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동관3거리-서무골-바위굴 - 청계산(대궐터산, 투구봉 -상주)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6월 12일(금)
위 붉은선과 파랑선이 오늘 등로
새로 조성되는 동관3거리 위등산로 - 휜줄로 이어짐
문장대 입구 - 화북 갈령 터널 사이 동관3거리 기준점
동관3거리는 백두대간 비조령 입구이며 SK대동주유소와 식당 매점이 존재한다. 화북 쪽 100미터 거리에 도로교통표지판 존재 -맞은편이 진입로입니다.
대동주유소 옆 민가와 승강장
동관3거리서 100미터 화북쪽에 교통표지판 맞은편이 서무골 등산로 입구
붉은 천이 등산로 입구표시 -이곳에서 투구봉까지 등산로 조성중 - 흰 나이롱끈이 이어짐
도로교통 표지판에서 서무골 등산로로 오르며 뒤돌아본 모습- 입구에 밭이 존재
임도 넓은길 - 힘센 트럭은 오른답니다.
풀밭에서 맨땅 임도로 500미터 이어집니다.
좌측 계곡은 사방댐 -- 서무골 골짜기
개천 건너 토종 벌집
길이 좋다가 이곳부터 자갈길
여기서 실이 두줄인데 우측 1시방향으로 따라오릅니다.
줄따라 능선으로 갑니다. 골짜기로 가면 힘들어요. 흰실따라 가면 그런대로 길이 좋습니다. 흰실따라 등산로를 조성하려나봅니다.
100미터 정도는 너들지대라 조심해야 합니다.
힘들게 실따라 오르니 굴바위가 어머어마 하고 찬바람이 바위굴에서 나오는데 이곳이 기도처입니다. 저안에서 물이 흐르고 큰 통이 2개 있네요. 2일전에는 물이 말랐는데 어제 비가와서 물이철철 흐르네요.
60년대에 보던 호롱이 2개 보입니다.
조망처에 탠트를 설치하여 숙식을 해결한곳 -이곳에 정자를 짓는다네요. 서무골과 도로 보입니다.
2동의 텐트 - 기도하는 분들의 숙식처
텐트를 이별하고 오르니 똥꾸멍 바위 등장
2층바위-- 서무골은 어마어마한 바위들이 많네요.호랑이 살던곳
대궐터산 오르는 갈림길-이정표 없으니 추측으로 올라야 합니다.
대궐터산 다시 올랐다가 투구봉으로 향해 내려옵니다.
어제 대궐터산 오르고 이곳으로 하산 - 산중에 갈퀴--등산로 조성중인가 봅니다.
투구봉을 향해 가다가 안부도착
도중에 바위 옆으로 지나며 실따라 갑니다.
좌측에 연못이 존재 --- 견훤유적지
투구봉전 안부
바위들이 대단하네요.
바위봉인 투구봉을 빙빙 돌아 오르는데 힘드네요.
이나무 딛고 정상에 오르는데 땀이 줄줄
정상인데 아무표시가 없네요. 투구봉 바위봉--조망은 비가와서 헛일
조심해서 내려와서 대궐터산 아래 바위 촬영
노끈과 흰실을 따라 뒤돌아 오며 하산합니다.
견훤의 군사들이 1,000년전 조성한 산성 -- 성산 산성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큰 산성입니다.
흰 나이롱끈을 딸 내려오니 오를때 본 갈퀴를 다시봅니다.
새로조성한 돌계단 -이곳을 3번째 지납니다.
힘든 동관3거리-시무골 등산로를 내혼자만 다닌게 아니고 오래전부터 이 함한 길을 다녔네요.
하긴 실따라 오르내리면 좀 편안합니다. 조만간 등산로가 개설된다는데 기대하고 만약 개설되면 두루봉까지 가봐야지 !!!
하산하며 본 어머어머한 바위
다시 좋은 조망처에 텐트를 치고
기도하기 위한 곳 도착 --3번째 이곳 도착
우중산행이라 사진도 흐리고 조망도 답답합니다.
다시 서무골 바위굴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는데 100미터 정도가 힘든 너들길입니다.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한참 내려오면 그런대로 뚜렷한 등산로 만납니다.
오르면서 첫번째 갈림길 -- 나무 아래 붉은 표시 참조- 우측1시 방향길로 오르내려야 합니다. 좌측11시길도 실이 보이지만 계곡길이라 힘듭니다. 텐트친곳에서 만나긴 만나지만 고생길 - 반드시 1시방향 좋은길로 오르고 내려오도록 하세요.
길 옆에 희귀한 천마 -- 뇌경색에 특효라는데 2일전에도 다른곳에서 보고 오늘도 봅니다.
서무골 임도는 등산로로 개설중이며 700미터 정도 이어집니다. 3번째 이곳도착 =등산끝
조금아래 50미터 거리에 주차 2대공간
* 등산기 ▶ 2일 전 극락정사 임도로 올라 산허리를 도는 등산로를 따라 가니 밧줄지대로 올라 고생끝에 대궐터산을 답사하고 서무골로 하산했다. 오늘은 동관3거리 100미터 화북방향으로 가다가 서무골 임도로 올라 굴바위에 도착했다. 그제 서무골 굴바위위 기도처에서 힘들게 내려 왔지만 오늘은 2번째 길이니 누군가 설치한 실을 따라 오르니 그런대로 2일전보다 편히 올랐다. 이후 텐트를 설치한 굴바위 기도처에서 좋은길을 따라 대궐터산을 답사하고 그제 못오른 투구봉을 올랐다. 투구봉은 대궐터에서 그리 먼곳은 아니지만 바위봉이다. 2일전 못오른 투구봉을 열심히 걸어 바로 밑에 도착했다. 그런데 투구봉은 오르기가 무시무시한 바위봉이다. 나무와 바위턱을 이용하여 힘들게 정상에 올랐는데 우중이라 조망은 없었고 안개만 자욱했다.
간신히 오른 바위봉인 투구봉 정상에서 안개비가 자욱하니 사방이 안보여 허탈하다. 날씨가 그런데 어쩌랴! 더 이상 청계산에서 제일 높은 두루봉의 산행은 포기다. 2년 전 지맥 산행대 답사한 곳이라 위안은 가지만 아쉽다. 이제는 오르던 곳으로 뒤돌아 간다. 위험한 투구봉의 정상 바위봉에서 자세를 바짝 낮추어 엉덩이를 바위에 밀착시켜 미끄러지며 조심조심하며 평지에 도착했다. 땀이 비오듯하다. 안부에 도착하여 쉬며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 후 우중 하산이다. 그제 지나간 길이며 오늘 오르던 길이라 다소 편히 내려왔다. 오를때 표시해둔 곳이 도움이 되었고 나이롱 흰실따라 오르내리니 힘든 서무골 등산로는 생각보다 쉬운 등산로가 되었다. 조만간 이곳에 등산로가 개설된다고 하니 기대된다. 2일전 동관리 주민과 내려올때는 골짜기로 내려와서 힘들었다. 오늘 경험해 보니 본 등산로는 서무골 옆 능선을 타고 흰실따라 내려온다면 괜찮은 길이다. 쉽게 임도에 도착하여 300미터 내려오니 도로도착이다. 동관3거리 위 100미터전 교통표지판이 출발한 도착 지점이다. 동관3거리 SK대동주유소가 주요한 등산지 중심지점이다. 이곳 하산 지점을 잘 이용하면 청게산의 3봉우리 대궐터산- 투구봉-두루봉을 쉽게 답사 가능하고 탈출하기 좋은 곳이다.
서무골 임도 끝 부분에서 부터 가느다란 나이롱 흰실이 투구봉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다. 다소 험한 등산로지만 서무골 끝에는 굴바위 기도처와 텐트가 있는곳이 있고 이후 부터는 등산로가 투구봉까지 뚜렷하다. 다른 등산인들은 한꺼번에 답사하는 청계산 투구봉, 대궐터산을 2회에 걸쳐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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