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노음산(노악산, 상주)

문장대 2021. 8. 23. 11:45

* 등산지 ▶ 석장승-옥녀봉-노음산-중궁암-관음선원-남장사 입구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1년 8월 22일(일)

 

* 등산 내용 ▶ 노음산(노악산 )일주는 남장사 입구에 주차하고 뒤내려와 석장승에서 들머리로하여 등산을 시작했다. 어제는 비가 왔다. 따라서 등산로와 수풀이 비로 젖어있다. 일요일인데도 등산인들은 통안보여 혼자 오른다. 노음산은 1년에 1-2번 오르는 산인데 해마다 시설이 좋아진다. 초입에 야자수 잎의 깔판을 등산로에 설치했다. 산돼지가 파놓은 등산로를 오르는데 호젖하다.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가 어울린다. 350고지의 첫 안부에 도착하니 긴의자가 새로 설치되었다. 상주 노악 산악회서 백비닐에 글씨를 쓰서 솔향 계곡이라고 부착했다. 그리고 곳곳에 골짜기 이름과 쉼터, 능선 이름을 명명해놓았다. 첫 안부서 첫고개까지는 가파른데 해오름 능선이라고 해 놓았다.첫봉우리는 상당하 가파르다. 여러번 쉬고 도착하니 능암리 일대 조망이 좋아진다. 크고 작은 봉우리를 지나 노음산 정상 1키로미터 전의 옥녀봉에 도착했다. 노음산과 짝을 이루어 웅장하다. 능암리 가는 이정표는 국사봉거쳐 고향산천 휴게소가는 방향이다. 좀더 오르니 북장사 가는 방향 이정표가 다시 등장한다. 팻말 지시 방향으로는 길이 없어 헝겁으로 1년전 표시한 것이 여태 잘 있다. 혹시 이정표 보고 헬기장과 북장사로 내려가는 분은 이정표 옆 붉은 헝겁표시를 참조 바랍니다. 잠시 후 암릉 능선에 도착하니 멋진 시설로 위험 지대를 잘 통과하도록 밧줄과 나무계단으로 잘 설치했다.

 

이곳의 조망이 사방으로 멋지다. 극성스러운 모기도 없고 바람이 불어 너무시원하다. 천국이 따로 없고 여기가 지상 천국이다. 남장사. 북장사, 상주시내가 조망된다. 정상인 노음산은 조망이 없지만 정상300미터 전 이곳은 경치가 절경이다. 조망이 좋은 곳을 이별하지니 아쉽지만 노음산 정상을 향한다. 다소 험한지대를 지나 조금오르니 노음산 정상이다. 부부가 이곳에서 쉬고있다. 노음산 정상은 10번 정도 왔으나 언제나 웅장하다. 나무가 우거져서 조망은 제로다. 정상에서 충분히 쉬고 반대편인 중궁암쪽으로 하산한다. 이곳 하산 등산로는 멋진 정자가 존재하고 테크계단이 2곳이다. 곳곳에 의자와 건강 게시판이 있어 볼만하다. 금새 중궁암 근방에 왔으나 화재로 건물이 없어져서 지름길로 하산했다. 지그잭 하산길을 극복하고 이번에는 관음선원 앞으로 하산했다. 곧 임도에 접속되어 남장사 입구 화장실 근방에 주차한 애마를 만났다. 관음선원 근방에서 부부를 만나 오늘 4명의 등산인을 만났다. 어제 밤에 우연히 윗 입술이 퉁퉁부어 당나발이 되었는데 등산중에 가라 앉았다. 증세는 대상포진, 맥관부종, 혈관 부종 등이라고 짐작 되는데 잘모르겠다. 별 이상한 병이 나타난다. 내일 피부과에 가면 될런지 !!

 

상주시 남원동 남장마을 지나 남장사 주차장 100미터전 석장승 뒤로 가는 길이 들머리

 

 

오룩스 맵 이동현황

 

 

등산로 6키로 미터를 천천히 6시간 장시간 산행

 

 

남장사 입구 넓은 공터에 주차 - 화장실과 쓰레기 분리수거장 근방

 

남장사 입구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마을 방향으로 100미터 뒤내려와서 석장승 뒤로 등산을 시작했다.

 

노음산 일주 등산로 안내판

 

도로옆에 석장승과 이정표가 있으니 누구나 쉽게 들머리 발견-반대편엔 남장저수지와 양봉장 존재하고 공터가 있어 주차가능

 

석장승 뒤로 오른다

 

노악산악회 명의로 처음 오르는 계곡을 솔향계곡이라고 하네요. 

소원바위

 

 

솔향쉼터 -비가와서 물이 철철 내려갑니다.

넓은곳 쉼터

기도바위 지나고

 

첫안부이자 고개 도착 - 쉼터 등장

숲의 효용을 읽고

 

우측 서북방향 급경사를 오릅니다.

 

칼바위 지나고

 

능암마을이 보이는 조망처에서 쉬다가

 

우측에 국수봉을 조망하고

 

석장승 출발 첫 봉우리 선운쉼터

 

3번째 쉼터

 

도토리 공부좀 하고

 

출발 후 2번째 이정표-능암리, 국수봉, 고향산천 휴게소 가는길

 

노음산 1키로미터 전 옥녀봉 정상 -  멀리서 보면 노음산과 쌍으로 보임

 

 

옥녀봉에 이종하등산기 리본을 매어보고

 

코끼리 바위지나니

 

북장사 가는길 이정표 등장 -방향이 조금 달라서 북장사 가는길에 1년전 헝겁을 매어놓음-참고 바랍니다

조금 험한 지대를 지나니

 

지상천국의 조망지대 등장- 암릉위에 멋진시설 -북장사 일대 조망

 

밧줄과 계단이 무서운 위험지대에 설치 - 감사- 조망이 지상천국-남장사와 상주시내 조망

상주시내가 조망

 

정상은 청오쉼터로 명명

정상의 여러시설

노음산 정상석  

오르던 반대편 중궁암 방향으로 하산

 

정상에 여러 리본을 한군데 모으고 아종하 등산기 리본도 매어둠

 

정상에서 중궁암 방향 하산중 계단 타고 내려오니 2층 정자 등장

 

중궁암 근방의 멋진 건강 안내판

중궁암은 불타 없어져서 지름길로 내려와 내가 자주 이용하는  중궁암 아래 쉼터 도착

갈림길에서 관음 선원으로 내려와봄 -여승들이 이곳에서 기도하는곳 

 

관음선원에서 임도로 합류

남장사 입구 주차장에서 애마회수

 

귀가하며 석장승 들머리 지나며 다시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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