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삼봉산(상주)

문장대 2020. 5. 31. 22:05

* 등산지 ▶상촌1리-삼봉산-구도리고개(상주 낙동의 삼봉산 쉬운등산로 소개)

 

* 등산개요 ▶ 상주시-구미시에 존재하는 삼봉산은 경치가 좋아 등산인들의 애호를 받는 산이다. 따라서 상주시 낙동면과 구미시 옥성면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많다. 산이 그리 높지 않은 400미터 대의 명산이어서 필자도 이미 3번이나 답사하였다. 여러 들머리가 많지만 쉽게 오르는 등산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구미시 옥성면 구봉2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마을 끝까지 오르면 유곡리 문티 마을에서 오르는 합류지점에서 오르면 거리가 짧은 등산로이다.

 

- 상주시 낙동면 상촌1리 마을회관 옆 골목으로 진입하여 마을 통과 후 고속도로 위 육교근방에 주차하고 산으로 진입하면 불과 1키로미터 남짓 오르면 삼봉산 정상이다.

 

이외 문티마을, 구수골(구봉2리) 동네안의 이정표, 유곡1리 자래바위-사우당 마을, 장곡리-구봉1리 고개, 유곡3거리서 옥관넘어가는 좌측마을, 구잠리 구도리에서 오르는 등 여러 등산로가 있으나 그동안 답사한 경험으로 보아 위에 소개한 낙동면 상촌1리 마을회관과 옥성면 구봉2리 마을(문티마을 방향)끝 지점에서 오르는 2개의 코스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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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주시 낙동면 상촌1리 마을회관(이정표존재)에서 부터 오르는 등산 사진과 글을 올려봅니다.

 

 

 

삼봉산 오르는 가장 가깝고 순탄한 등산로는 낙동면 상촌1리(낙동면사무소 500미터거리 장로교회옆) 마을회관 옆 골목으로 진입히면 됩니다. 이정표도 존재합니다. 분수 치솟는 송촌 저수지도 있는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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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비석 우측 골목으로 진입하며 마을을 통과한다 -300미터 걸어가면 고속도로 육교 등장

 

 

 

 

 

상촌1리 마을회관 앞에 이정표 - 곳곳에 이정표

 

 

 

송촌마을(상촌1리)을 통과하면 멋진 반석이 보이고 고속도로 차소리들이 요란한 마지막 마을길 도착

좌측으로 가지말고 똑바로 오르면 육교 등장 (좌측으로 지하도 있는 줄 알고 지레짐작으로 갔다가 길이 막혀 뒤돌아옴

보통 마을에서는 지하도로 도로를 건너는데 이곳은 육교로 건너 산으로 진입-등산로 시작

 

이곳까지 차를 몰고와도 주차공간이 많음 -건너편에 공간 , 건너기전에도 공간 많음- 곳곳 주차공간

 

고속도로 위 육교에서 차들을 보고 촬영

 

 

 

진입로에는 잡풀이 많지만 등산로가 잘 보임

정말로 가깝지만 실제는 좀 더 길이 긴듯-한참가도 또 1키로미터 이정표 나옴

처음에는 급경사이지만 오르기 쉽게 멋진 시설도 있어 기분 좋게 오릅니다.

 

 

리본도 많고 - 길도 양호

 

 

 

 

 

 

전망대 -낙동면 일대 조망

 

쉼터도 곳곳 존재

 

 

 

같은 이정표가 다른곳에 존재

 

 

 

 

어제 와 본 곳 오늘 다시봅니다. 2일간 연속 삼봉산 답사 했으니

 

 

 

초 봄에 답사한 매곡산과 내산 전경

 

 

 

정상의 바위들과 나무들

 

 

 

 

 

고속도로가 한폭의 그림-상주방향 -고개 넘어에는 남상주 나들목

 

제3봉 갔다가 다시 2봉으로

 

 

상촌리로 원점 회귀하려다가 체력이 남아 구미 종주팀이 지나간 곳을 따라갑니다.

구미의산 종주 리본따라 상주시-구미시 지역 능선 경계따라 구도리 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돼지 비빔목

중간 중간 이정표가 외로운 등산을 안도하게 해주네요.

 

 

중간 중간 높은 봉우리 중의 한 봉우리

 

 

 

325미터의 못안봉 등장

 

325봉에서 조금 가니 우측으로 내려가는 구봉리 방향 능선 - 따라가려다가 좌측 구도리고개로 이동

 

애마가 상촌리에 있으므로 할 수 없이 중간 진로방향을 바꾸어 구잠리 -상촌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산성터 같기도하고 묘지터 같기도하고

 

꾀높은 봉우리

 

 

 

거의 다온 곳인데 웬 구조이정목인가!

구잠 양지리로 가면 주차한 상촌리와 멀어지므로 좌측 상원저수지 방향으로 길이보여 내려가서 중도 이탈 - 구도리고개는 못 간 지점에서 이탈

상촌4길 마을이 보이고 희미한 길이 나타나 중도이탈 햇는데 어느지점에 도착하니 길이 슬그머니 없어져 묘지보고 치고 내려가서 마을로 가는 경운기길 만나 내려가니 낚시꾼이 많이 있는 상원저수지 옆으로 지나감

 

상촌리 못안(지내)마을 입구의 도로도착 --- 조금전 능선변경하기전 325봉이 못안봉이라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주차한곳까지 거의 4키로 미터를 땡볕에 걸어갑니다. 힘이드네요.

 

면민회관 가기전 멋진 꽃길-낙운중학교 근방 도로

 

낙동8경- 지역의 명소에 따른 절경을 소개한 8경. 소개된 지명을 망라하면, 이근방 송촌마을, 대둔사, 갑장산,국사봉(백원산), 고봉산, 성산들, 상원마을, 낙동강 녹갈포

낙동면민회관과 보건지소 옆 정자에서 고달픈 산행의 피로를 잠시 풀기위해 쉬어갑니다. 600미터 남은거리에 애마 존재

면민회관이 멋집니다.

오늘 이동한 삼봉산 능선

송촌마을 정자도착- 상촌1리 마을회관 앞 정자와 송촌못 분수

송촌 저수지 분수 -대단합니다.

 

상촌1리마을회관 원점 도착-애마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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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귀가시 구도리고개 근방 고개와 구잠리 입구 느티나무 효자각 답사하고 자택도착

 

 

새로 조성된 구잠리 넘어가는 구잠고개와 그곳에서 조금가면 느티나무 아래 효자각 등장

김의곤 효자각 -이곳 느티나무 근방에 집에 몇채있고 조금 내려가니 구잠리 마을회관 등장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