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울미산, 성미산(보은)

문장대 2021. 3. 22. 15:06

* 등산지 ▶ 울미산-성미산, 9베리 파크 유원지, 천문대( 충북 보은기대리, 관기리, 갈평리, 임곡리 )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1년 3월 21일(일)

* 등산기는 맨아래 사진 끝나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동한 곳들 -붉은선 따라

오늘은 2개의 산인 울미산과 성미산을 답사하고 귀가시 갈평리, 임곡리의 명승지를 답사함.

먼저 울미산 등정 사진 입니다.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에서 좌틀하면 청산 방향이고 4차선 국도 지하도 지나고 고봉서원이 나타나고 2키로 미터 가면 첫 다리인 기대교가 등장한다. 기대교 건너자 마자 공터에 주차하던지, 우측 임도겸 농로, 마을길따라 300미터 가면 임도 3거리 등장-주차1대 정도

기대교(기대리 입구 제1교)를 건너자마자 휴게실 같은 건물과 주차공간 5대 정도 공터에 주차-아니면 우측으로 300미터 임도따라가도 주차공간과 산허리 능선 등장 - 마지막 민가 3거리

정원 같은 곳의 간판 -금강은 우리가 ..... 어쩌고 저쩌고 . 이간판 앞 공터에 주차해도 되고 간판뒤 임도로 차를 몰고 300미터 올라가도 주차하고 허리 능선에서 등산로 합류

다리 건너자 마자 우측 2갈래 길에서 좌측 소나무 옆 작은 창고 앞으로 차로 가던지 걸어오르던지 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

처음부터 능선으로 오르던지 아니면 좌측에 산을끼고 우측 농로겸 임도따라 300미터 오릅니다. 저기 2째 전주앞 주차

다리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조금 돌아 오르면 민가 3-4채 지나고 마지막 주택 등장-임도 3거리 -좌측에 내차 주차한 모습.

만약 다리건너자마자 주차하면 이곳 임도 겸 농로따라 300미터 여기까지 걷네요. 이곳까지 걷던지 자유!!

저집 주소 번지가 충북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1181-30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391번지)

주차한 곳에서 10미터 능선을 향해 오르면 산 능선 허리 도착 - 능선따라 울미산 방향으로 오릅니다. 기대교 공터에서 올라와도 이곳 합류- 기대마을 고기 천국 집에서 이곳으로 와도 이곳 합류

허리능선 합류지점에서 길이 좋더니 100미터 오르니 작은 나무있는 곳부터는 오솔길이고 터널 같은 길로 고개숙이며 오르는데 나무가지에 얼굴을 강타 당하기도 하면 200미터 오릅니다.

키낮은 작은 잡목사이를 고개 숙여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2일전 오른 살목산과 시루봉이 보입니다. 무인감시탑도 보이고-사진상으로는 감시탑 안보이네요.

드디어 작은 잡목 지역 돌파 - 정상까지 참나무 낙엽 길로 급경사 오름

이곳이 난청 지역이었던지 80년대 티비 안테나 전선이 이어지는데 이제는 밧줄 역할

정상 450 아래 420미터까지 이어집니다.

작은 바위 지대 등장

우측에서도 올라오는 전선과 부스타가 보이고

부서지고 망가진 안테나 - 전선 줄은 끊기거나 없어지고 페전선이지만 밧줄역할 -잡고 오르내림

 

부서지고 망가진 안테나 - 전선 줄은 끊기거나 없어지고 페전선이지만 밧줄역할 -잡고 오르내림

450미터 상주 천봉산 같은 높이의 마로면 기대리 울미산 - 삼각점

모 산악회 배하사님의 표시 - 표지석도 없는데 고맙습니다. 꾸벅

선답자들의 리본군

정상 주변의 명품 소나무군

참나무 급강하 능선으로 하산하니 다시 작은 잡목 터널길 등장 -통과 하느라 얼굴을 많이 강타당함

임도와 마지막 주택 근방 허리 능선 도착 - 우측은 기대리 마을회관

좌측으로 내려가면 주차한곳과 1181-30 멋진 주택 등장

다시 주차하고 출발한 마로면 기대리1181-30 (391번지) 집앞 임도 3거리 도착 - 기대교 바로건너는 주차공간으로 내려갑니다.

기대교 건너 마을 입구 공터 도착 -우측 건물 앞에 주차하고 임도나 산 능선을 타고 오름 = 차를 몰고 우측 임도로 올라도 등산로 합류되므로 체력절약 차 애마를 몰고 300미터 올라가서 등산 시작

이상 울미산 등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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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00미터 거리의 성미산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고봉정사 도착전 300미터전 아래사여, 윗사여 마을 좁은 마을 입구 도로 옆 공간 임도에 주차-도로에서 15미터 정도- 급경사로 치고 오름 230미터 정도이니 쉬운편이지만 잡풀지대가 있고 성터가 보입니다.

저곳 고봉정사에서 기대교 방향 200미터 지점 마을 들어가는 작은 길에 주차하고 급오르막을 오르니 묘지 2곳 지남 -이곳 도착하여 아래 관기리 조망 -좌측에는 삼가천이 흐르네요.

이곳이 산성터 인데 정상에 우람한 노거수가 있고 정상은 봉분 같음.

대구 대산 선생님의 2021년 3월 19일 이곳 도착-리본으로 성미산 파악 - 꾸벅 - 지도상에는 산이름 있는데 표지석 없네요.

성미산 하산은 서쪽 방향 묘지 군 따라 내려오니 도로도착-조금 걸어서 마을입구 도착

도로 도착- 산과 도로는 돌다리가

반대편 공터에 주차하고 이 돌다리로 올라도 성미산 도착 가능 -왜 성미산일까? 성밑에 산이 있다고?

이곳 돌다리로 오르면 성미산 -내가 내려온곳 - 도로따라 100미터가서 성미산 출발지 마을입구에서 애마 회수

다음은 귀가길에 갈평리와 임곡리 베리 나인 호텔 유원지 답사

이상 성미산 답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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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귀가하며 관기리 고봉서원, 갈평리 영모재, 임곡리 베리나인 호텔과 천문대, 유원지 사진 올립니다.

이조 중종때 유명한 학자 원정 최수성 선생이 지은 고봉 정사 - 기묘사화에 얽혀 큰화를 당한 분들의 유적 -역사적으로 귀한 유적임. 중종때 신사무옥으로 사형당한 선비도 있는데 조선왕조 500년 사극 -연속극에도 신사무옥의 장면이 나옵니다.

고봉정사 뒷편에는 정자존재 -위사진은 후손들의 관리소 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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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갈평리와 임곡리로 가서 영목재와 베리나인 유원지, 천문대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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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부터 사진은 천문대가 있고 베리나인 호텔이 있는 서당골 임곡리 유원지 입니다.

유원지 입구 차단기에서 본관으로 과감하게 차를 몰고 본관에 도착합니다. 지나가는 여자분에게 등산로를 문의하니 전부 이곳은 등산로이고 유원지 호텔이라고 소개

야외 행사장에서 천문대를 올려다보고 차로 올라갑니다.

멋진 농구장

문이 잠긴 최고 높은 8부능선의 천문대 마당 도착 - 오를만한곳입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왕래산이나 정자 등산 가능

동쪽 산을 잠깐 다녀옵니다.

왕래산 방향은 서쪽인데 계단이 있고 체력이 방전되어 정자나 정상까지 등산은 힘들어 포기

천문대와 아래 호탤 등 유원지 조망 -이곳은 8부능선

분수대도 있는 지상천국의 유원지- 구경 잘하고 도로로 내려갑니다.

나인 벨리 파크 간판이 도로입구에 있네요. 평상시 지내다녀도 몰랐네요.

임곡리 승강장

등산 내용 ▶ 2일전 보은 마로면 기대리 앞 산인 살목산과 시루봉을 오르면서 본 기대리 마을 뒷산인 울미봉을 보았는데 상주시내 천봉산 정도의 높이이며 삼각형의 멋진 봉우리라 무척 오르고 싶었다. 한마디로 반했다. 하루 쉬고 과감히 상주자택을 출발하여 화령을 지나고 보은을 못간 마로면 관기리에 도착했다. 좌측 청산 방향으로 지하도를 지나니 5분이내에 기대리 기대교 도착이다. 기대리 입구 기대교(제1교) 건너자 마자 공터에 주차하고 오려려다가 우측 농로겸 임도가 보여 산을 끼고 300미터 올랐다. 마지막 주택 임도 3거리 공터에 주차하고 좌측 산허리를 10미터 오르니 울미산 오르는 능선에 합류된다. 체력을 무척 절약했다. 이곳은 기대교 건너자 마자 주차하고 오르는 능선따라 오르는곳과 기대리 마을에서 오르는 곳이 합류 된다. 도로에서 300미터를 절약하고 능선을 오르는 셈이다. 이유는 애마로 첫봉우리를 지나 임도 따라 올랐기 때문이다. 허리능선에서 오르니 처음에는 등산길이 양호하다. 그러나 200미터 오르니 잡목지대이며 오솔길이다.

주민들은 안다니고 울미산 등산객들만 다니는 같아 오솔길이지만 나무가 자라 고달프게 올라야한다. 얼굴에 나뭇가지가 강타한다. 하마터면 눈찔릴 같다. 칡덩쿨이나 청미래 덩굴이 있는 곳에서는 기어간다. 땀을 뻘뻘 흘리며 경사진 오솔 잡목길을 걸어가는데 준비한 낫는 사용안하고 손으로 작은 나무가지를 꺾어며 오르는데 300미터 정도를 올랐다. 갑자기 시야가 트이더니 큰 참나무 숲이 이어지고 부터는 낙엽길이다. 낙엽길로 사람과 짐승이 다닌 길이 보이니 힘들지만 급경사를 헉헉대며 올랐다. 70-80년대 티비 안테나 선이 선정상으로 이어진다. 이젠 폐 전선이다. 중간에 끊어지곤 하지만 밧줄역할을 오르내릴때 잘 사용했다. 거의 정상 20미터전에 나딩구는 부스타와 안테나를 보았다. 2곳에서 오르는 굵은 검은 안테나 전선이다. 조금 더오르니 울미산 정상이다. 오르는 구간이 1키로 미터이니 급경사 였다. 정상은 삼각점만 있고 표지석이 없다. 배하사 등산님이 코팅지로 나무에 산높이를 표시했다. 감사한 마음을 안고 정상에서 식사하고 주변을 조망하다가 하산을 결정했다. 다음 산이 삼승산이라 너무먼거리라 더이상의 등산을 포기하고 하산했다. 이번에는 폐전선을 잡고 내려오니 좋다. 금방 임도 중간 민가 옆 허리 능선에 도착했다.

애마를 회수하고 기대교 끝지점 공터로 내려와서 오르는 길을 살펴보니 누구나 쉽게 울미산 들머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비가 조금 내리는데 이제부터는 500미터 정도의 거리에 있는 성미산을 오르기로 했다. 고봉정사 200미터전 아랫사여 마을 입구 작은 농로 공터에 주차하고 도로에서 15미터 지나 급경사 오르는 길이 보여 치고 올랐다. 잡풀지대고 길이 없지만 어림잡아 치고오르니 묘지가 등장하고 희미한 족적의 등산로가 이어진다. 성터도 보이고 정면에 높은 고지가 보이니 알바는 없다. 가끔 잡풀지대를 지난다. 그럭저럭 헉헉대고 오르니 2일전 대구 대산선생님(산이조치오 리본 주인)의 리본이 보인다. 성미산이라고 표시해둔 리본을 보았다. 좀더 가지 않고 묘지 길로 이번엔 서쪽 방향으로 내려오니 도로까지 그런대로 하산길이 보인다. 고분들이 상당히 많다. 도로에 도착하여 100미터 걸어 가서 애마를 회수 했다. 이젠 귀가길이다. 몇년전에 답사한 고봉정사를 다시 답사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고봉정사의 주인공과 벗들은 중종때 기묘사와와 신사무옥때 큰 화를 당한 안내판이 존재한다. 사극을 보아서 이분들의 고초를 이해한다. 쓰라린 마음을 달래며 이번에는 주변마을인 마로면 갈평리를 답사했다. 갈평저수지와 창효각, 영모재, 느티나무가 유명하고 아주 오래된 마을이다.

갈평리를 답사하고 상주경계 마을인 임곡리에 도착했다. 임곡리에서 남향으로 들어가면 나인베리 파크 유원지가 존재한다. 이곳은 호텔, 소극장 천문대가 있고 등산로가 개척된 곳으로 천하절경 유원지다. 차단기를 통과하고 본관까지 가서 살피다가 왕래산이 가까운 천문대까지 과감하게 차를 몰고 오르는데 길이좋아 쉽게 올랐다. 천문대 마당에 주차하고 살펴보니 폐문이다. 좌우에 등산로가 있어 다음 등산을 위해 두리두리 살펴 보았다. 거의 8부능선 안부까지 왔으니 왕래산과 주변산은 지척이다. 안부에서 좌우로 조금오르다가 체력부족으로 등산은 더이상 포기했다. 천문대에서 아래를 조망하니 지상천국이다. 이 깊은 서당골 계곡을 개발하여 지상 천국을 만들어 놓았다. 보은군의 자랑이지만 코로나로 한산한 유원지다. 아마도 개인이 개발한 공원이니 몇천억 투자한 같다. 다시 내려오니 분수가 치솟는다. 관광 손님은 별로 보이지 않은데 어찌 운영되는지 궁금하다. 다음에 이곳을 다시와서 천문대 위 정자와 왕래산을 답사 하려고 생각한다. 멋진 공원도로를 지그잭으로 내려와 본관을 지나고 차단기를 통과하여 임곡리 입구 도로에 도착했다. 여기서 화령거쳐 상주까지는 40분 정도이다. 이곳 입구를 여태 멋모르고 무심코 지나쳤다. 영어로 나인베리 파크 간판이 입구에 보인다. 이곳에서 상주자택까지 1시간도 안되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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