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한남금북정맥

한남금북정맥(시루산, 구봉산-충북 보은)

문장대 2020. 12. 14. 21:58

* 등산지 ▶한남금북정맥(중티리 마을회관-중티재-시루산-구봉산-벼재고개)

* 등산인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2월 14일(월)

 

* 등산개요 ▶3일전 한남금북 정맥의 작은구티재를 출발하여 잘 이동하다가 체력미달로 중티재로 하산-탈출했다. 오늘은 보은군 산외면 중티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하고 중티재를 올라 정맥길을 이동했다. 돌탑봉 전 지렁이신을 모신 성황당을 지나니 금방 돌탑봉이다. 이후 시루산-무인산불초소-구봉산을 차례로 답사하고 지루한 길을 오르내리니 도랑이재가 등장한다. 이후 마지막 봉을 오르니 인동장씨 묘지이다.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직진을 계속해야하는데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보여 가시잡목을 헤치며 내려가니 알바였다. 추운날 눈길을 잘 이동하다가 방심하여 일찍 껶어 힘든길로 멋모르고 내려가 알바했다. 리본도 안보이고 차츰 길이 이상해서 뒤돌아 갈려고 하나 농장 옆 도로가 보여 혹시나 벼재고개인가 하고 계속 내려갔다. 큰 창고가 보여야 하는데 아람농원과 공장, 양봉처가 나타난다.

잠시후 성업중인 공장으로 멋모르고 들어가서 경계하는 직원에게 길을 잃은 사유로 들어왔다고 설명하고 양해를 얻어 공장 마당을 통과하고 도로에 진입하니 엉뚱한 곳인 아곡리 한빛주유소가 등장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벼재 도착 전방 500미터 능선에서 미리 하산한 셈이다. 우연한 알바로 실망이 되었지만 용기를 내어 도로따라 미원방향으로 가다가 바깥 대안3거리에서 우측 오르막으로 낑낑 대며 오르니 빈창고가 있는 벼재고개다. 700미터를 빙돌아 이동한 셈이다. 올해 들어 제일 추운날씨에 잘 이동하다가 마지막 500미터 정도를 알바했다. 애마 회수를 위해 벼재고개서 중티리까지 보은 농어촌 버스를 타려면 창리까지 가야하고 차 시간도 맞지 많아 내북면 창리마을의 개인택시를 호출했다. 택시비 10,000원을 지급하고 주차-출발지인 산외면 중티리 마을회관에 안착했다. 뻑하면 알바다. 개인택시042-542-0480, 010-5467-8890 참고하세요.

 

 

 

멋진 위의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봉우리 인동장씨 묘지에서 우측 북방향으로 잘 내려오다가 직진해야 하는데 좌측을 내려가는 희미한 길을보고 방심하여 내려가니 가시잡목과 벌목지대가 등장하여 알바를 직감하고 혼이 나며 내려서니 엉뚱한 아곡리 아람농원, 양봉처, 성업중인 공장이 있고 도로에 도착하니 엉뚱하게 한빛주유소 등장 - 너무 일찍 꺾어내려옴을 직감하고 실망하며 미원방향으로 오르다가 대안3거리 신호등 지점에서 우측껶어 조금 오르니 선답자들이 만나는 큰 창고 2동 등장하고 벼재고개 도착 - 혼자 다니니 뻑하면 알바합니다.

 

 

 

중티리에서 중티재까지 1키로미터 걸어올라 급오르막을 오르니 성황당과 돌탑봉 등장 이후 시루산-무인산불초소-구봉산 등장. 위의 그림에서 벼재고개서 중티리까지는 택시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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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립니다.

 

 

 

보은군 산외면사무소에서 작은구티재 넘고 갈탕리 지나면 마을 유래비가 있는 중티리 도착함 - 마을회관 앞 넓은 공터에 주차

 

 

 

추워서 모두 읽지 못하고 출발

 

주차하고 우측 북방향으로 50미터 걸어가서 느티나무 있는 외딴집 좌측으로 들어갑니다. 마을 들어가는길이기도함

 

 

마을로 들어가다가 다시 우측으로 보면 19번 도로에 차들이 엄청 지나 다니고 그 아래 굴다리가 보입니다. 굴다리 통과 - 강과 중티교 등장 - 다리 건너기전 이곳에 주차가능 2대정도 공터

 

 

굴다리 지나면 바로 중티교 등장 -다리건너감

 

 

마을에서 굴다리 지나고 중티교 다리 지나면 중티2길 64-9 헌집과 맞은편 새집 2채등장-좌측집은 새로지은 주택

 

 

좌측 새집

 

2채집 지나면 3거리 임도 등장 --- 중간길로 오릅니다.

 

중간 임도마지막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깨밭이 등장하고 다시 들깨밭을 가로질러 좌측으로 가면 뚜렷한 등산로 등장 - 계속 지능선으로 오르다가 좌측으로 가도 등산으로 만남 - 등산로 못만나면 능선으로 계속 올라도 정맥 주능선 합류 - 깨밭에서 오르다가 좌측으로 가면 되고 중티재 오르는길이 많은 듯 - 그러나 깨밭을 지나서 능선 좌측을 자꾸보면 등산로 보입니다. 밭주인에겐 미안하지만 들깨밭을 지나야 편한 등산로 만나니 어쩌나요!

 

 

3일전 이곳에서 하산한 중티재 - 눈이 조금와서 먼지도 없고 낙엽이 덜 미끄럽네요. 마을회관에서 오르는데 생각보다 가깝고 오르는데 큰 힘이 안드는 들머리 중티재

 

지렁이 성황당 신-돌탑방향으로 자꾸오릅니다. 9부능선에 성황당 존재

 

선답자들 등산기에서 많이 보던 인형 성황당신이 돌 담에 쌓인 방에 존재하고 항아리가 입구에 보입니다. 중티재에서 한참 땀흘러 오른곳9부능선에 존재합니다.

 

 

9부능선인 지렁이 성황당터에서 조금 오르면 돌탑봉 등장

 

중티재에서 3곳 봉우리 이동하니 시루산 등장

 

 

시루산 484봉

 

 

 

 

 

시루산 지나 점판암 광산터가 벼랑으로 남아 위험해 보여 아예 등산길 10미터 거리 뛰우고 아래로 이동 -나무잡아 내려감

 

사전에 위험한곳을 멀리하며 이동

 

무명봉 등장

 

 

시루산에서 2개의 봉우리 지나니 산불무인초소 등장-조망이 이곳이 멋집니다.

 

 

 


성티리 방향

 

문장대 방향

 

 

구봉산 도착- 산불 초소에서 조금 내려가니 정멕 갈림길 등장하여 일부러 50미터 구봉산을 다녀옴 516봉이네요.

 

 

은진 송씨 묘지 지나고 오르내리니 도랑이재 등장

 

 

 

 

인동장씨 묘지나고 마지막 봉우리에서 곧장 직진해야하는데 일찍 껶어 내려오니 아람농장 등장

 

 

아람농장 뒤 보이는 능선으로 계속가야 하는데 이곳으로 조기하산- 멋진 마을길 등장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이곳으로 하산해도 되지만 알바로 정도는 아닌듯

 

 

양봉처가 있어 벌이 겁나 좌측 사면으로 오르고 멋진 성업중인 공장안을 통과

 

도로에 도착했는데 빈 창고는 안보이고 엉뚱한 한빛 주유소 등장 -알바직감- 이곳은 성티리 좌측 보은방향 아곡리

 

아곡리 한빛 주유소에 도착 -우측인 북방향 미원쪽으로 걸어갑니다 대안 3거리지나서 다시 우측으로

 

 

 

 

주유소에서 오르다가 대안 3거리 신호등있는 곳에서 한번 꺾어 700미터 정도 빙돌아 걸어가서 벼재도착 -바깥대안리라고 하네요. 도로건너 임도가 대안리고개 가는 들머리입니다.

 

 

벼재고개

 

 

 

저쪽 철탑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선답자들이 이곳으로 내려와 사진을 많이 본곳을 걸어서 빙돌아 도착

 

 

벼재고개까지 걸어와 하산지점 방향 촬영- 다음에 이곳에서 알바지역 답사하고 대안리 고개-건물 우측 나무에 벼재고개 표시하고 등산로 방향 표시했네요. 며칠후에 대안리 고개-쌍암재 방향으로 답사예정 -물론 미답지도 채우고

 

 

광산지역터 같은 곳 - 페철탑으로 올라 저 능선으로 오르면 인동장씨 묘역있는 봉우리 등장

 

벼재고개서 대안리 고개방향가는 들머리- 이곳에서 알바한 지역을 다시 올라 미답지를 채우고 다시 내려와 대안리고개와 쌍암재 방향으로 가다가 체력이 허락하는 곳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원점회귀 예정입니다. 오늘도 혼자 산행하며 방심 하다가 벼재고개에서 500미터 거리 인동장씨 묘지까지 미답지가 생겼네요. 추운날씨에 힘들게 산행했는데 알바로 속이 퍽 상하네요. 혼자하는 산행이라 알바를 밥먹듯 합니다. 이곳에서창리 택시호출하여 아침에 주차한 중티리 마을회관에 도착. 등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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