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흥사주차장-상산-문필봉-갑장사-용흥사 주차장

1. 등산지 : 용흥사주차장-상산-문필봉-갑장사-얼굴바위-용흥사 주차장

2. 등산일 : 2017년 6월 21일 (하지)

3. 등산인 : 문장대 혼자

4. 참고사항 : 오늘은 하지이므로 하지기념차 문필봉 등반. 갑장산은 여러번 올랐으나 문필봉은 생각없이 그냥 지나쳐서 오늘은 유명한 용지샘과 문핗봉을 목표로 등산.

등산거리 왕복 6㎞정도

- 산행기-

  날씨가 30도 이상오른지가 오늘 포함 5일 째이고 비도오지 앟아 숨이 막힐 정도로 무더워서 자주가는 갑장산 일부구역인 문필봉과 용지샘터를 향해 출발했다. 용흥사 주차장 연악식당구역으로 일단 들어가면 등산로가 있고 이정표와 리본이 있으며 급 경사 오르막이다. 집근처라 물만 2병 들고 올랐다. 500미터 거리를 오르니 힘이다빠지고 갈길이 아득하다. 첫이정표에서 양쪽을 보니 멋진 풍경이다. 등산로 진입처에서는 지열이 강하고 바람이 없더니 500미터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불고 시원하다. 능선 양쪽에 묘지가 많다. 어릴때 갑장산은 명당이 많고, 명산이어서 산소를 이곳에 쓰면 좋다고 들었다.

  능선으로 정상을 향해서 한참오니 남녀 두분이 내려오고, 조금후 남자 분이 내려온다. 쉬다보니 나하고 같은 방향으로 젊은 남자가 빠르게 지나며 오른다. 평일인데도 등산인이 많은 편이다. 이 길은 빙둘러 오가는 곳인데 오후에 이리 사람이 많은 편이다. 날도 엄청 더운데 아무래도 이열치열 방법으로 피서하는 같다. 아직도 6월인데 7-8월이 걱정이다. 청주엠비시 방송을 재미있게 들으며 오르고 오르는데 엄청 가파르고 힘든 구역이 3군데다. 이외는 평탄한 길이다. 마지막 오름길은 상산 가기전이고 한달전 내가 굴티고개로 해서 승곡만나는길로 올라온 길과 마나는 지점이다. 여기서 20분간 급경사를 오르면 문필봉이다. 문필봉은 어려서 부터 많이 듣던 봉우리이다. 상주시내서 보면 갑장산보다 문필봉이 더 잘 보인다. 문필봉은 전망이 없고 그냥 흙산에 나무로 된 이름 표시와 이정표만 박혀있다. 상주사람이 신성시 하는 봉우리인데 막상오니 초라하다. 2-3번 생각없이 지나긴 했는데 오늘은 문필봉이 목표니 나무표지를 한참보고 사진촬영도하고 쉬며 음료수도 먹었다.

재미없는 곳에서 억지로 쉬었다.

  문필봉 지나면 갑장사 갈림길과 정상가는 길이 나타나난다. 근방에 용지샘이 있다고 해서 이정표대로 용지샘이 가니 엄청 가물어 물이 안나오고 똑똑 1-2방울 감질나게 떨어진다. 목마름을 여기서 은근히 해결하려고 했으나 포기했다. 이정표는 정상을 600미터라고 가르킨다. 비탈길을 10분동안 3번이나 쉬면서 오르니 갑장산 정상가는 로프길과 계단길, 전망대 등이 보이지만 이곳에서 갑장사 절쪽으로 뒤 내려왔다. 문필봉이 오늘 목표니 500미터 남은 갑장산 등정은 포기다. 능선을 사이에두고 남쪽은 갑장사 절이고 북쪽은 용지원 샘터이다. 이상하게 양쪽에서 물이 나온다, 물론 갑장사는 철철 나온다.

  상사바위를 구경하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막막하고 마치 비행기위서 아래보는같이 아랫도리가 벌벌떨린다. 천길 낭떠러지다. 갑장사에 도칙하니 산신각을 다시 새우는 중이다. 재목과 돌, 자재 기술자 등 10명이 공사를 하고 막 마친다. 경내사진을 찍고 이들 공사작업자들과 하산했다. 멋진 돌계단을 조심해서 내려오니 갑장사 500미터 밑 주차장이다. 여기에 주차하면 힘안들이고 갑장산을 오른다. 나는 용흥사주차장을 향해 시맨트 진입로를 따라 정처 없이 내려온다, 오는 도중 싼딸기도 따먹고 개울도 구경하고 제9구곡 용추구곡, 제8구곡 별암구곡을 촬영하면서 내려오니 30분도 안되어 용흥사주차장에 도착햇다. 이어 남어지 7개의 구곡 명칭 안내판을 촬영하며 질구내 동네입구를 지나 남부초등까지와서 등산을 마쳤다. 2구곡 앞 연악서원 정문에서 사진찍다가 이상한 사람을 만나 이상한 강의를 듣다가 헤어졌느데 맞불집회니 전쟁이니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정중히 인사하고 귀가했다.  사진 올려봅니다.

※ 남계집에 나타난 연악구곡은 다음과 같다.

 1곡-탁영담, 2곡-사군대, 3곡 풍암, 4곡- 영귀정, 5곡-동암, 6곡-추유암, 7곡- 남암, 8곡-별암, 9곡-용추암

다음은 사진이 이어집니다.

용흥사주차장 출발하여 원점회귀한 붉은선 등산표시-문필봉과 용지샘이 주목표

연악구곡은 부목표임

연악식당으로 일단 들어가야 등산로 나타납니다.

                                 구조1번지점 --이정표가 5군데 보고 문필봉 도착-시장님과 상주소방서장님 감사

                                여기는 능선이라 시원하고 상주시내가 조망

                               엄청 왔는데 1.2키로 --웃겨 ㅠㅠ

                                구조이정표와 안내표가 종종 5개나 있네요.

                          한달전 여기서 식사-문필봉 300미터전

                             굴티고개방향 험한 등산로-알바가능

                          상산---한달전 승곡과 굴티고개서 올라옴

                              이정표와 119 구조지점 안내판이 있네요.

                             산이름이 나무에 허술하게-엄청난 이름값 못하고

                          용자샘 약수터 -물방울만 똑똑--엄청 가뭄-반대편 갑장사는 철철

                                  유명한 용지샘-능선기준-갑장사 반대편

                              정상가는길 500미터

                          엣날에는 승곡으로해서 갑장산을 등정-요새는 용흥사 주차장이나 갑장사 500미터전 주차장에서 등산- 승곡에선 힘이들고 등산로도 없어짐

                               이높은곳에 기자재

                          갑장사 산신각 -삼성각 공사중

                               문필봉오르는 샛길

                             입구에서 1키로가면 사라함이 존재

                             연악구곡 제9곡-용추

                         연악구곡 제8곡- 별암

                              9곡전체를 그림으로 안내

                             9곡을 전체로  설명

                           갑장산 등산입구

                               연악구곡 제7곡 -남암

                                          연악구곡 - 제6곡 추유탕

                             연아구곡 제5곡-동암

                                    연악구곡 제4곡-영귀정

                                      

                                     연악 제3구곡-풍암

                                  연악구곡 제2곡-사군대. 맞은편-연악서원

                                     연악서원앞 동네 기인을 만나 한참 강의를 들음

                         연악구곡 제1곡-탁영당   맞은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