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100대 명산

청량산(870 봉화)

문장대 2019. 7. 30. 22:11

* 등산지 : 청량산(870 봉화)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19년 7월30일(화)

 

* 등산개요 : 청량산의 경치는 천국을 방불하는 멋진 곳이라 전국적인 명산이어서 많은 등산인들이 1년 내내 찾아오는 곳이다. 영주-안동-봉화의 중심지에서 모두 갈만한 가까운 곳이다.주세붕, 이퇴계 등 유학자들이 산수를 즐기려고 이곳에 왔고, 많은 시인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시를 짓고 산수를 즐긴곳이다. 청량산은 여러봉우리들이 있는데 이중 제일 높은곳이 장인봉이고 자소봉, 자란봉, 연화봉, 연적봉, 탁필봉, 금탁봉, 경일봉이 존재하며 솟대 같은 봉우리들도 여러곳에 우뚝 서있다. 청량산 중턱에는 신라고승 원효가 창건한 청량사가 멋진 장소에 존재하여 더욱 명승지가 된다. 폭포, 동굴이 많으며 두들마을이 있어 정답고 주차장도 여러곳이며 도로가 청량산 앞을 가로질러 있어 입석고개에 주차하고 오르면 편리하다. 입석고개 주차장은 15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고 단풍철 등 성수기에는 도로에 주차하면 여러대의 차가 주차가능하다. 명호천 건너 청량산 입구에서 2.5키로 미터 거리에 있는 입석고개에서 출발하면 편리하다. 관리소에서 출발하면 너무멀다. 

 

 

 

입석고개에 주차하고 오르면 쉽다는데 잘몰라 산입구에서 1.8키로 거리에 있는 선학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급오르막 시맨트길을 걸어 청량사에 오르니 입석고개서 오는 등산길과 합류한다. 멋진 청량사 구경을 하고 역시 급오르막을 올라 위의 화살표 방향인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동하여 원점회귀했다. 급오르막-급내리막이다. 중간, 중간에 계단과 로프 철계단 등의 시설이 오르내리기에 도움을 준다.

 

 

 

        청량산 선학정 주차장 입구에 안내판

 

  선학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맨트 급오르막을 오르면 청량사 일주문이 존재한다.

 

 

 

  청량사까지 오르막이 힘들다. 800미터 정도 오르면 청량사

 

 

 

 

 

              차가 못디닌다고 했는데 중턱에 차들이 가끔 존재

 

 

 

 

 

  원효와 의상이 창건했다고 설명하네요.

 

 

 

 

 

 

 

 

 

 


 

 

 

 

 

 

 

 

 

 

 

 

 

 

 

 

 

 

 

 

 

 

 

 

 

두들고개--저곳으로 가면 자소봉, 김생굴, 경일봉이 나오고 입석고개 도착한다네요.

저분이 설면

 

 

 

 

 

 

 

 

선학봉

 

 

 

 

 

청량산의 유명하 하늘다리-건너 가는데 간이 졸여서 혼났네요

 

작은 출렁다리가 또

 

 

저글씨가 김생이 쓴 글씨라는데 청량산 장인봉 870미터

 

 

 

 

 

 

 

 

 

 

 

정상석 뒤에는 주세붕의 시가 새겨져 있네요.

 

장인봉에서 내려와 다시 하늘다리 산쪽 으로 오르기 힘들어 안부에서 이정표보고 폭포방향으로 하산

 

 

정신없이 내려오니 두들마을 가옥 등장

 

 

 

 

 

마을 앞에는 멋진 계단-마을로 일단 들어감

 

 

 

 

 

 

 

 

 

부서진 한채와 2집이 있는데 처음집만 팔순 할머니가 살고있습니다. 오늘 봉화장에 다녀왔다고 하며 금방 계단을 올라옴. 보고 놀다가 가라고해서 10분쉬었다가 출발

 

 

 

              인정많은 팔순 할머니와 정겨운 대화  --10분간 -사진촬영에 응해주시네요.

 

 

 

 

         

  멋진 계단으로 하산하니 수많은 리본이 걸려있네요.

 

 

 

 

            맑은 개울물이 먹음직

 

  도로에서 두들 마을까지 1키로 미터정도

 

 

 

           도로에서 두들마을 오르는 지그재그 시맨트 길

 

 

 

 

 

 

 

 

 

 제7코스는 여기서 오름- 안내소 앞

 

 

 

 

 

  선학정  앞 주차장과 김환시인의 시비

 

 선학정 앞 주차장

 

 

 

  여기는 도로 높은 입석고개-여기서 주차하고 오르면 편리함-주차공간 20대정도 -급하면 도로옆 주차 가능-여기 까지 드라이브 오는 분들도 많네요.

 

  청량산 오르는 코스가 여러곳 7-8코스

 

 

 

 

 

 

 

 청량산 도립공원 입구

 

 

 

 명호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도로옆 멋진 폭포

 

- 등산기-

경북의 주왕산은 국립공원이고, 경북의 도립공원은 내연산 도립공원, 금오산 도립공원, 문경새재 도립공원, 청량산 도립공원이다. 청량산 도립공원은 아직 미답지여서 오늘 폭염을 극복하기 위해 청량산을 향했다. 봉화에 소재하지만 안동과 영주를 거쳐야 해서 일단 영주로 향했는데 영주를 지나 봉성면 거쳐 빙돌아 봉화 명호면에 존재하는 청량산에 도착했다. 자택에서 2시간 만이다. 명호천을 건너 청량산 입구에 도착하니 크나큰  한옥 대문이 있고 도립공원이라고 명명되고 있다. 주변의 산들이 빙둘러 있는데 경관이 천국이다. 어디서 부터 등산로가 시작되는지 몰라 우왕 좌왕하다가 입구에서 차를 새워고 안내판을 보니 여러곳에 등산로가 존재한다.

 

과감하게 차를 몰고 안으로 들어가니 멋진 도로가 이어지고 중간중간 주차장이 존재한다. 도로중간지점에 안내소가 있는데 주차장이 있지만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이곳을 포기하고 다음 주차장에 도착하니 선학정 주차장이다. 이곳에는 몇몇사람들이 등산안내도를 보고있다. 한분에게 문의하니 700미터 더가서 입석고개에 주차하고 오르면 쉽다고 한다. 그렇지만 주차공간이 없을 듯해서 이곳 선학동주차장에 주차하고 청량사 절을 향해 올랐다. 시맨트 오르막길인데 너무 가파라서 수십분 쉬었다. 청량사 오르는 오르막길은 절대로 차가 오르지 말라고 했는데 중간에 3대의 승용차를 보았다. 멋진 절을 구경하고 약수터에서 물을 채워 절 옆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데  수십명의 부부가 나를 추월하며 격려한다.

 

  두들 고개 능선에서 여러사람들과 만나 대화하고 하늘다리를 향했다. 이 높은곳에 어찌 이런 출렁다리를 건설했을까 생각하며 우리나라의 기술에 놀라움을 금할 길 없다. 간이 콩알만하게 되면서 위를 보고 출렁다리를 건넜다. 선학봉과 자란봉을 지난같다. 다시 300미터의 거리에 있는 장인봉을 오르는데 너무 힘들었다. 선학봉과 장인봉 사이 오목지점인 안부에 도착하니 폭포가는 길이 1.5키로미터이다. 장인봉에 힘겹게 다녀와서 다시 출렁다리가는 선학봉을 오르지 않고 안부 이정표 1.5키로 방향으로 하산했다. 처음에는 로프도 있고 계단도 좋아 쉽게 하산했으나 중간지점부터는 힘들었다.이를 악물고 더위를 참으며 정신 없이 내려오니 두들마을이다. 3채의집이 있고 1분의 할머니만 거주한다. 마침 봉화다녀오는 할머니를 따라 마을안 첫집에 도착하여 10분간 할머니와 환담하고 쉬었다.

 

마을에서 도로까지는 상당한 거리다. 철계단과 지그잭의 임도가 형성되어 있어 내려오는데 다소 힘들었다. 도착한곳은 안내소와 폭포가 있는 주차장 도로앞이다. 제7코스가 시작되는곳이다. 차는 이곳에서 1키로 미터 거리에 존재한다. 무덥고 힘든 오르막길 도로를 따라 내차를 주차한 곳에 여러번 쉬며 도착했다. 다시 입석고개에 가서 다음 오를 등산로와 주차공간을 알아보고 안동으로 귀가했다. 안동까지 도산서원거쳐 40키로미터 국도로 가는데 명호-도산-녹전-와룡-안동도심가 길이다. 앞에 관광버스를 가도록 양보 했는데 배은망덕하게 자기 뜻대로 슬슬가며 추월기회를 주지 않아 20분간의 시간 소비를했다. 버스뒤로 뱀같이 차들이 이어졌다. 추월하려고하면 버스가 차선을 침범하거나 속력을 고의로 낸다. 30분 정도의 길을 50분 소요하여 안동에 도착했다. 휴게소에서 차도로 진입하는걸 양보하고 주었더니 배은망덕하게 차를 일부러 느리게 몰고 여러 방법으로 횡포를 하여 군도에서 혼이났다. 이후 안동에서 집까지 4차선 대로를 편하게 왔다. 청량산은 급경사이라 힘들고 급한 계단이 많다. 절은 멋지다. 오늘 만보기는 17,000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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