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비조령-억시기 갈림길-못재 -690봉 - 못재-백두대간, 충북알프스 갈림길-동관음고개-비조령(백두대간,충북 알프스구간 일부)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7월 15일(수)
오늘은 비조령에서 못재 근방 690봉(헬기장)까지 올라 뒤돌아와서 충북 알프스 등산로 따라 동관음고개로 하산함
하산 경로는 오르내림이 없고 동관음고개서는 임도가 있어 쉽게 하산함.
비조령에서 출발하여 우중이고 체력이 좋지 못하여 갈령3거리도 못가고 못재 위의 690봉 헬기장 지나 100미터 내려가다가 뒤돌아옴. 다시 못재에 도착하여 충북 알프스 이정표따라 동관음 고개로 내려갑니다. 위 오룩스맵 참조
2구간을 역으로 내려옴-우측 작은 글씨 장고개 위 동관음고개 참조
참고 사항입니다. 오늘 충북 알프스는 1.5키로미터 답사함
충북알프스 답사를 위해 임도를 차를 타고 올라 동관음 고개에 도착했으나 산주들의 입산만류로 이곳 백두대간 비조령으로 와서 형제봉-못재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이곳을 여러번 지나감 - 상주의 백두대간 길 중간지점으로 봉황산과 천왕봉 중간기점.
비조령 동물 이동통로 - 요새 자주 봅니다.
비도오고 산주인들의 입산금지로 동관음고개서 못오르고 이곳에서 오릅니다.
첫봉우리까지는 잘 설치된 계단으로 오릅니다.
전망대도있지만 비도오고 조망이 전혀 없네요
첫봉우리는 계단이 있어 우중이지만 쉽게 도착 -조망은 안개로 제로상태
기암이 있어 옆으로 지납니다.
첫 밧줄구간
510미터 정도 봉우리가 3곳에 연달아 나타나고 오르내리니 힘이 빠집니다.
전에 이곳까지 와서 억시기 동네로 내려간적 . 2번 하산 생각보다 멀고 험한곳
충북 알프스 이정표- 비가와서 희미한 상태 -못재 근방
600미터 이상의 높은곳에 못재가 있고 전설도 있네요.
못재에서 또다른 이정표 보러 오르니 690봉의 헬기장
헬기장에서 또다른 장고개 가는 충북 알프스 등산 이정표를 보러 내려갔으나 보이지 않고 힘이 빠져 다시 300미터 정도 뒤돌아와 못재 근방에 표시된 충북 알프스 팻말을 보고 동관음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이곳은 며칠전 알바로 500미터 정도 미답지임. 이곳 못재는 쉼터 의자가 많네요.
못재 아래 충북 알프스 이정표 보고 길이 안좋지만 오르니 금방 좋은길 등장
몇년전에는 본 이정표를 보았으나 오늘은 표지를 보지 못해 690봉 헬기장에서 한참 내려오다가 힘이들어 뒤돌아옴. 몇년전의 사진을 복사함
처음에는 길이 희미하더니 조금오르니 확실한 길이등장하네요. 그곳으로 다시가고 싶지만 참고 동관음 고개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오전에 오르던 능선을 조망해봅니다. 500-600미터 고지 능선입니다.
며칠전 이곳에서 알바 한 곳. 흰노끈따라 오르내리면 알바없습니다. 우측에 웅장한 바위들이 있네요. 바위옆으로 오르내려야 합니다. 아니면 흰 나이롱끈 따라 오르내리면 알바 없습니다.
오늘은 위의그림 반대로 내려옵니다.
묘지 2곳중 1기가 있는곳임 .
묘지 아래 밧줄지대 2곳 조금 험한곳
동관음고개 위의 멋진 전나무 조림지
동관음 고개 도착 -우중이라 날이 흐려서 사진상태 불량-죄송합니다.
지난 토요일 이곳 임도로 내려가고 오늘도 또 내려갑니다. 첫날은 트럭을 얻어타고 내려감. 임도 입구에 차단기 공사 완료
임도에서 내려와 200미터 동쪽 동관3거리 방향으로 터덜대며 걸어감 - 이제 비가 그쳤네요. 종일 비오더니만!!
다시 원점도착 --- 못재위 890봉 헬기정에서 반환점을 기준으로 내려와 충북 알프스 등산로로 하산함 -미답지 답사 해결함
동관음 고개서 임도따라 내려오다가 도로에 접속하니 비조령까지 200미터 걸어가서 쉽게 애마 회수.
* 등산기 ▶ 며칠전 장고개에서 동관음고개 거쳐 못재까지의 충북 알프스 구간을 답사했으나 알바로 인해 못재 가기전 500미터 정도의 바위봉 572봉에서 뒤돌아 왔다. 백두대간 못재에서 합류되기전이라 못내 아쉬웠다. 오늘은 동관음 고개서 주차하고 못재-890봉까지 다녀올 계획으로 상주 자택을 출발하여 동관음 고개에 도착했으나 그곳에서 사유지 산주인을 2팀 만나 제지 당했다. 이곳은 입산금지 구역이라고 강력히 등산을 못하게 한다. 2팀 중 1팀에게는 사정해서 허럭 받았으나 또 다른 개인산주가 나타나 차단기 공사중이니 나가라고 한다. 개인땅이라고 강력하게 만류하는 그분들을 당할 수가 없어서 할 수없이 비조령 동물 이동통로로 돌아왔다. 몇년전에 오른 비조령에서 갈령 3거리 다녀 온적 있다. 오늘 이슬비가 내리는 장마지만 한 번더 못재까지 갔다가 690봉과 백두대간-충북알프스 갈림길로 한바퀴 빙돌아 동관음재로 내려왔다. 못재에서 충북알프스 팻말을 보고 690봉 갔다가 다시 내려와 동관음 고개로 향했다. 500미터 정도 이동하니 572봉인 며칠전 알바하여 합류했던 지점이다. 이곳부터는 지나간 길이라 반가웠다.
비조령으로 다시 오던길로 내려가면 봉우리가 몇곳 있어 힘들지만 이곳은 곧장 내려가는 길이고 미답지인 충북 알프스 등산로인지라 우중이라도 기분좋게 내려갔다. 밧줄지대도 적고 위험한곳도 없는 내리막길이고 동관음 고개서 부터는 시맨트 임도로 하산하기 너무 좋다. 혹시 오전에 단속하던 산주들을 만날까봐 은근히 걱정했으나 다행이 그분들이 안보여 룰루랄라 노래하며 편히 하산했다. 양쪽 도랑에는 물이 콸콸흐르는 소리가 요란하다. 장자동 마을에 도착하니 실제로 철문으로 길을 막은 공사를 오늘 했다. 앞으로는 산주들 눈치보며 충북 알프스 동관음고개를 이동해야 하고 차로 동관음고개까지 못갈 같다. 임도따라 기분좋게 내려오니 장자동 속리암절 동네 도로이다. 200미터 조금 오르니 주차한 비조령이다. 갈령3거리나 형제봉까지는 못갔지만 충북 알프스 동관음고개서 못재 근방 충북 알프스 갈림길 1.5키로 미터와 비조령에서 690봉 헬기장 있는 백두대간 2.7키로미터를 이동하였다. 우중 산행이고, 산주들의 입산금지로 애로가 많았으나 도합 5-6키로 미터의 등산을 수행했다. 비조령 출발-못재-690봉-동관음고개-임도-비조령 도착의 이동 중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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