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한천사-주마산(예천)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1년 8월11일(수)
☞ 등산내용 ▶ 주마산은 영주와 예천의 경계에 2곳에 있다. 지난 2021년 7월27일 영주에 있는 주마산을 성곡보건지소를 기점으로 올랐다가 하산 후 과수원 주인이며 개인 산주라는 분이 차를 가로막아 심적으로 애로가 많았다. 차를 보건소 앞 주차장에 두고 올랐으면 좋았는데 거리 단축을 위해 주마산 아래 임도까지 차를 몰고 올라 주차했더니 산주이자 과수원주인이 차를 기로막고 산에서 뭔짓을 했느냐고 다구쳐서 등산가방을 보여주고 사정하며 다시 이곳에 오지 않겠다고 하니 막은차를 빼주었다. 성곡보건지소 앞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올라야한다. 마을을 통과하고 마지막 과수원을 지나면 임도가 가로질러 있는데 임도에서 좌측으로 조금가서 고압선 철탑에서 출발되는 고압선 아래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몰라서 선답자들이 치고 오르는 족적을 따라 올랐다가 엄청 고생했다. 영주지역 주마산은 고생끝에 능선을 만나 그럭저럭 답사하고 하산은 한전직원들이 매어둔 리본을 따라 고압선 아래 하산길로 쉽게 내려왔다. 이후 애마를 회수하려다 산주에게 욕을 본 이야기는 앞에 애기 한바 같다. 오늘은 예천 감천면 증거리 마을 뒤산에 위치한 한천사에서 오르는 예천 지역 주마산을 답사했다. 그래서 주마산2를 예천 주마산으로 말하고 싶다.
이 근방 산들을 답사하며 오고가는길에서 한천사 이정표를 많이 보아두어 감천면 증거리의 한천사는 쉽게 찾았다. 감천면 현내리 못을 지나 유리가는 지방도2차선을 가니 증거리가 나오고 한천사 이정표가 등장한다. 사찰까지 마을을 통과하여 한천사 앞 넓은 주차장에 주차했다. 절의 규모는 큰 편이다. 등산로는 절 입구 우측으로 오른다. 안내판이 주차장에서 보여 누구나 등산입구를 찾기 쉽다. 절 우측 입구에서 2곳으로 가는 갈림길인데 고방산 약수탕으로 가는길은 멀어 보이나 뚜렷하여 좋은 같다. 나는 안내판의 우측으로 급등하는 금광골 가는 곳을 택했다. 오르자마자 좌측으로 직등해야 하는데 묘지 쪽으로 가다가 길이 없어 뒤돌아왔다. 이정표가 없고 등산길만 보고 오르니 그렇다. 안내판에서 1-2미터 오르고 바로 좌측으로 직등해야한다. 뚜렷한 등산길을 따라 급경사를 한참 오르니 이번에는 우측으로 빙도는 등산길이다. 불안하지만 어쩌라! 산허리를 빙도는데 등산로가 잡목으로 이어져 고달프다. 한참가니 아래서 오르는 등산로와 합류하고 좌측 높은곳에 철탑이 보인다. 철탑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니 8부능선에 산불 감시탑이 존재한다. 보통 산정에 산불감시탑이 있는데 이곳은 예외다. 이후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가니 슬거머니 길이 없어지고 산잡초가 길을 막고 있다. 풀이 너무 우거져 1미터도 오르기 힘들다. 간신히 능선에 오르니 그곳 역시 풀이 길을 막고 있는데 여름산행의 애로사항이 절로 나타난다.
등산로의 풀을 피하여 능선 옆길로 나무를 피해 요리조리 한참으르니 풀이 없는 능선이다. 한참동안 불안했다. 9부능선 부터는 뚜렷한 등산길이 다시 등장한다. 예천지역 주마산2의 여름산행을 피하도록 권유합니다. 풀이없는 곳을 따라 200미터 오르니 주마산(예천)2의 예천지역의 산이다. 바위가 있는정상에 주마산 표지석은 허리에 금이갔다. 바람이 불면 곧 두동강 날 같다. 이곳에서 식사후 하산하는데 8부능선에서 다시 풀이 등산로를 막았다. 넘어진 아카시아 나무에 발이걸려 허공으로 날아 넘어졌다. 우악하고 넘어졌으나 별 이상은 없다. 풀이 많아 푹신한곳에 넘어졌다. 잡풀이 병주고 약을 준격이다. 한동한 잡풀을 극복하고 오르던 길을 포기하고 다른길로 내려오니 구리바위길 가는 이정표가 있지만 불안하여 옆의 좋은 또 다른 괜찮은 길이보여 내려왔는데 그 구리바위 이정표로 가는것이 고방골 약수터로 빙도는 정상적인 등산로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또 다른 중간 하산길로 하산한 셈이다. 하산길은 1키로 미터 정도이라 마지막 절 지붕을 보고도 약간의 알바를 하여 이리저리 하산하다가 오르던 길을 다시 만났다. 절뒤로 내려가는 길을 잃고 잠시 족적을 보고 하산했다. 왕복 2키로 미터라 등산을 일찍 마쳤다. 하산시는 약수터가는 방향을로 빙돌아 와야하는데 안내판의 코스와 다르게 하산했다.
증거리 마을까지는 버스가 다니고 증거리마을 입구서 한천사까지 1차선 길이 좋음
덕율리-현내리-증거리-유리는 옛날 구도로 버스길
신라 문무왕 678년에 의상대사 창건한 사찰로 6.25때 불탄 것을 중건하였으며 보물 667호인 철조비로자나불이 존재하는 비교적 큰 절이다. 도로곳곳에 한천사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절의 규모는 괜찬은 편이고 위치도 아늑하고 좋다.
절입구 산으로 오르는 2미터 장소에 안내판이 존재 - 절아래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살펴보면 잘보이고 절에 안들어가고 등산로 들머리 등장함
주마산 등산 안내판에의 우측길2미터 오르다가 막바로 좌측으로 급경사 올라야함 -직진하여 묘지쪽은 알바로 뒤돌아와야함 -급경사로 계속오름
급경사를 따라 오르다가 우측으로 산허리를 빙도는 등산길로 따라감-불안하게 따라갑니다'
500미터 정신없이 가면 아래에서 오르는 등산로 합류지점 등장 - 산으로 올려보면 철탑 등장
등산로엔 이런 키큰 풀이 등산로를 막음-힘들게 지나야 함-여름산행의 애로점
철탑을 지나 산불 초소 만남 - 산불초소를 안마나는 중간 등산로로 오르는게 좋을 듯-금광굴 등이 어디에 있는지 이정표가 없네요.
초소이후 좋은길과 잡초지대를 극복하며 힘들게 높은곳을 향한다.
잡풀을 극복하고 200미터 좋은 등산로를 만나 이곳 정상 도착-식사까지 함
주마산 표지석은 중간에 금이가서 곧 두동강 날 듯
한천사 하산길 이정표는 땅바닥에 팽개쳐지고 색이바래서 엉망
구리바위길도 땅바닥에 - 그곳으로 가야하는데 빙도는 같아 겁이나서 좌측의 좋은길이 보여 그곳으로 하산- 내려온 길은 아마도 중간으로 오르내리는 등산로인 같아요
또다른 고압선 아래를 지나는 하산로
고방산 약물탕으로 가는길이 좋은 길 같습니다.
절입구 우측에 등산로가 넓은길이 잘보입니다. 저기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오름 -오르자마 마자 직진말고 좌측 급경사로 오르는 길을 발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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