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룡산-문경 진남교반

  진남교는 상주서 점촌 거쳐 서울가는길에  있다,  이곳은 3개의 도로가  있다. 고속도로, 국도,  그리고 포장된 옛길이다. 점촌서 10키로 가면 국군 체육부대 근방을 가다가  구량천을 따라가다보면 멋진 고모산성이 보이고 그밑이 진남 휴게소다. 뒤는 오정산이고 정면은 어룡산이다. 그 사이 멋진 풍광을 자랑하면서 문경8경중 제 1위이다. 오늘은 어룡산을 탐방했다. 잔뜩 흐린 날씨에 오후 비온다는 소식을 들어며 상주자택을 출발했다. 친구와 함께 진남폐역에 도착한시간은 10시30분. 어룡산 오르는 길을 몰라 공사 인부에게 문의하니 승마체험장 앞에 주차하고 계속 올라가란다. 승마체험장은 진남 폐역 광장이고 곳곳에 고등학교 친구이자  시인인 김석태 님의 시비가 곳곳에 게시되어있다. 자랑스럽다. 내려올때 보기로하고 철뚝을 건너니 비포장도로가 나오고, 한원펜션이 나온다. 왼쪽으로 돌아가니 넒은 길이 있다,. 그러나 어룡산 등산로 입구 간판은 전혀없다. 어림잡아 산쪽으로가니 염소사육하는곳이 나오고( 아래사진) 어림잡이로 생각되는 산길이 나온다. 전신주가 하나있고 A T V 라는 팻말이 있다. 친구와 무언의 동의를 구하니 등산로이다. 어룡산 정상을 보면 가다보니 숨이헉헉 차지만 3번 정도 쉬고 오르니 저멀리 문경, 봉생암, 고모산성, 농암 가은 가는 강변길 등이 보인다. 이후 등산하는 사람을 위하여 사진을 차례로 찍어 안내해본다. 이후 20키로떨어진 운경 이강년 기념관과 버리미기재를 답사했다. 장성산을 오르기 위함인데, 출입금지란다. 야생동물 보호차원이란다. 백두대간 주행 등산객은 밤낮으로 다니는데 말이다. 우리 같은 아마추어는  가까운 장성봉 등산길을 쌍곡휴게소나 재수리치재에서 올라가 막장봉을 거쳐가는 먼길을 가야하는데 우짜란말인가! 나이많고 체력은 떨어지고 슬프다. 암릉도있고 로프도 있다는데 어쩌야 하나!! 오늘 등산한 어룡산 정상과 진남폐역(주차시설)등 입구 등을 사진 실어봅니다.

 

 

                                    여기가 등산로 입구이다.

                                           한원 폔션 뒷쪽에서 개한마리와 염소 먹이는곳

                              한원팬선에서 등산로 입구 올라가는 트럭길

                              한원 팬션옆을 돌아가는 길이 등산로 입구이다

                                    

                                     한원 폔션 앞에 내 친구 시가 멋지게 게시되어있음

                                          진남 폐역에서 찍은 고속도로 통과하는 아치형 통문

 

 

                                       한원 승마체험장이 등산로 입구로가는 길목이다. 앞 공간에 주차장 무료

 

 

 

 

                                    진남역 ( 폐역전경) 여기가 주차장 무료이고 그 앞이 승마체험장-한원 폔션

                              길옆에 주차해도되지만 한원 승마 체험 방향으로 들어가면 진남 폐역 광장이고 주차장이 엄청 넓다. 무료주차.

                                 강변에 내려서보니 멋진 유흥지이다. 경관이 엄청나다,   주변에 진남 약수터가 있고 진남 매운탕이 유명하다. 진남 주유소 못가서 우회전 해서 점촌쪽으로 다시가면 진남휴게소 및 진남유원지가 나오고 마치 시골 장터같다. 아니면 불정역으로 줄곳 옛길 포장도로로 가면  유원지와 진남 폐역이 나타난다.

 

 진남 폐역=승마체험장== 한원 폔션= 펜션옆길돌아가면 경운기길 나오고==염소사육==전신주 1개 옆에 A T V 이정표 화살표 반대 표시   차례로 올라 감   등산로 표시가 없어서 수다스럽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