 않아 땀을 적당히 흘리며 오를 수 있었다. 우측으로도 능선이 있고 좌측에도 능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민들이 310봉을 여러 능선을 타고 오른 것을 짐작하기도 했다. 잠시후 요새 많이 오른 310봉에 도착하여 조금 쉬다가 다시 305봉을 향했다. 중궁암 입구 방향이다. 잠시후 305봉에 도착하여 이번에는 중궁암 방향으로 가지 않고 남쪽 남장사 입구 약수터 하산했다. 간벌작업한 나무도 없고 등산로는 뚜렷하고 아주 좋은 편이다. 우측에 관음선원과 남장사 건물이 지척이며 임도를 보면서 하산했다. 산림청 직원들이 숲의 나무들을 관리하기 위해 잘 관리된 등산로이다. 룰루랄라 노래 부르며 하산하니 금방 약수터 앞 남장사 입구 화장실이다. 남장사의 멋진 주차장에 주차하고 별로 높지 않은 우측의 310봉을 수시로 답사하여 건강을 꾀하고 싶다. 등산하며 경치도 좋지만 맑은 공기와 하산해서 마시는 약수터의 약수는 금상첨화이다. 큰 힘 안들이고 상주 자택에서 가까운 남장사 우측 310봉을 오늘도 즐겁게 다녀왔다.

 

들머리는 남장사 아래 석장승 우측 남장지로 내려가는 시맨트길로 내려서서 도랑건너 오르는 방법과 석장승 200미터 아래  마지막 곶감 농가 태양농산 반대편 골목길로 접어들자 마다  다시 산으로 오르는 시맨트 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감나무 밭과 묘지가 있다. 묘지 뒤로 오르는 등산로가 존재한다. 등산로를 못 찾으면 적당한 곳으로 치고 오르면 능선이 등장하다.

도로주변에 250년생 느티나무와 고목 감나무가 보인다. 밭을 가로 질러 내려가면 시맨트길이다. 시맨트 길 쭈욱 따라가면  시맨트 도랑이고 마지막 시맨트길에서 감나무 밭으로 가로질러 오르면 묘가 등장하고 등산로가 시작된다. 석장승에서 우측 아래 남장못 아래 시맨트길로 내려가서 도랑 건너도 등산로가 등장- 등산로 입구가 2곳임

남장사 아래 석장승 앞 도로건너 남장지 아래 시맨트 도로로 내려서면 도랑건너가 들머리다.

 

비탈길을 오르다가 능선에 도착하면 좌측에 남장사와 관음선원이 보인다. 지루하게 오르니 최고봉인 310봉이다. 요새 자주 오른 노악산 주변봉우리다.  사찰 동편에 존재한다. 

 

310봉에서 200미터 중궁암 방향으로 이동하면 이곳 305봉이 존재한다.  여기서 남쪽 방향의 괜찮은 등산로를 따라 하산한다. 역시 우측의 남장사와 관음선원이 보인다. 산림청 직원들이 수풀관리를 위해 잘 조성된 등산로이다.

30분 정도 하산하여 남장사입구 약수터에 도착하여 약수를 배터지게 마신다.  적합판정 남장사 약수터

잠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이지만 지금은 적합판정을 받은 약수터인데 물이 철철 흘러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