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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갈항사와 오봉저수지 둘레길(김천)

문장대 2020. 2. 3. 22:11

 

 

 

 

김천시 남면 오봉리 관광지 2곳 소개-갈항사와 오봉저수지 둘레길(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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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항사에서 옮겨놓은 국립박물관(과거 총독부 박물관-용산소재)입구의 동탑과 서탑은 신라 경덕왕 17년(758년)에 새운 탑들이다, 따라서 갈항사는 통일신라 고찰이다. 경북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있는 갈항사지의 2탑모습- 동탑은 4.3미터, 서탑은 4미터임.  불국사 석가탑가 유사한 탑으로 아주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석탑을 일본으로 가져가려다 해방이되어 실패한 슬픈  역사가 있는 탑입니다.

 

용산 국립박물관 입구에 있는 동탑-서탑. 일본인들이 가져가려다가 실패하고 해방되어 무사히 남음. 원래는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갈항사터에 존재하였네요.

 

아래사진은 갈항사터가 있던 곳의 유적과 근래  새로 개인이 지은 갈항사를 소개합니다.

위의탑에 관한 슬픈역사 해설-현 갈항사지에 소개되어있네요.

 

 


 

 

김천시 남면 오봉리 갈항마을에는 갈항지가 있고 지금은 개인이 갈항사를 지어 신도들에게 불공을 들여주고 있다. 갈황사는 오래된 고찰로 신라시대 사찰이다. 개령현에 속한 이지역은 스님들과 비구니 스님들이 갈항마을 바로옆 중상골에서 많이 거주했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소실된 터에 지금은 개인사찰이 존재한다. 아직도 2개의 불상이 남아있어 마을 이장님이 별도로 관리하고있다. 엄청나게 번성했던 갈항사지에서는 2개의 동탑과과 서탑이 존재하였으나 일제시대에 총독부 박물관에 옮겨놓앗는데 지금의 국립박물관의전신이다. 불국사 석가탑 같은 동탑서탑은 신라 경덕왕 17년(758년) 새운탑으로 김천시 남면 오봉리 갈항사지에서 발견되었으니 탑의 규모와 석불 2점으로 매우 큰절이라 추축된다. 이유는 삼국유사에 기롣되어 있다. 지금은 절터와 석불이 초라하여 찾는이가 드물지만 삼국유사에 기록될 정도의 절과 석탑이라면 앞으로 고증되어야 한다. 또하나의 석불은 팔뚝이 떨어져 나가 있어 일본의 야만적인 행동이 증명된다.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정복하면서 대륙의 진출이라고 교묘하게 역사를 왜곡하는 아주 지능적인 야만성을 볼수있으며 우리나라의 수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간점을 생각할때 용서 할 수 없는 야만족이라 생각한다.

 
  모든 문명과 문화를 우리나라에서 도입하고도 모른채하였고, 도발의 예로 왕자를 볼모로 데려가서 박제상의 희생으로 왕자가 귀국했던 일은 그 예이다. 박제상을 발 껍질을 벗겨 가시밭을 걷게하는 등  도발을 일삼았던 역사의 여러 만행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다행히 국립박물관 입구에 놔두고 못가져 간것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해방이 되어 못 가져간 같다. 오봉리는 저수지가 멋져서 김천시에서 마음먹고 조성한 저수지 둘레길과 오봉대교가  멋지다. 밤에는 야경을 보여주어 높은 곳에서 보면 지상천국이다. 김천시민은 물론 우리 국민들은 김천시를 방문하면 오봉저수지와 역사가 깃던 강항사를 다녀 가시길 권합니다. 근방 부상리서는 금오산 등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갈항사 옛터에 지은 개인사찰 갈항사는 다소 초라한 사찰이고 좁은 길로 차는 올라갑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분에게 권해봅니다.
 

 

 범종은 웅장하네요-답사하는 우리 일행-이 쪽을 보는분은 이곳이 고향이고 오늘 안내한 김경오 선생님-감사합니다.

갈항사지에 새로 건립된 개인사찰 - 다소초라하고 진입하는데 길이 좁은 절이지만 차는들어감

 

 

 

 

 

 

 

 

 

 

 

목이 없는 불상을 다시 복원한 불상

 

오봉리 이장님이 관리하고 있는 보물 245 석불좌상

 

 

마을에서 갈항가는길이 조금좁다,

금오산 뒷편인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서 본 금오산전경-아직 눈이 있네요.

 

갈항사를 소개했으나 역사적 유물인 동탑-서탑은 국립박물관앞에 옮겨져 있어 불쌍 2개만 존재하는 초라합니다. 하지만 오르는도중 보는 오봉 저수지는 새단장을 하여 이외로 좋은 관광지를 보니 다행입니다. 이곳은 역사에 흥미있는 분들에 다녀가면 좋을 듯 합니다.

 

야간 조명이 더욱 멋지다는 오봉저수지 - 오가는 길에 들려보면 둘레길이 멋지다. 갈항사의 구경에 못다한 마음 이곳 저수지가 흡족하게 해줍니다. 관광객이 엄청납니다.

 

잔치 다음날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을 답사한 사진도 올려봅니다. 이날 월요일이라 하필 휴무라서 테마공원과 생가는 관람못하고 생가 부근의 동상, 효자봉 일부 사진을 올려봅니다.

 

 

효자봉 오르는 도중 허위 선생님의 사진과 역력을 보았네요.

 

옛날 모로실마을에 한 젊은이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어느 날 이 어머니가 앉은뱅이병이 들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매일 쓸쓸히 누워만 있었다. 젊은이는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매일 해뜨기 전 한 산봉우리에 올라가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기를 기원하였다. 마침내 그 지성에 감응되어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었다. 그로 인해 이 산봉우리를 효자봉()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효자봉 [孝子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운동기구도 있고

 

 동상과 그아래 사진들을 보기도합니다. 박대통령의 업적이 모두 나타나네요.

 

 

 

 

 

 

 

 

 

 

 

 

월요일 휴무라 모든 곳이 문이 잠겨  다음에 와야 하네요.대구 딸, 외손녀,집사람과 나들이 했는데 --- 다행히 효자봉 등산은  조금 맛만보고 귀가  - 해평 모식당의 소고기국밥은 먹음직 하네요. 생가주변의 카페 커피는 왜그리 비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