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상주 공성면 무곡리 마을 끝-무곡리3층석탑-신암산-서봉-기양산 왕복
* 등산인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2021년 12월 19일(일)
☞ 기양산 오르는 최단거리이며 편한 등산로- 무수리 3층석탑-기양산 2키로 미터 정도
☞ 무수리서 출발하는 등산기는 딱 1명이 작성한 것 검색, 이 등산로는 벌초를 위한 등산로 임.
* 등산내용 ▶ 근래 구미시 무을면과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하는 여러 산을 답사하고 있다. 그 중 백운산과 기양산, 수선산이 높은 편이고 두암산, 광덕산, 미모산, 우봉산, 월류산, 쌀개봉, 자파산, 원통산, 홍루봉, 곰바위산, 용방산, 마공성이 주변에 존재한다. 이중 백운산, 수선산, 기양산은 각각 5번 답사했다. 백운산, 기양산은 여러곳에서 오르고 그때마다 등산기를 기록하여 불로그와 카페에 올렸다. 오늘은 기양산의 또 하나의 출발점인 무곡리 마을 긑 무곡3층석탑 앞에 주차하고 출발했다. 석탑 좌측의 멋진 등산로 길이며 밀양 박공 상각 묘지길이 똑바로 1키로 미터 이어진다. 무곡리는 공성면의 1개 동네로서 김천-상주간 3번 국도에서 공성면 소재지 북방향 500미터가면 초오리-용안리 -무곡리 3키로미터 우측으로 진입하면 된다. 상주시내버스가 옥산(공성)거쳐 4번 정도 운행된다. 무을로 가는 68번 도로 입구가 아닌 바로 다음 우측 3개 마을길이다. 초오리 거쳐 장고개를 넘어면 용안리이고 3키로미터 깊이 들어가면 무곡리 마지막 동네이다. 입구에는 무은재 재실이 있고 마을을 통과하고 마을 회관 지나 마을 마지막 끝에 무곡리의 고려시대 3층 석탑이 존재한다. 주차 공간이 2대 있고 마지막 축사가 있다.
동쪽 방향으로 뚜렷이 난길을 200미터 가면 도랑건너 첫 갈림길이 등장하는데 우측으로 오르면 묘지길과 등산길이 쭉쭉 빵빵 낙엽길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올라도 되지만 급경사 능선으로 올라야 하며 빙돌아 가므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1키로 미터 계곡을 따라 오르면 신암산 근방 능선에 합류 된다. 합류점에는 멋진 밀양 박상악 묘지다. 이곳 부터는 마공리부터 오르는 능선따라 기양산까지 오르면 된다. 몇일전 마공리서 이곳을 지나며 밀양박공묘지를 보고 묘지 주인은 필시 무곡리 주민이고 그곳으로 오르내리는 길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오늘 딱 맞게 합류했다. 1번째 기분 좋은 일이다. 피곤한 줄도 모르고 능선을 향하여 오르는데 눈이 조금와서 미끄러워 바위밑에서 잠시 아이젠을 착용하고 있는데 남자분이 오르고 있다. 2달 동안 등산하며 한번도 등산인을 못 만났는데 오늘 처음 등산인을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인사하고 보니 대구 사시는 뫼들 님이다. 이분의 멋진 등산기를 자주 읽어 얼굴은 모르지만 댓글 등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잘아는 분이다. 멋진 등산인을 난데없이 이 높은 능선에서 만나다니 세상이 넓고도 좁다. 오늘 신통한 일을 2번째 만났다. 뫼들님 사진을 촬영하고 잠시 산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졌다.
뫼들님은 마공리를 중심으로 신암산-기양산-마공성의 코스를 한바퀴 이동한다고 말씀하신다. 기양산 까지 같이 동행하고 싶지만 내체력으로는 힘들 같아 포기하고 나는 좀더 쉬다가 10분 후에 다시 올랐다. 뫼들님께서 내발자국을 따라 오르던 이동이 이젠 내가 뫼들님의 발자국을 보며 올랐다. 힘든 밧줄지대 5군데를 극복하고 서봉을 오른 후 다시 기양산에 도착했다. 기양산 답사는 5번째이다. 정상에는 아는분들의 리본이 펄럭인다. 촬영 후 정상 부근 따뜻한 곳에서 무을 저수지와 건너편 산들을 조망하며 점식 식사를 한다. 이달 들어 2번째 아래를 내려다 보며 식사를 한다. 지상천국이 따로 없다. 바람이 무섭게 불어대지만 이곳은 무풍지대의 멋진 조망처다. 10분간 쉬다가 하산을 하다. 아이젠을 착용하여 쉽게 하산한다. 아침에 잔설이 이젠 모두 녹았다. 중간쯤 내려와 지족농원과 무수리 마을 길림길인 밀양박공 안부에서 남서쪽 등산길이며 묘지길로 룰루랄라 노래 부르며 내려오니 금새 애마가 주차한 무곡리 마을 끝 삼층석탑 앞이다. 애마를 회수후 귀가길에 눈도 모두 녹아 운행하기 좋다. 마을 입구 무운재를 지나 초오리 넘어가는 장고개에 주차하고 당산을 잠간 다녀왔다. 당산 정상에도 산이조치오, 만산동호회 리본이 보이고 178미터 당산이라고 표시 되어있다. 기양산 최단거리의 멋진 눈 등산을 끝냈다.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일은 어제 외손녀가 한의대 한의학과에 합격하여 가족들이 모여 축하 파티를 즐겼다.
기양산 오르는 최단거리 등산로 소개입니다. 무곡리에서 오르면 가장 편히 기양산을 오릅니다. 처음부터 멋진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무곡3리 마을 끝 축사 근방 평지에 있는 3층 석탑이 출발지 도착지 주차지임. 주차공간2대
오룩스 통계 - 위와 아래 사진
만보기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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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도로에서 3키로 미터 초오리-용안리 거쳐 무곡리 들어가면 마을회관 등장
무곡리 마을회관 주차하고 올라도 100미터 거리에 마을끝 축사와 3층 석탑 존재 -주차공간 2-3대.
고려시대의 무곡3층 석탑 - 1982년 6월 무곡리산 37-2 산 중턱 절터에서 발견 - 주민들에 의해 마을로 옮기고 1991년 복원. 문화재 자료 128호 석탑좌측으로 등산로와 묘지길이 보이네요.
고려시대 석탑 설명- 우리나라는 찬란한 문화국가 임을 증명
여러방향에서 주변 여러곳 촬영
비문양이 약간 보입니다.
마을 끝에서 뒤돌아본 축사와 오르던길 주차공간
탑 좌측 경운기 같은 기물 옆 정동쪽 바른곳으로 오릅니다.
출발지에서 150-200미터 도랑건너 첫갈림길에서 반드시 우측으로 가야 지름길 묘지 등산길
점점 좋아지는 낙엽 양탄자길 -- 주민들은 기양산 가는 길이 없다는데 이런 좋은 길도 모르네요.
길옆 계곡과 쉼터
능선까지 이런길이 이어진다.
잠시 길이 조금 험해지더니 능선과 밀양 박공 묘지 도착
고압철주가 있는 신암산 잠깐 다녀오고 - 능선에서 아래로 다녀옴
- 파안대소 하시는 대구사시는 뫼들님!! 기양산 오르는 능선에서 뵙고 싶었던 분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길이 미끄러워 아이젠을 잠시 착용중 만난 대구 뫼들 선생님 - 이근방 등산시 단 1명도 만나지 못하였는데
평소 글로 소통하던 뫼들님을 뜻 밖에 기양산 전 500전 능선 중턱에서 만남. 너무 반가워 사진 촬영하고 올립니다. 따라가고 싶지만 체력저하로 포기. 먼저 가시고 뒤따라 발자국 따라 오름 - 조금 전에는 내발자국 따라 오시며 궁금하셨나는 뫼들님. 마공리-산지산-신암산-서봉-기양산-마공리 길림길-용방산-마공성의 코스로 마공리를 중심으로 한바퀴 이동한답니다. 멋진 등산 하시길 바랍니다.
바위지대와 밧줄지대 지나고
연악산, 조양산, 기양산 3가지의 이름을 가진 산입니다. 지도에는 기양산
기양산이 지도에는 704.8미터 이네요.
마을회관 이정표는 마공마을 회관이라는 뜻 . 당시 상주시에서 이정표를 만듬.
앞서 오른 뫼들님의 리본이 보입니다. 명필이네요.
수선산 가는 리본 표지들
정상 따뜻한 무풍지대서 무을 저수지와 건너편 산들을 조망하며 식사합니다.
하산 도중 낙엽이 1미터 쌓인곳도 있네요.
서봉과 기양산 사이 급강하 밧줄지대
서봉(695봉)의 이종하 리본 - 여기도 조망이 좋아요
무을면 일대를 조망
나는 청리면 능선으로 하산
바위지대-밧줄지대
살아있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능선 양 옆에 대기하네요. 좋은 능선이 많아요.
능선 옆에 밀양박공 묘가 멋진 이정표이고 쉼터
이곳 안부에서 좌측으로 -- 우측은 지족농원 과수원길 가는 길
3층 석탑 주차지에서 100미터 내려오면 마을회관 지나고
상주-옥산-무곡까지 하루 4번이나 시내버스가 운행되네요.
마을 입구 부은재 -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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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개에 주차하고 당산을 잠시 다녀옵니다. 산이조치오, 만산동호회 리본이 당산178미터라고 표시됨.
정상은 묘지 2곳이며 평평함
초오리와 용안리 사이에 장고개에 주차하고 당산을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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