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 역 근방 명승지 소개--상주역

1.  1924년 10월1일 개통. 이후 재건축하여 현대역사로 발전. 그러나 19년전 경부선이 1905 상주 선산으로 개통할려고 했으나 주민의 완강한 반대로 김천으로 우회하여 대구 부산으로 개설됨. 따라서 엄청난 근대화 발전에 피해를 보았다. 생각할수록 너무 속상합니다.

2. 상주역사 전경

새로 개축된 현재의 상주역- 역 근방에 주차 구역이 많으며 무료임.

3. 상주는 천년 고도임으로 주변에 수많은 관광 명소가 있는데 하나 하나 열거해 본다. 무순으로 열거해봅니다.

  가. 경천대 관광단지-경천대, 연속극 상도 촬영지, 정기룡 묘역과 사당, 사벌왕릉과 탑, 자전거 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도남서원, 낙동강 칠백리 탑, 상주보, 상주박물관, 의우총, 국제승마장, 자전차 박물관, 경천대, 무구정 등 정자 2개

 나. 상주삼악 등 명산-갑장산(연악) 천봉산 (석악) 노음산 (노악), 수선산, 병성산, 수선산, 기양산, 백학산, 식산, 국사봉(백원산), 서산, 백악산, 도장산, 지장산, 성봉산, 백화산, 청화산, 작약산, 천마산, 매악산, 팔음산, 기양산, 오봉산, 비봉산, 봉황산, 형제봉, 칠봉산, 남산,  성주봉, 삼봉산,  특히 낙동 나각산은 볼만한 등산로임

다. 저수지 : 덕가저수지, 무을 저수지(구미시구역), 상판저수지, 중덕 저수지, 공검 오태저수지, 공검 양정저수지(공갈못저수지), 경들 저수지, 오상저수지, 화동판곡저수지, 나한지, 정들지, 탑골지, 송지저수지, 소은저수지, 개운저수지-상주가 평야지대이라 저수지가 많음

라.  서원-흥암서원, 옥동서원, 도남서원,  도곡서당(초등학교-도림사 옆-한양옛길) 채화당은 교육기관, 존애원도 서당역할하는 의료시혜 건물임.

마. 유명사찰 : 동해사,갑장사, 용흥사, 남장사, 북장사, 광덕사(서산)은 천년 고찰입니다. 도림사는 새로 복원된 고려 사찰임.

사. 왕릉- 함창 고령가야 왕릉, 사벌 왕릉

아. 문장대 유원지 근방 - 문장대 신선대, 천왕봉, 견훤산성터, 쌍용계곡, 화령전적지, 오송폭포, 성불사, 장각폭포, 옥양폭초. 갈령고개, 우산고개, 신의터고개, 무운고개, 노수신 사당, 정재수효도 기념관과 묘역

자. 민요- 상주아리랑, 서보가, 남보들가, 공갈못타령

차. 유명인사- 중종때 장순손, 선조때 노수신, 김동원, 김우황, 효종때 김자점, 고종때 유후조 등 6명의 정승이 상주에서 배출되었으며, 문학가는 식산 이만부, 유명한  매호별곡의 저자 조우인이 사벌 매호사람이다. 무관은 수군통제사를 지낸 정기룡 장군, 고려말 원나라 침입때 김덕배가 원나라 군을 물리친 공이 크다하여 낙양동에 김덕배 비석을 새운바 있다. 그때가 고려말 공민왕이 안동-울진으로 몽진 가는 길이었다. 임진왜란때 우복동에 정경세(공갈못 근방에 묘역), 이전, 이준, 정기룡, 구한말 장지영(시일야방성대곡-사설을 황성신보에 쓴사람), 자유당때 초대사회부장관 전진환, 초대 진보당 부당수 김달호의원, 이외 해방 후 수 많은 인재가 배출되었으나 형평상 생략한다. 그 이유는 총리급은 없고 장관급, 국회의원, 군수 시장은 너무 많아 생략한다.

파. 상주는 백두대간이 지나고 있어 유명한 고개가 많은데 열거하면 큰재, 회룡재, 개터재, 개머리재, 지기재, 신의터재, 화령재, 비조령, 피앗재, 밤재, 늘티재이며 그외 우산재, 뭉월이재, 갈령재, 황장재, 우산재가 큰고개이다. 작은 동네 고개는 낙서재, 평산재, 중소-병암재, 동막재, 목가골재, 황령재, 금곡재, 토파이고개, 박우재재(농암-은척),수예리재, 이주목재, 교촌리재, 이안재, 두릉재, 먹실재, 옥관재, 석거실재(선산-용포), 굴티재, 돌티재, 중눌재, 율리재 등이 있다. 자기동네 주변 고개도 있으리라 봅니다. 특히 상주는 백두대간 중심지이며 작약지맥, 기양지맥이 있다.

  상주 복용동에는 당간지주가 유명하고 조선시대 전적지인 조공제도 좋은 역사의 현장이다. 주변에 청동기 유물터, 테마공원, 어린이 놀이터 등 먹진곳이 너무 많다. 그리고 상주의 중앙에 앙산공원이 존재하며 삼국유사에 기록된 금도랑가는 너무 유명하다. 서곡리에서 낙동 화산리의 배우이 고개는 한양옛길이다.

파 . 북천전적지는 너무나 멋지고 조공제는 전적지도 겸한다.

 4.  상주역에 관한 고찰

  주민들의 보수적인 경향으로 경부선이 추풍령-김천으로 우회하여 개통됨을 뒤늦게 깨달았으나 여전히 경북선 조차 개통을 반대했지만 일본의 군수물자 조달로 강제로 경북선이 1924년 개통되었고 그에 따라서 상주기차역이 새워졌다. 그나마 교통이 발전하여 상주도 발전했지만 그리 괄목만하게 발전은 되지 않았다. 대전과 김천은 철도의 개통으로 엄청 발달했던 것을 생각하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그놈의 양반 행세가 뭔지!" 안타깝기 짝이없다. 문경도  그해 역과 철로가 개통되어 당시 박정순 군수의 노력으로 점촌이 엄청 발달하고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1924년 10월 1일김천∼상주 사이 36㎞의 조선철도회사선이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하여, 같은 해 12월 25일에 상주∼점촌 사이 23.8㎞가 개통되었고, 이어 1928년 11월 1일에는 점촌∼예천 사이 25.5㎞가 완공되어 영업을 개시하였다.

3년 뒤인 1931년 10월 15일에는 예천∼안동 사이 32.8㎞가 개통되어 총 연장이 118.1㎞에 이르렀다. 1940년에 조선철도회사로부터 경북선 철도를 매수한 일본은

1924년 10월 1일김천∼상주 사이 36㎞의 조선철도회사선이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하여, 같은 해 12월 25일에 상주∼점촌 사이 23.8㎞가 개통되었고, 이어 1928년 11월 1일에는 점촌∼예천 사이 25.5㎞가 완공되어 영업을 개시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북선 [慶北線]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쟁 말기의 군수 물자 조달에 쫓겨 1943년에서 1944년까지 점촌∼안동 사이의 58.3㎞를 철거하였다. 1962년 5월 10일 혁명정부에서는 점촌으로부터의 구 노선을 바꾸어 점촌·예천·영주를 이어 중앙선과 연결되는 복구공사를 실시하였다.

1966년 1월 27일점촌∼예천 사이 28.9㎞가 개통되었고, 이어 같은 해 10월 10일에는 예천∼영주 사이 29.7㎞가 완공되어 11월 9일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경부선과 중앙선이 경북선을 통해 연결되게 되었다.

이리하여, 경북선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고속도로망과 근대 공업 발달이 뒤쳐진 경상북도 북부지방의 생활권 형성과 물자의 집산에 핵심적 구실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부터는 탄광산업의 쇠퇴와 더불어 자가용 보급이 보편화하고 고속도로가 주변을 연계해줌에 따라 경북선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쇠약해져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북선 [慶北線]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상주역 앞에서 조선팔도 자전거 경주대회가 열린것은 상주역 개통때문이다. 1925년 상주사람 박상헌씨가 일본선수를 재치고 우승하여 상주사람의 긍지를 높여주었다.

5. 상주시 현황

동경 127°47′∼128°21′, 북위 36°14′∼36°39′에 위치한다. 면적은 1,254.79㎢이고, 인구는 10만 2374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7개 면, 6개 행정동(36개 법정동), 362개 행정리(200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에 있다.

상주시의 읍은 함창읍이고 동은 중앙동, 동성동, 남원동, 신흥동, 계림동,북문동 면은 공성면, 청리면, 외서면,사벌면, 이안면, 공검면, 낙동면, 중동면, 내서면, 외남면, 은척면, 화북면, 화서면, 화남면, 화동면, 모서면, 모동면 17개면이다. 1읍,6동,17면.

[네이버 지식백과] 상주시 [尙州市]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6. 상주시내 관광지 및 명산 사진

조공제 비석

북천전적지 근방 야외 음악당

천봉산 정상

백두대간 봉황산

백두대간

백두대간 윤지미산

상주처음오시는 분들은 경천대 유원지 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숨어있는 유적은 함창읍 함창 중고 앞 고령가야 왕릉 추천합니다.

   화동의 선교리 낙화담

상주터미널 근방에 수많은 숙박지가 형성되어 있으나, 등산인들의 저렴한 숙박을 위한 찜질방이 상주기차역-현대아파트 사이에 있으므로 애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