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당재-571봉-속리산둘레길(문경 농암, 가은)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월달 3회
* 등산개요 ▶ 농암 연천리 우측 임도를 답사하고, 가은읍 중대문 버스종점과 약천사 지나 당재 근방고개 마루 안내도와 이정표 까지와 연천1리 마을회관에서 속리산 둘레길 이정표 및 안내도까지 3회에 걸친 구간을 답사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농암 연천리와 가은 죽문리는 차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멋진 임도둘레길입니다.
3회에 걸쳐 속리산 둘레길(연천1리-죽문리)과 연천리 큰잿골 임도를 답사했고 백두단맥 당재-571봉을 답사했습니다. 농암면 연천리서 시작되는 속리산 둘레길은 가은읍 죽문리까지 임도가 멋져서 차로 이동가능합니다. 물론 도보로하면 운동도 되고 경치는 지상낙원인 10키로 미터 정도 거리입니다. 오전 연천리서 걸어서 출발한다면 오후3시40분에 죽문리 중대문 마을 버스종점에서 점촌으로 출발하는 시내버스 있습니다. 아니면 당재고개에서 뒤돌아오면 역시왕복 10키로미터 미만의거리입니다.
속리산 둘레길과 임도를 표시한 위성지도입니다.
들머리인 연천1리 도로에서 당재-571봉 - 약천사- 죽문리 버스종점까지 3회에 걸쳐 답사한 이동방향입니다.
연천1리 벌마마을에서 궁기방향 도로 200미터 지점에 개천이 있는 좁은도로가 들머리- 도로옆 약천사 이정표 참조
도로옆 개천 전신주방향으로 쭈욱오른다 . 궁기가는 도로 말바우와 벌마사이 개천옆 북쪽 방향 농로가 진입로
도로에서 1키로미터 오면 속리산 둘레길과 연천 잿밭골 임도 갈림길에 도착 -주차하고 우측으로 가면 별장이 등장한다. 이후 2키로 미터를 끝까지 가면 임도끝이다.
넓은 밭을 지나마을 끝 1키로 미터 이동하면 속리산 둘레길과 연천임도갈림길 등장-주차공간 2대정도 --우측 임도 조금 오르면 넓은곳도 있지만
임도주변 두릅 나무가 지천이다
꾸불한 임도길을 마냥오른다
좌측 연엽산
맨 우측 청화산 조망-뒷편 산들
조항산-둔덕산 조망
산립조합에서 가꾸는 두릅밭
둔덕산과 안부 978봉이 조망됨
여태 올라온 잿밭골 조망
연천리 큰 잿밭골 임도 종점
철망으로 더이상 진전 못하고 오르던길 다시 내려갑니다.
다시 이곳에서 시작되는 속리산 둘레길 따라 대물골로 오르는 둘레길 따라 이리저리 빙빙 돌아 오른다.
당재고개 방향 약천사로 향한다.
큰잿밭골 임도 조망 - 저길로 오르고 다시 내려와 둘레길 오르는 중
둘레길 제일 높은 고개 도착- 속리산 둘레길 안내도와 이정표 이곳을 당재라고도 합니다.
지도상에는 당재가 571봉 오르기전에 있다고 표시되네요.
속리산 둘레길 최고 정점인 당재고개라고 추측되는 곳에서 둔덕단맥 일부를가봅니다.
위성지도상에 표시되는 당재입니다. 971봉 서쪽 안부인데 이곳으로 선조들이 다닌듯
정확한 당재를 문경시에서 이정표로 표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큰잿말 연천임도 끝 단맥 571봉의 모습입니다. 여가 조금 내려가면 철망지역이고 연천임도 끝지점이고 갈모봉 방향입니다. 여기서 다시 임도상의 당재로 돌아갑니다.
철망이 있는 571봉 아래서 다시 이곳으로 돌아옵니다. 연천1리 마을회관 4.5키로미터, 약천사 1.35키로미터 표시된 이정표 - 이곳이 당재라고도 하는 분이 많습니다.
1.3키로미터 약천사- 약천사서 2키로미터 죽문리 중대문마을 버스종점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는 죽문리 상대문 마을입니다. 죽문리는 과거 대나무가 많았던 곳이라고합니다.
마을에는 정자가 종종 있습니다.
중심지인 중대문 마을에 도착하니 약천사 이정표이며 속리산 둘레길 이정표 등장합니다.
연천리서 이곳까지 종종 이정표 나타납니다.
죽문리 중대문 마을 정자-조금아래는 버스종점
죽문리 상대문에서 약천사-당재고개까자의 3키로 미터 구간 까지 촬영과 보관의 미숙으로 사진은 아직 못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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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에 연천리 말바우 마을에 존재하는 말바위 소개사진 올립니다.
연천2리 말바우 마을 못가서 도로 남쪽 방향에 이정표 존재 -500미터 축사로향하면 실제 말바우 보임
견훤이 여기서 나온 말과 자기의 화살을 쏘아 경쟁을 했다는 전설의 말바위-이곳이 삼국사기에 적힌 장소라는점이 대단합니다. 가은에서 태어난 견훤은 이곳 궁기리에서 살았다는데 이곳 대단한 명승지입니다.
축사로 향하여 근접했으나 밭이 길을 막아 50미터 전에서 보아야합니다. 말의형태는 없고 큰 절벽같은 바위지대이네요.
- 등산기-
문경 연천리와 가은읍 죽문리는 옛부터 선조들이 충청도 괴산 - 장연쪽을 다니기 위해 다녔으며 이 옛길은 6.25때 적군과 아군의 이동로이다. 인천 상륙작전으로 퍠한 인민군이 다시 북으로 넘어가다가 국군에 의해 섬멸된 유서 깊은곳이다. 장꾼들이 소를 몰고 죽문리거쳐 충청도로 장보러 향하는곳이다. 연천리 위인 궁기리 주민은 갓바위재와 고모치 고개로 송면으로 다닌던 옛길보다 낮다. 갓바위재는 700-800미터 높이인데 이곳 당재는 500미터 낮은재로서 충청도를 가기 위해서는 훨씬 편하다. 둔덕산을 죽문리에서나 당재에서 등산하려고 노력하다가 멋진 속리산 둘레길과 연천1리 임도를 발견했다. 그리고 유명한 당재도 알았다. 금상첨화인 것은 당재와 임도고개 571봉 주변의 여러봉우리 들이 갈모봉가는 둔덕단맥이기에 이곳을 알바로 고생하고 다닌 것은 전화위복이다. 당시는 힘들고 억울한 산행이었으나 이곳이 일부 맥길이란 사실에 고무되었다.
연천1리에서 당재고개거쳐 약천사 지나 상대문-중대문-하대문은 속리산 순레길의 멋진 길이다. 차도 얼마던지 다니고 이정표도 자주있고, 도보로 다녀도 도합 10키로미터 이내이다. 중대문 버스종점에 오후 3시 40분 버스가 있는 것도 등산의 장점이다. 문경시에서는 임도겸 속리산 둘레길이라는 멋진 길을 만들어 놓았지만 싸이클 라이딩하시는 분들과 현지주민들이 가끔 다니는곳이지 등산인들이이용하지 않고 가끔 둔덕산 하산시 탈출로로만 사용하는 같다. 농암 연천리에 이런 멋진 임도와 둘레길이 있다는 것은 주민들에겐 행운이다. 앞으로 멋진 속리산 둘레길을 이용 할 작정이다. 연천 1리 큰잿골과 대물골 임도-둘레길에 주차하고 우선 우측 별장이 있는 연천1리 임도로 빙빙 돌아 오르는데 경사가 심하지만 길이 좋아 오르기 쉽다. 좋은 길이지만 여러번 쉬고 올라 임도끝가지 갔다. 임도끝은 연결되지 않고 뒤돌아 와야한다. 다시 별장을 보고 내려와 대물골 축사방향으로 오르는 멋진 속리산 둘레길로 올랐다. 그 굽이가 심하지만 길이 좋고 경치가 좋아 금방 고개마루에 도착했다.
우측 571봉과 당재방향-큰잿골 임도끝 방향-갈모봉 방향으로 500미터 가량 다녀왔다. 당재는 임도고개 정상인지 571봉 오르기전인지 잘 모르지만 지도상에는 571봉오르기전 안부이다. 등산인들은 임도고개가 당재라고 하는 같다. 임도고개는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같이 붙어 있다. 약천사는 1.3키로 거리인데 잠간 다녀왔다. 중대문 버스 종점에서 약천사까지는 2키로인데 1월달 중순경에 다녀왔는데 새로지은절 같다. 따라서 이번까지 3회에 걸친 구간을 합하여 등산기를 만들었다. 사진은 3회에 걸친 것을 합하여 편집하여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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