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성무봉, 관봉(청주시)

문장대 2019. 3. 4. 22:03

* 등산지 : 송암리--상봉-성무봉-관봉-송암리(청주시 남일면  송암리)

* 등산인 : 문장대 부부

* 등산일 : 2019년 3월 4일(월)


관봉은 송암리서 오르면 펀리하고 성무봉은 문주리서 왕암사 거쳐 성무대를 오르면 쉽다.






문주1리 마을회관에서  왕암사  왕암재거쳐 성무봉 오르는길 표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송암리서 오르면 좀 멀어요.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송암1리 경로당




              동네 끝에서 이정표를 만남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임도에 공사중-피하느라 힘들었네요. 왕복 모두 눈치보며 오고감



   여기 3거리서 바위보고 똑바로 제방을 넘어 다소 나쁜길로 가야 하는데-- 등산길임


              3거리서 우측으로 타이어 자국을 보고 올랐더니 알바하여 생고생-치고올라 능선 만남


                희미한 길로 치고오르니 상봉표식 401봉 만남-알바한 셈이고 고생좀 했네요.



                    좌측 바른길로 오르면 여기로 와서 성무봉 감-상봉? 표식 401봉



                      401 봉우리에 의자 존재-좀쉬다가 성무봉으로 고고




멋진 곳을 조망하며 성무봉 도착하고 다시 오던길로 가면서 관봉(주민들은 3봉이라고 함)으로 출발

시루봉은 도요새 님의 등산기를 보고 힘들다고 생각하여 관봉으로 ....
















             관봉에서 좀더 상당산성으로 가는 2개의 봉우리를 답사하고 옴-오는길에 사냥꾼 2명과 8마리의 견공 만남-반갑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멋진 등하산로

  여기서 잘못 등정- 오를때 저기 2개의 바위 사이로 오르시길






  오후 2시 10분까지 버스가 주차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택시비 절약

오후 등산 완료한 사진



다음부터는 오전에 찍은 큰 손자 남일 초등 입학식 참여 사진입니다.






공군사관학교 직원 자녀들이 남일초등에 재학-전에는 신대방동 소재-22기로 조금 맛보았지만 -희안하게 손자가 다니는 남일 초등 앞에 공사가 존재하네요. 손자가 저학교 다니길 바랍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이곳에 방문했다고 사진이 있고 비행기도 기증받아 전시했네요.  모처럼 입학식에서 애국가 불러보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손자 교실도 방문해보고


- 등산기-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사는 큰손자의 남일초등 입학식에 참석하고, 오후에 문장대 부부는 송암리 경로당을 출발하여 성무봉과 관봉을 답사했다. 이정표대로 가다가 중간 3거리 길에서 똑바로 가야하는데 우측으로 길이 좋아 보여 그 쪽으로 갔다가 길이 없어지고 희미한 등산길로 이리저리 치고올라 온갖 고생끝에 능선을 발견하고 우측으로 오르니 상봉 표시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남으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오르니 우측은 공군사관학교가 조망되어 지상 천국이다. 힘들게 능선을 올라 성무봉에 오르니 좌측에 왕암사 문주리 한계리가 보인다. 시루봉은 답사하기 험하다고 도요새 이근진님이 등산기에 언급하여 나중에 문주리서 이곳으로 오르면서 왕암사 구경하고  다시 성무봉오르기로 다짐하고 다시 오던길로 뒤돌아가 상봉표시 봉우리와 안부로 갔다.


  안부는 송암리에서 올라오는 멋진 등산로가 있다. 이길로 올랐으면 고생 덜했을 텐데 순간의 실수로 우측으로 올라 알바하고 고생좀 했다. 알바도 산행이니 이젠 나쁘지 않다.  안부에서 등산로를 따라오르니 계단도 설치되어있고 멋진 등산로가 이어진다.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으니 금상첨화다. 그러나 산악오트바이가 등산길을 훼손하여 안타깝다.  관봉에 도달하니 북쪽으로 봉우리가 2개 더있다. 상당산성 가는길이다. 출발지인 송암리서 관봉을 주민들은 3봉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 이유는 관봉과 더불어 3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그런같다. 마지막 봉우리서 반환점을 만들고 귀로하니 갑자기 포수2명과 사냥개들이 8마리 몰려온다. 한편으로는 반갑고 한편으로는 무서웠다. 산돼지 발자국이 많아서 좀 겁이 았는데 사냥꾼 2분과 견공들을 만났으니 무서움은 덜했다. 관봉 답사후 송암리까지 내리막이니 숩게 하산했다. 그러나 송암리 동네서 임도3거리까지 2대의 폭크레인으로 10사람이 임도를 넓히고 배수구를 설치중이다. 중장비에 다칠까보아 조심스레 요리조리 피하며 중장비 운전수에게 인사를 하며 눈치껏 하산했다. 오는 날이 장날이더니 오늘 공사로 중간에 좀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5월경만 되면 멋진 길이 완성되어 등산인들이 혜택을 받을 같다.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었으면 초행인 등산인에게는 도움 될 같다. 안새우면 나처럼 무조건 알바한다. 드디어 송암리에 14경에 도착하니 이곳까지 시내버스가 와서 손님을 기다린다. 그리고 경로당 앞엔 광장과 느티나무, 등산안내게시판이 있다. 이곳까지 차를 몰고와서 오른다면 괜찮은 등산지가 되리라 생각한다. 오늘 등산경로 사진과 오전에 손자 입학식 사진을 올려봅니다.  만보기는 17,000보이고 8-9키로 미터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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