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문국의 등장
우리나라 역사는 고조선 이후 한사군이 설치되고 이후 한반도 남쪽에는 3한시대가 열렸습니다. 주로 변한 마한 진한이었고 김천지방에는 주조마국과 감문국이라는 제법 큰 부족국가가 있었습니다. 상주에는 사벌국의 전신인 사로국이 존재하였다고 합니다. 감문국은 김천시 개령면과 감문면 일대를 영역으로하고 개령면 동부리를 도읍삼아 친가야 반신라 정책을 고수했던 변한계 12소국 중 하나입니다. 삼국사기에 다르면 231년 조분이사금은 이찬 석우로를 대장으로 하여 감문국을 토벌히고 그 지방을 군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감문국의 흔적
감문국이 멸망한 후에도 문헌에서는 감문국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고령군이 엣날 감소문국이다 라고 기록되어있고 진흥왕 18년 진의 영정원년에 군주를 두고 청주를 삼았다고 합니다. 진흥왕때 주를 폐하였고 문무왕 원년에 감문군을 설치하고 경덕왕이 개령군으로 이름을 고쳤다고 합니다.
☞동부연당
동부연당은 감문국의 궁궐에 딸린 연못이라고 합니다. 관련사료와 구전을 통해 감문국은 감문산을 산성으로 삼고 개령면 동부리의 관학산과 유등산 사이에 궁궐을 새우면서 감천과 인접해 입수와 배수가 용이한 이곳에 연못을 조성하였습니다,
이곳부터는 바이올린 명장 진창현 선생님의 코너입니다.
이곳까지는 진창현 바이올린 명장 코너였습니다.
다시 감문국 역사속으로 갑니다.
어린이 놀이터와 물눌이장이 개장되어 한여름에는 성황을 이루는 곳이다.
ㅗㄱ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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