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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

한남금북정맥 ( 질마재-칠보산-황암마을 탈출)

문장대 2021. 2. 1. 17:40

* 등산지 ▶ 한남금북정맥 ( 질마재-칠보산-황암마을 탈출)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1년 1월 31일(일)

* 등산개요 ▶ 오늘은 질마재에서 칠보산,쪽지봉 답사하고 모래재까지 갈 계획이였으나 칠보재 내려가다가 빙판에 넘어졌다. 칠보재에 도착하여 칠보산을 오르는데 허리가 결리고 우측 다리가 점 점 아파서 칠보산만 간신히 넘고 너덕재라고하는 안부 고개서 이정표가 있는 황암마을 갈림길로 탈출했다.

 

들머리인 질마재에서 모래재 방향으로 잘가다가 칠보재 직전 내리막에서 눈빙 판에서 넘어져 허리가 아파지는 통증으로 등산을 중도 포기하고 칠보산 지나 황암마을 이정표따라 장암리로 탈출함 - 쪽지봉과 모래재 구간은 또 미답지로 남음

질마재에서 오전 8시경에 출발하여 정오지나 칠보산을 등정했으나 약간의 부상으로 너덕재라고 하는 곳에서 황암마을 이정표 보고 탈출함. 이곳 칠보산은 장연면 쌍곡계곡의 칠보산과는 다른곳임. 여기는 청안면의 칠보재입니다.

한남 금북 정맥길은 6키로 미터 미만 답사함.

2021년 1월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전 8시 조금지나 이곳 문방리 질마재 도착 - 증평과 괴산사이 유명한 고개

소 등에 짐을 나르기 위해 올려놓은 나무로 만든 반원형 연장이 질매라고함 

​-  이곳  지형이 질매모양인듯

 

질매재 공터에는 비닐 포장을 치고 추정재에서 1박 2일로 이곳 도착한 5명의 남녀 등산인이 식사중이다. 안에서 나에게 인사하다. 이분들은 식사후 1키로 지나는 2번째 봉우리에서 나를 추월했다.

나무계단으로 봉우리까지 추가 계단 완성-전에는 배수구 타고 오름

증평방향 도로

들머리에서 1키로 미터 오니 나타나는 이정표

봉우리 꼭대기에서 사진 촬영-봉우리2

봉우리 3

명품 소나무와 참나무

여기는 지도상에도 등장하는 칠보재이며 임도입니다

좌측으로 임도가 능선을 따라 이어집니다.

좌측을 내려다 보니 임도가 계속따라옵니다. 이곳은 가로지르는 임도

들머리서 3.2키로 미터온 칠보재

난데 없이 한남금북정맥을 설명하는 해설판이 임도 옆에 설치되었네요. 읽어봅니다.

서쪽 효근리를 쵤영해봅니다. 증평분지가 대단하네요.

봉우리 4

우측인 동쪽 아래문당리에는 괴산 씨감자종묘장과 건물이 대단합니다. 밭도 넓고

봉우리 5

봉우리 6

고속도로같이 넓고 좋은 능선길을 고고

급경사를 한참 오르니 우측에 따로 떨어진 칠보산을 다녀옵니다.

연풍 관아 동편에 칠보산이면 반대인데 이곳은 청안면의 칠보산 장연면의 칠보산이 있는데 더 높네요.

칠보산에서 눈 빙판을 엉덩이로 낙엽 썰매를 타고 내려오니 평지도착- 칠보재 근방에서 넘어졌는데 이곳까지 오니 허리가 아파서 탈출 결심- 무리하게 쪽지봉-송치재-모래재로 간다면 목숨이 위태로움 - 노인들은 넘어지고 조금만 다쳐도 매우 위험한 여파가 온다고 합니다. 낙상하여 넘어지면 근육이 축소되고 만약 뼈가 부러지면 사망에 이른다거 하니 겁이나서 하산함 - 이곳은 장암3리 황암마을이라고 하는 곳으로 멋진 탈출 하산길이 등장 - 임도 나타나면 가로질러 내려가고 소나무분재 대형 밭 사이로 내려가면 마을회관 나옵니다,.

이곳 이정표 있는곳은 칠보산과 쪽지봉사이는 마을이 가까운 낮은 안부인데 너덕재라고도 합니다. 너덕재로 올라와서 쪽지봉 거쳐 송인산 등을 한바퀴 도는 등산로가 존재합니다.

등산로에서 700미터 인데 길을 잘 딱아 놓아 트럭이 지나갈 정도인데 임도가 좌우로 지나니 임도를 직선으로 가로질러 내려갑니다. 동네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좌측 -우측은 마을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너덕재서 식사하고 모래재 방향을 오르려고 시도했으나 체력은 충분한데 허리가 결리고 통증이 심해져서 겁을 먹고 장암 3리로 탈출 - 노인들이 넘어지고 뻐라도 뿌러지면 심각한 휴유증과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주변에서 허다하고 실제로 많이 보았습니다. 노인들은 넘어지면 큰일 납니다. 고대 안산병원 김동휘 교수가 연구한 사레로 넘어져서 다치면 혈관에 이상이오고 퍠혈증도 나타나니 70대 이상은 극히 주의 바랍니다. 80대는 넘어져 작은 뼈만 부러져도 움직이지 못하고 2달만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는분은 컴퓨터 검색 바랍니다. 오늘 등산은 눈길에 넘어져 이동하니 점점 아파서 너덕재에서 황암마을로 하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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