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지역만 이동하는 낙동강의 지류인 이안천은 52.6km이다. 백두대간을 답사하다 보면 만나게되는 이안천은 항상 산과 대비되는 자연이다. 많은 등산인들은 우리나라 산줄기는 맹렬히 다니면서 그 아래로 흐르는 물의 흐름에는 좀 관심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4대강이 개발되면서 싸이클로 4대강을 다니는 분들과 도보로 다니는분들을 종종본다. 산을 다니기가 거북한 체력을 가진 분은 우리나라 강과 하천을 다니면서 자연을 애호하고 있다. 주로 강과 하천을 다니는 분은 도로와 강변에 위치한 케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같다. 또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여서 바다와 육지가 접해있는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을 다니는 분들도 많다. 이런분들은 모두 우리나라 산들을 모두 답사하고 강과 하천 바닷가를 답사하는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