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갑장산 : 용포초등-정자갈림길-수리전바위-시루봉--나옹,백길바위-갑장산 왕복 재탐방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7년 12월 2일 (토)
* 참고사항 : 갑장산을 용포에서 재탐방
- 등산기-
갑장산을 여러번 탐방했으나 낙동 용포에서 오르는 등산객을 종종보니 호기심이 항상 있던차 3일전인 11월29일 용포초등에서 출발하지 않고 청리쪽으로 가서 용담마을에서 용포다락논을 거쳐 용포 다락논 전망대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정자갈림길 우측으로 올라 시루봉-백길바위으로 갔다가 다시 좌측으로 수리전 바위 방향으로 가서 알바하여 큰 고초를 격였다. 억울해서 이번엔 정자갈림길(대나무숲)에서 이번엔 좌측으로 올라서 며칠전 알바원인을 찾았다. 가파르고 거의 나무층계로 등산로가 정비되어 별 어려움 없이 올랐다.
오늘의 등산을 시작부터 설명하고자 한다. 용포초등과 용포농협, 용포정류장, 용포노인정 등이 모두 이웃하여 시작점은 찾기 쉽다. 용포폐교와 용포농협사이 창고지나면 용포경로당이 있다. 이골목으로 갑장산을 향한다. 용포초등을 끼고 조금가면 부곡교가 나타난다. 200미터 오르면 길옆에 화장실이 존재한다. 첫길림길에 우측 축사가 있고 동백나무가 있는데 가마실 동네로 가지말고 좌측으로 오르면 사과과수원이 나타난다. 겨울에 다니지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는길을 곧장오르면 멋진 별장이 나타난다. 곧장오르면 개집이 2군데 있는 쓰레트집을 죄회전하며 오르는데 개들이 악을쓰고 짖는다. 무시하고 경운기-임도 황토길을 곧장 계속오르면 입산금지 표시가 나온다. 오르면서 좌측에 용포다락논-전망대-용포정이 멀리보인다. 조금오르면 그쪽에서 출발하는 등산로가 합쳐진다. 좌측보면 목교가 보이고 이정표도 나무에 가려진 상태로 보인다. 그쪽 산 밑에는 검은 루핑으로 집을지었고 간이 화장실이 보여 궁금해지지만 그냥 오른다. 갑자기 1년생 산돼지가 나를 보고 기겁을 하고 달아난다.
다소 가파른 임도-등산로를 500미터 정도 더오르니 멋진 소나무가 둘러싼 왕릉같은 묘역이며 정자와 화장실이 있는 쉼터이다. 대마무 숲이 바로 앞에 있는데 용포초등에서 1키로미터 온 이후 처음보는 대나무 숲이다. 바로 앞에 길림길이다. 좌측으로는 빙돌아 철탑지나 수리전 바위 근방으로 갑장산 오르는 길이고, 우측은 시루봉 거쳐 오르는 갑장산 길이다. 며칠전 오른길이다. 내려올때도 알바하다 회복하여 다시 내려온길이다. 이번에는 좌측으로 오르는데 계단이 많고 조망이 항상 보이며 오르는데 철탑까지 수십번 쉬었다. 오르는중 큰 바위군이 있어 수리전바위인가 생각되나 아니다. 다소 희미한 등산로도 있지만 나무 층계가 자주있어 좋았다. 좌측에 청리방향 지방도가 보이고 수선산-기양산이 보인다. 인이실 가는 샛길도 보이며 오래는 용담마을-반포마을-수정리-석거실-대원저수지 등이 보인다. 고속도로가 복우산을 가로질러 오가고 신오리 마을도 보인다. 내가 출근하던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그 옆 지방도도 가로질러 보이며 수많은 차들이 오간다.
드디어 며칠전 알바한 이정표 앞 무덤과 수리전 바위가 저 급경사 아래 120미터 지점에 보인다. 알바원인을 생각해보니 이정표서 급내리막길을 밧줄타고 내려가서 수리전바위를 조망하고 다시 120미터 급오르막을 올라서 이정표에 다시 와야 하는데 수리전 바위 앞 안부에서 좌측 우측 망서리다가 좌측에 낙엽속애 밧줄이 숨어 있는 것을 꺼집어 내서 계곡으로 내려간 것이 그 원인이다. 그러면 알바다. 힘들지만 다시 오르막을 올라 이정표에 다다르면 묘지가 있는데 묘지 앞 을 지나는 용포가는길이나 갑장산 가는 길을 가야한다. 아예 수리전 바위를 무시하고 가던 길을 가야한다. 처음 이길 가는 등산객은 수리전 바위쪽으로 가지말고 묘를 넘어가거나 반대인경우는 좌측으로 껵어 수리전 바위가지말고 묘지앞으로 바로 가야한다. 수리전 바위를 이정표 앞에서 그냥 나무사이로 멀리서 보기를 바랍니다. 간곡히 부탁한다. 꼭 수리전 바위를 밟고 싶으면 밧줄타고 급경사 내려가서 구경하고 다시 이정표로 와야 한다. 수리전 바위 앞 1미터 안부에서 길을 찾으면 길도 없고 억지로 내려가면 콘일이다.
이정표를 보니 알바하기 딱 좋은 표시다. 정상가는 방향과 수리전 바위 0.124키로미터 되어있고 용포리 가는 이정표는 안보인다. 3가지 방향이어야 하는데 2방향이니 누구던지 수리전 바위로 가서 용포리로 가는걸로 해석된다. 그기다가 로프가 2개나 있으니 누구나 착오한다. 급경사의 처음 밧줄은 수리전 바위까지 깄다가 다시 오는데 사용된다. 이정표와 무덤이 있는곳을 다시돌아오지 않고 내려가면 알바이고 큰고생한다. 산돼지 서식처라 위험하고 너들길이다. 물론 고통을 당하고 기진맥진하여 내려가면 길은 결국나오지만 잡목과 산초까시, 망개나무, 칡덩쿨, 엄나무, 낙엽구덩이, 너들길 등 너무힘이든다. 며칠전 그고생하다가 수선이 하나보여 그쪽으로 가니 길이 한참있다가 토사로 또 없어졌다. 그러자니 생땀을 흘리며 고생하다.
오늘 탐방시 이번엔 아예 수리전 바위로 가지않고 곧장 이정표대로 정상인 갑장산 방향으로 가니 이정표가 자주나타난다. 이정표대로 전에와본 경험삼아 오르니 개선문 2개가 나타나고 용포로 내려가는 길이 또 보인다. 며칠전 이곳으로 올라온 곳이라 반갑다. 3팀의 등산객을 만나고 시루봉지나 제2개선문, 나옹바위와 계단 옆 백길바위를 올랐다. 이 험한 곳을 멋진 테크계단으로 만들어서 너무 감사하다. 양쪽으로 조망하니 역시 지상천국-극락이다. 금강산보다 조망이 좋다. 위험한 절벽에는 밧줄로 막았다. 다리가 후들거린다. 갑장산에 도달하니 산불감시원, 등산객이 조망한다. 촬영을 같이하고 다시 백길바위-나옹바위-시루봉으로 와서 용포방향으로 내려간다. 밧줄이 5군데, 테크계단이 2군데인데 힘든곳은 이구역이라 쉽게 내려왔다. 도리어 작은 경사에 참나무 낙엽에 2번이나 미끄러져 넘어졌다. 낙엽과 솔잎은 양탄자나 방석이다. 무학산악회에서 리본을 자주 봍여놔서 길을 찾기 쉬웠고 이길은 3번째이니 걱정은 없다. 진주사시는 임걸도사님이 가는 밧줄을 쳐놔서 붙잡고 내려오고 알바도 없었다. 땀을 뻘뻘흘리면 철탑지나니 비교적 쉬운 내리막이고 양쪽에 무수한 묘지를 보며 내려오니 대나무숲앞 정자이다. 이후 용포초등까지는 휘파람 불며 내려온다. 중간에 2집의 개집에서 앙칼진 개들이 잡아 먹을 듯이 대들어 대니 웃으며 내려온다. 어린 강아지가 200미터 짖으며 따라온다. 기가 막혀서...
이후 차를 회수하고 다음에 가볼 낙동 상촌과 선산구봉에 걸쳐있는 삼봉산 들머리를 알기위해 옥관쪽 문티고개까지 갔다왔다. 이정표가 길옆에 보이는데 삼봉산 2.4키로 이다. 차는 고개마을 회관 앞 공터 에 주차하면 될 같다. 운동기구도 있네요. 12월중 삼봉산 탐방계힉이다. 여기서 집까지는 20분거리다. 사진 올려봅니다.
→ 아래 사진 설명합니다.→
-출발지-용포초등과 낙동 용포농협-창고 사이골목 용포경노당- 용포초등담장끼고 100미터-부곡교-30미터-화장실-첫갈림길 좌측으로(축사-앞에 동백나무-오래된고목 없어지고 이정표도 없음)- 가마실 동네가지말고 좌측으로 조금오르면 별장 민가-개집나타나고- 계속오르면 정자와 대나무-갈림길 이정표-수리전방향- 철탑-수리전바위 120미터 전 묘지-수리전 바위 가지말고 묘지위로 오르면-이정표 연거푸 나옴- 제2석문 앞에 용포방향 이정표- 험한길올라 나옹바위-옆 백길바위- 갑장산-다시 2석문 돌아와 시루봉 넘어 용포방향 급강하-밧줄5군데-테크계단 2군데-철탑-다시 정자와 대나무 숲 앞-용포초등 1키로 도착- 원점회귀.
낙동농협과 용포 폐교사이 용포경로당 앞길이 들머리며 100미터 용포초등 담장끼고 가면 부곡교가 나타난다. 곧 화장실이 길옆에 있고 100미터가면 축사앞 동백나무 좌측길로 오른다. 겨울에 운행하지 마라는 경고판이보이고 2개의 민가가 나타남. 축사앞 좌측으로 안가고 동네로가면 가마실이고 다시 나와야 하던지 갑장산을보고 힘들게 치고올라야한다.
낙동용포농협 앞 창고에 게시된 등산로 안내와 바위전설 -읽어보시길
수리전 바위에서 어린 아이가 호랑이에 물려간 전설-1930년 정국식 3살이면 지금살면 91세, 정자 갈림골 대나무 숲이 무님이골인데 민가가 있었네요.
저리 똑바로가면 선산이고-갈림길에서 우측은 청리로도 가는지방도
갑장산 반대 복우산으로는 고속도로 보이고 신오리 방향
학교쪽은 낙동-상주방향
주차는 바로앞 경노당 앞이나 창고앞- 용포초등 운동장도 좋아요- 저앞에 전신주근방 부곡교이고 다리 건너 화장실 보이고 200미터가서 축사에서 좌회전 -등산로인데 똑바로가면 가마실- 도로나와야 합니다.-아니면 동네뒤산을 치고 올라야 함
부곡교 다리건너 300미터 오면 첫갈림길 좌측으로 가고 축사가 있고 집앞에는 동백나무-좌틀하면 과수원과 2개의민가. 전신주가 쌍으로 -땅소개-멀리보이는 바위가 시루봉 우측은 백길바위-뒤가 나옹바위 - 중간에 계단
2민가 지나면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산으로 -곧장 위로가면 출입금지 안내판
출발지서 1키로 남짓오면 정자와 화장실,갈림길, 대마무숲, 왕릉같은 묘역이존재- 좌우 모두 갑장산갑니다.
이번에는 수리전 바위쪽으로- 3일전에는 우측으로 말뚝바위?-시루봉
여기 대나무숲부터 무님이 골인데 사람이 거주했고 감나무도 자람- 1930년 3살 정국식씨는 여기서 호랑이에 물려 수리전바위 동굴에서 발견됨. 지금살았으면 91세
리본을 보며 오릅니다.
정화조도 남아있고
작은폭포
물이 안나오네요.-비오면 시원하게 나와서 등산객의 목을 축일같음.
수리전 바위 앞 이정표 까지 절반이 계단- 상주시장님, 면장님, 낙동주민, 힘써준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단은 끝없이 이어지고
수리전바위같지만 수리전바위는 시기상조-좀더 올라야
오래된 묘지가 명당에 존재
능선- 철탑300미터전 이정표가 반가워요-2키로도 못오르고 숨이차네요.
철탑지나며 양쪽 조망
자작나무 숲이 많으네요.
문제의 120미터 표시 이정표- 급하게 밧줄타고 내려가야 수리전 바위 보임-가급적 무시하고 내려기지 말아요. 여기 이정표-묘지앞으로 다시 올라와야 양방향 길이 있음니다. 바위앞에서 좌우로 내려가면 엄청 고생 . 용포리가는 방향 표시가 없어 멋모르고 수리전 바위로 가면 큰일납니다. 3개의 방향 표시가 요구됨. 며칠전 이정표보고 수리전 바위로 가지말고 곧장 가야하는데 이정표보고 밧줄타고 수리전 바위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바위앞 1미터 안부에서 주저주저하다가 좌측에 밧줄타고 내려가다 길이없어 엄청 고생-억울해서 알바원인 알아보러 3일후 오늘 다시 여기 다시 올라와서 원인 발견함. 무덤앞 이정표에 다시 와서 용포리 가던지 정상가던지 하세요, 아예 수리전 바위 무시하고 죄측 밧줄로 내려가지말고 무덤앞으로 곧장 내려가면 나무계단 나타납니다. 철탑방향으로 ...
무덤앞에 이정표있고 무덤을 넘어 갑장산 가던지 무덤앞 등산로로 내려가던지 하시고 아래 밧줄방향은 등산로 아닙니다. 수리전 바위 보고 다시 밧줄타고 올라와야함- 가급적 수리전 바위 가지마세요. 등산로 없어요
밧줄은 수리전 바위가는 급경사- 내려가지마시고 나무사이로 그냥 보기만 -수리전바위 거기 갔다고 다시올려면 엄청 힘이들고 알바합니다.
묘지 뒤로 오르면 곧 이정표가 연거푸 나타납니다.
며칠전 올라온 용포가는방향-오늘 이길로 내려갑니다. 계단-밧줄이 많아요.
갑장산을 오르기로 하고 힘을 들여오르니 제1석문
제2석문
저 앞의 바위 중 왼쪽은 나옹선사가 수도한 나옹바위-오른쪽은 전설이 많은 백길바위-윗 들머리 낙동농협 창고 앞 게시판참고
무시무시한 절벽-경치는 멋진바위
비래산과 삼봉산
나옹바위 계단에서본 시루봉
나옹선사의 기도 바위-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네 ...
백길바위 옆에서 촬영
드디어 갑장산 정상
탑이 멋집니다.
시루봉에서 용포로 내려가면 3석문이 나타남
멋진 방석바위
시루봉에서 100미터 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눈사람돌과 멋진 조망처 나타남
넓은 쉼터바위
정말로 멋진 테크계단으로 등산하산 쉬워졌어요.
밧줄과 테크계단이 하산을 쉽게 해주네요
진주월담거사의 표지-가는밧줄을 설치한분 감사합니다.
다시 갈림길이며 여기가 무님이골
대나무숲을 다시
정자도 다시 찍고
이정표에서 내려오며 다시 촬영
묘역도 다시 한번 내려오며 찍습니다.
다시 원점회귀---시계방향으로 빙돌아서 갑장산 등산하고 며칠전 알바한곳 답사해서 원인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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