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천 걷기(하흘교-상우교-우산교-새들무들, 상주)

* 오늘 이안천 걷기 부분-아래지도 붉은 굵은선 : 하흘교-새들무들 마을 염소사육장 징검다리 
 
* 이안천 걷기 내용 : 화북면 갈령에서 시작되는 이안천은 52.6km 중 2/3 정도가 거의 도로따라 이동된다. 그래서 볼만하고 숨은 비경이 있는 곳은 도로 뒤에 산이나 들로 막힌 곳이 많다. 그래서 이안교 근방 쾌재정에서 청암서원-예주리-지평리-중소리 등은 주로 큰 도로에 비켜진 작은 도로이거나 농로 옆으로 흐른다. 따라서 이안교에서 역으로 하흘리까지 이동하며 역사 명승지와 주변 야산을 겸하여 이동하여 왔다. 그래서 물을 거슬러 오르면서 걷기를 하며 구경했다. 즉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이안천 물 흐름을 역으로 남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길로 거슬러 올라갔다. 오늘도 이안천의 하흘교 아래서 영수장 식당 앞에서 출발하여 다소 도로에서 멀어지며 고붓재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다시 빙돌아 과거 광산지대 입구 도로로 1km 도로에서 떨어져 흐르는 물을 보며 걸었다. 이곳에는 산아래와 논만 있어 별 볼일 없는 곳이다. 그러나 도로근방에 가까워 지면 정자도 있고 물막이 보도 있다. 도로에서 이안천따라 오르면 이촌리 앞 물이 깊은 유원지가 등장한다. 그곳에는 여러 물놀이 시설이 있고 물놀이 수칙 등이 있다. 여름에는 차들을 도로에 주차하고 한쪽으로 다니는 이촌 유원지이다. 3거리에서는 독점농장으로 가는 길이 있고 대중천과 합류된다. 유원지가 있지만 먹을 만한 식당이 없다. 
 
우산재 터널 아래 우산보건소3거리서 내서면 방향으로 가는 국도로 가다보면 멋진 관광지가 시작된다. 당장 우산마을의 병암고택이 존재하고 석장승이 2개 존재하는 우산공원부터는 절경이 시작된다. 우산 공원서 방천따라 우복 종택길 따라 이안천을 보고 이동하면 멋진 전경이 시작된다. 바위도 멋지고 물도 많으며 이안천이 바로 옆이다. 큰 다리를 건너면 우복종택이다. 이곳이 이안천의 중요 관광지다. 계정과 대산루, 우산서원, 종가 등 볼거리가 많다. 그리고 이안천 주변에 많은 시비가 존재한다. 한시를 잘 감상하며 옛날을 상상해본다. 우복 종택의 여러곳은 배울점이 많다. 1시간 정도 구경하고 등산해도 좋다. 우복종가에 주차하고 다시 다리를 건너 방천을 따라 걸으면 무진암 사찰로 간다. 그 사이 이안천 암벽과 바닥의 바위도 명품이다. 강가의 억새꽃도 장관이다. 갑자기 노루가 달려간다. 무진암 앞의 다리는 상우교이다. 우산리가 상우산리-하우산리로 나뉘어 있었던 같다. 이젠 구마이 - 내서리 보건소 방향 오르를 따르는 길이다. 무진암에서 구마이 쪽으로 가면 시비판이 더러있다. 한시도 잘모르면서 한시를 재미있게 감상했다. 무진암-상우교에서 우산교까지는 도로도 좋지만 멋진 경치의 집들이 즐비하다. 한산한 도로따라 가면 공기도 좋고 조용하다. 강따라 오르다 보면 무들 새들이다. 이곳에는 시맨트 징검다리가 존재한다. 다리를 거너면 염소 농장이다. 이곳뒤로 산을 오르면 좋겠다. 오늘은 구마이 아래마을 무드라을 염소 사육장에서 걷기를 마쳤다.

오늘 이동한 거리-위의 붉은표 
 
 
* 이안천은 52.6km의 길이로 상주시 중심지를 흐른다. 속리산 천왕봉 아래 형제봉에서 발원하여 주로 화북 갈령에서 시작되어 함창 금곡교에서 낙동강에 합류된다.

 
 
* 이동 지역 : 이안천 하흘교 영수장 200m아래-하흘교 승강장- 이촌리 유원지- 우산 보건지소 근방-우복 종택 앞-무지암, 상우교-우산교-새들무들 염소 사육장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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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흘교 걷기시작

새로 건설된 하흘교 걷기 시작-영수장 식당에서 수십번 걸으면서 범산을 쳐다보았으나 카페라 고장으로 사진을 추가 촬영올릴겠습니다. 도로와 이안천이 좀 먼거리에 존재하여 빙빙돌아 촬영 예정

 

 
 

우산3거리 우산보건지소

 
 

염소 농장

새들 무들 징검다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