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자래바위(유곡1리) - 삼봉산 - 구봉2리 마을회관-구봉 야영장(상주 낙동-구미 옥성)
삼봉산 오르는 길은 여러곳이 있으나 가장 최단거리인 유곡1리 자래바위 -사우당 마을에서 임도를 타고 풍양조공묘역까지 올라 500미터 거리의 급경사 바위지대를 타고 오르면 된다. 스릴은 있지만 70대의 나로서는 힘든 코스였다.
===========================================================================
사진 올려봅니다.
상촌리와 유곡리 사이에 있는 도로에 자래바위-사우당-유곡1리 마을 표지석 있는 맞은편으로 진입하면 고속도 지하도가 나타남-통과
개천따라 가는 마을 도로로 가다보며 지하도 지나 임도가 이어진다
유곡1리 자래바위마을 송담한옥이 부럽도록 멋지게 존재합니다.
사우당 등장- 우측으로 들어가 주차해도 되고 그냥 따라 올라도 곳곳에 주차가능한 곳 존재
사우당 표지석 옆 자라같이 생긴 오석의 머리만 촬영
풍양조씨 재실 -사우당
중부내륙고속도로 아래 지하도 지납니다.
간판을 찍어 보기만 하고 그쪽으로 가는길은 아닙니다.
오늘 올라야 할 삼봉산
지하도 지나 직진하면 임도가 이어지고 주변엔 과수원이 많습니다.
풍양 조공 묘역까지 멋진 임도가 이어집니다. 내 친구 조광연 선조되시는 분이고 친구으 노력으로 시맨트 임도가 깔려진 같습니다.
오르는 도중 멋진 바위도 구경하고
큰 바위벽 옆을 지나니 마치 성벽옆을 지나는 겉은 곳으로 400고지 정도 되는 높이입니다.
삼봉산 정상의 모자 같은 바위형상
드디어 정상 도착 -오르는데 힘들어 이곳 도착하여서 만세를 부른 같네요.
상주 영덕 고속도로 남상주 방향 고개로 고속도로가 이어집니다.
삼봉산에서 2봉산으로 이동 중
이높은 곳에 멋진 평상이 있어 식사를 함
제2봉 도착
제1봉의 정자 - 봉우리가 3개 있어 삼봉산이라고 합니다.
구도리 고개로 내려가는 하산 지도
처음에는 구도리 고개로 내려갑니다.
구도리 고개로 내려가야 구봉고개로 가는듯 한데 미리 불안하여 하산로를 바꾸어 구산선생님 묘비석으로 내려가게 되네요.
잘 내려 가다가 하산로를 변경하여 짧은 하산로로 내려오니 구봉2리 마을회관입니다.
마을 도착하기전 수도관이 등장
이정표 있는곳이 아닌 장산농원 간판 옆으로 하산되니 이곳도 들날머리이네요.
조금 위에도 이정표 있던데 - 들머리가 여러곳
이곳은 널봉산 - 구봉산 등산시 지나고 2번째 도착
구봉2리 마을 정자
1키로 미터 걸어서 효은 양노원 지나 구미시 구봉야영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버드나무아래 휴식합니다.
구봉고개 서쪽 옆 산을 마을로 들어가서 올라가봅니다.
구봉고개 - 낙동면과 옥성면 구봉리 경계의 구봉고개 -이곳에서 출발하여 삼봉산을 오르는 분들이 있어 험준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가 임도가 가로질러 내려오는 길따라 식당쪽으로 하산- 구봉1리 마을회관 앞 승강장도착- 1시간 기다리다가 대중교통인 유곡리 행 버스타고 출발점에도착.
-등산기-
삼봉산은 상주의 천봉산과 비슷한 높이 이지만 들머리와 날머리가 여러 곳이라 문티마을에서 2년전 올랐는데 이번에는 상주 낙동면 유곡1리 자래바위, 사우당 마을을 지나 풍양조공묘역까지 임도로 거쳐 올라갔다. 임도 끝에는 조선시대 벼슬을 지낸 풍양조공의 묘역이 왕릉처럼 크게 존재한다. 이곳을 지나 희미한 족적을 따라 바위지대를 치고 오르면 힘들지만 스릴은 있다. 조공 묘역부터 500미터 거리의 급경사를 거의 1시간 소요하여 오르니 삼봉산이다. 이후 정상에서 조망하고, 휴식하다가 2봉산과 정자가 있는 1봉산에 도착했다. 정자에서 조금 쉬다가 능선을 따라 내려가니 구산선생묘비가 등장한다. 급 내리막을 한참 이리저리 내려오니 옥성면 구봉2리 마을회관에 도착한다. 원래 산행 계획은 장곡리와 구봉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내려와 구봉고개에 도착하려고 했으나 원치 않게 일찌감치 구수골 구봉2리 마을로 내려 왔다. 처음에는 의도대로 잘 내려 왔으나 공연히 하산로를 변경하여 원치않은 짧은 구간으로 일찍 하산 완료했다. 할 수 없이 효은양노원은 앞 도로로 내려와 구미학생야영장에 도착했다.
너무일찍 하산하여 출발한 자래바위 마을 유곡1리 방향 버스가 오후 4시20분에 구봉1리 노인회관에 도착되므로 무려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 구봉고개 서쪽 봉우리를 마을안으로 들어가 올랐는데 등산로가 풀로 덮여 간신히 첫봉을 오르고 2번째봉(대산?)을 오르려니 너무 힘들어 쉬다보니 마침 가로지르는 임도가 보여 임도따라 구봉고개 옆 식당마을로 내려왔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 한참 구봉1리 승강장에서 기다리다가 낙동을 거쳐 유곡-상촌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오랜 기다림의 노력 끝에 타고 출발지인 유곡1리 자래바위 마을 사우당 동네 앞에 하차했다. 이후 사우당 주차장에 주차한 애마를 타고 귀가하니 오후 5시다. 오후 1시30분에 끝낸 삼봉산2차 등산을 2시간 이상을 승강장에서 기다렸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삼봉산 등산은 2번째이다.
'명산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봉산 (0) | 2020.06.01 |
---|---|
삼봉산(상주) (0) | 2020.05.31 |
장수바위산, 틀모산( 문경시) (1) | 2020.05.28 |
문경 주흘산 관봉(꼬깔봉) - 주흘산 주봉 - 혜국사 (0) | 2020.05.20 |
신상괴1리-뇌정산(문경시 가은읍) (0) | 202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