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정각산(구미시 장천면)

문장대 2023. 7. 29. 18:32

* 문장대 이종하의 2023년 7월 29일(토)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 장천터널 옆에 있는 정각산276m를 답사했다. 주변에는 금정산 응봉산이 있어 많은 등산인들이 장각산과 연계하여 등산한다. 본 정각산은 산높이가 낮지만 경관이 좋고 험준하여 전국의 유명 등산인들이 다녀갔다. 근래에는 도요새(홀로 깊은 산속을 헤매다)선생님께서 정각산을 비롯하여 금정산과 응봉산을 다녀가셨다. 응봉산은 팔공기맥에 존재하여 전국의 많은 등산인들이 지난다. 응봉산 등산은 효령재에서 시작하여 상당한 거리를 걸어야 한다. 가급적 가까운 곳에서 응봉산을 답사하려면 먼저 명곡리서 정각산을 다녀오고 난 뒤 산정보를 파악하여 장천터널을 거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팔공기맥 275봉과 성황당터를 만난다. 이어 375봉을 거쳐 응봉산에 도착된다. 따라서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 명곡교회에서 출발하여 곡내지 저수지 방향 산으로 오르면 축사 지나고  곡내지 옆을 지나 마지막 3거리 독가촌 갈림길이 등장한다. 외딴집에서는 외인 출입금지이니 가지말고 좌측 고속도로 지하도 편으로 가야한다. 지하도 거쳐 오르면 되지만 힘들 같아 지하도 우측으로 확 꺾어 오르면 묘지길이 이어지고 계속 오르면 장천 터널  능선위이다. 오늘은 좌측으로 이동하고 통신탑 방향으로 올라 정각산만 답사하기로 했다. 우측으로가면 팔공기맥 거쳐 응봉산으로 가지만 다음에 가기로 한다. 삼복더위에 산을 오르는데 조금만 올라도 땀이 줄줄이흐른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오르는데 여름 등산은 하지 말아야 하다고 다짐한다. 산모기는 100마리 정도 달려던다. 이런날 등산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나뿐이다. 오늘 등산이유는 어제 접촉사고로 외제 밴츠차를 흠집내어 보험처리를 하여 기분이 무척 나쁜 상태를 극복하기 위한 등산으로 마음의 화를 다스리기 위함이다.

 

땀이 엄청 흐르니 물 2병과 도마토2개를 금방 먹어치웠다. 중앙고속도로를 지나는 수 많은 차들은 각기 사연을 달고 안동 방향과 대구방향을  달린다. 아래를 살펴보니 명곡 졸음쉼터이다. 장천터널전에 존재한다. 힘들게 올라 장천터널을 지나는데 가시 잡목이 능선 등산 길을 막아 무척 힘들다. 장천터널 좌측에 통신탑 2개가 존재한다. 전에는 명곡리에서 묵어리로 넘어가는 길이 있었으나 사람이 다니지 않아 길에 나무와 풀이 자라서 길이 없어지고 말았다. 삼산지로 내려가는 길이 지도상에는 보이나 실제는 없어졌다. 겨을에는 길이 보일런지 모르겠다. 통신탑 옆을 지나 장천터널을 통과하여 경사지대를 오르는데 잡목의 저항이 심하여 여러번 쉬었다. 이길은 전문 등산인들이 많이 다닌 같은데 곳곳에 족적이 보인다. 좀더 오르니 금산리-오로리 일대가 저 아래다. 능선에는 바위들이 있어 아름다운 길이 전개되고 평야지나 저먼곳에 그제 다녀온 금정산과 응봉산까지 이어지는 산들이 이어진다. 삼산지로 내려가는 3거리 갈림길에 서울사시는 도요새 선생님이 리본을 매어 놓았다. 이근진 선생님(도요새 님)은  정각산 등산하고 다시 내려와 묵어리 삼산지로 하신 같다. 리본을 뒤로하고 높은 곳을 항하여 마지막 오름을 오르는데 몇번이나 쉬었다. 마지막 고비를 극복하고 오르니 정상인 정각산이다. 생각보다 많은 유명 등산인들이 다녀 갔다.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점심식사를 했다. 산은 낮지만 주변 조망은 좋다. 그렇지만 오르기가 만만치 않은 산이다. 10분 쉬고 오르던 길로 하산했다. 그렇게 힘들던 오르막이 내려갈때는 힘이 안든다. 금방 통신탑과 장천터널에 도착했다. 오를때 못보던 좋은 길이 보여 그곳으로 내려 갔는데 처음에는 길이 좋더니 고속도 옆의길은 잡목으로 움직이기가 힘들었다. 상당한 거리를 고통스럽게 잠초를 헤치며 이동하니 고속도로 지하도 앞이다. 등산은 끝났다. 농로를 따라 마을에 도착을 쉽게했다. 84번 구미시내버스가 도착되었다. 이곳 명곡리가 종점인 같다. 2시 15분에 차가 떠나니 후답자는 참고바랍니다. 마을회관에서 차를 회수하여 귀가했다. 어제 냉동촉매를 보충하여 시원한 에어콘을 켜고 무사귀가했다. 

마을 끝까지 차를 몰고 올라갔다가 돌릴곳이 없어 외딴집까지 올라려니 길이 엉망이었다. 외딴집에서 차를 돌려 저수지 근방에 둘려다가  폭이 좁아 마을에 주차했다. 서툰 운전이라 좁은 곳에 주차는 힘든 상태이다.

 

오룩스 맵으로 기록한 이동 상태임- 중앙고속도로 우측마을로 오르는 명곡리에는 명곡교회가 존재한다.

이곳에서는 구미시내 84번 버스가 운행된다.

 

위지도 곡내지에서 힘들게 오르면  장천터널위 인데 좌측은 정각산 방향이고 우측은 팔공기맥 275봉이다. 

 

     위 지도는 도요새 선생님이 지난 5월 답사한 장천터널 통과한 오룩스 맵이다.

    곡내지위 외딴집 3거리에서 외딴집으로 가지말고 좌측 고속도 지하도 우측으로 오르면  정천터널 오르는좋은 길이 이어진다.

 

명곡마을회관 주차 출발 도착

 

                                    곡내 저수지 쪽 산방행 외길로 오르면 축사와 멋진 집이 있다. 

 

마지막 외딴집이지만 외인출입금지-그렇지만 차를 돌려야 하면 올라가서 돌려야 하네요. 좌측으로 가는길이 등산로임

외딴집 갈림길에서 고속도로 지하도방향으로 가다가 지하도 앞 전신주 우측으로 들어가 직진하지말고 다시 우측으로 180껶어 오르면 좋은 길이 이어지고 여러 산소가 존재한다.

 

  고속도 지하도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장천터널로 올라가는 좋은길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외딴집에서 오르는 길을 지나 족적을 따라  묘지길 따라 오르면 일선김공 묘지 등장 장천터널 근방

이사진은 이근진(도요새)선생님의  사진을 복사하여 올립니다. 장천터널 근방의 묘지입니다. 화살표는 정각산 방향입니다.

 

 

장천터널 위 도착

 

장천터널위 지나 통신탑

 

능선을 타고 오른다.

 

멋진 바위지대 지나고

 

도요새 선생님의 리본은 멋지게 정각산을 안내한다.

감사합니다. 중요지점에 매어짐

 

정각산 도착 - 수 많은 리본이 존재합니다.

다시 통신탑으로 내려옴

 

마을에 도착하니 구미시내버스 84번이 종점인 명덕리 마을안길에 도착했다가 2시15분에 출발하는장면.

명덕리 마을회관 도착. 등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