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산, 신암산(상주)

☞ 문장대 이종하는 2021년 11월 10일(수) 상주시 청리면 청리공단 안쪽에 위치한 마공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하고 신암산을 향해 출발했다. 주변의 기양산, 수선산, 마공성 등은 이미 등정했으나 들머리를 잘못잡아 신암산은 미답지였다. 마공리 경노당 바로 앞의 골목길인 마공1길로 올라야 하는데 좌측 10미터 가서 개천따라 오르는 마을길로 올라서 신암산 들머리를 잘못 잡았다. 오늘은 기양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골목을 따라 무조건 오르니 마지막엔 과수원이 나타난다. 빨간 사과가 잘익어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려있다. 농민의 노력결실이다. 과수원 마지막에서 밭이 등장하고 시맨트길이 끝난다. 끝지점에서 반드시우측으로 오르면 수레길이 등장한다. 수레길로 오르다가 마지막 멋진 묘지뒤로 올라 산으로 진입하여 능선을 계속따라 오르면 신암산이다. 마공리 회관 좌우부터 노랑리본을 누가 계속 매어 놓아 따라 오르니 알바없이 완주했다. 마지막엔 신암산에서 뒤내려와 무곡리에서 넘어오는 오목지점 안부에서 마공리로 편히 하산했다. 안부에는 마공리 마을 아래 쪽으로 묘지와 묘지길이 계속이어지고 수레길과 시맨트 길이 마을회관까지 잘 연결되어 룰루랄라 노래부르며 원점회귀 했다. 하산 도중 주민을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오늘 이슬비가 내리고 갑자기 날씨가 추운 탓이다. 마을은 호수가 많고 부자동네인지 주택들이 별장같아 부촌이다. 이제 마공공단이 활성화 된다니 이마을은 인구 유입이 되고 부촌이 되리라 !!

산지산-산암산 반대쪽의 마공성, 용방산은 몇년전에 답사했다. 기양산, 수선산도 마찬가지로 이미 답사하고 신암산만 미답지로 남아서 오늘 답사.

카카오 맵으로 오늘 이동한 붉은 선- 회관-산지산-신암산

 

 

상주에서 10키로 정도의 거리에 마공 청리마공공단이있고 교통안전공단- 청리소방서와 많은 공장들이 뛰엄뛰엄 있다.

 

마을 회관 정면 다리 끝지점의 기양산 안내도- 안내도 있는 골목길따라 쭈욱간다. 도로 우측에 국화가 이쁘다. 국화 보며 저기 골목 끝에 보이는 전주지납니다. 이어 밭들과 사과 과수원 등장 

 

 

안내판을 읽어보고 골목길따라 간다

 

마공1길 골목을 쭈욱 따라가면 괴수원에 사과가 주렁주렁

 

 

과수원 끝에서 우측으로 10미터 가면 산 옆구리 경운기길 등장.

 

 

마지막 멋진 석축 묘지 등장하여 오르고 묘지구경하고 묘지뒤로 가면 다소 가시잡목이 있지만

다닐 만함 -첫번째 이정표가 등장-시에서 관심있는 등산로인 같아 기분좋다.

 

 

 

낙엽 있는 능선의  급오르막을 2-3봉 오르면 평탄길 등장

 

 마지막 급경사 오르면 삼각점- 산지산 인듯-- 이곳이 신암산 인줄-아마 310 미터 고지의 산지산이라고 등산안내도에 있네요.

 

  2번째 이정표

 

 신암산 정상의 바위가 멋지다.

 

신암산 정상 -산이조치오 리본이 땅에 딩굴어 내옆에 매어놓고 찰영

 

이곳에서 뒤돌아 와서 안부와 묘지 보이는 곳에서 하산

 

묘지 많은곳의 묘지길 따라 내려오면  멋진 묘지 주차장과 임도등장-마을까지 시맨트 도로 이어집니다.

 

좌측 남쪽에 대형 상수도와 수레가 방치

 

마을 안길 중간 넓은길 도착-반대편에는 축사-우측에서 내려옴

 

 

 

대세 종합건설 1층건물이 폐허된채로 방치

 

몇년전에 이곳 개천 양쪽 도로로 오르내림 - 이곳이 오늘은 하산지점

 

마을 회관앞 내 애마 -- 차 머리 방향 골목으로 오릅니다.  

 

 

차머리 방향 등산 안내도 골목 들머리와 골목길 끝으로 따라가면 사과과수원 

 

 

마을회관 앞 버스 승강장 -이곳 마을 까지 시내버스 들어옵니다.

마을이 크서 마공오는 버스가 자주있네요. 첫차는 오전 8시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