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나인베리파크 답사

문장대 2021. 4. 3. 17:13

맨날 홀로 등산하는 문장대 이종하는 2021년 4월3일(토) 보은군 마로면 임곡리에 있는 나인베리파크(구 서당골 수련원-서당골관광농원)를 구경하고 서당골 천문대에 올라가 동쪽방향의 561봉을 답사하고 능선을 한바퀴 돌았다. 4일전에는 천문대 서쪽방향으로 올라 왕래산을 다녀왔고 2일전에는 임곡리 근방 적암휴게소에서 먹산을 올랐다. 먹산은 갈목재를 사이에두고 오늘 오른 561봉 자락과 대칭으로 존재하는데 오늘 561봉과 왕래산가기전 산불초소봉이 있는 466봉 그리고 먹산과 지척에 있어서 말목재에서 먹산으로만 이어진다면 연계산행이 된다. 유명 등산인들은 경미산이나 반대편 적암리에서 상호 방향으로 연계 산행한다. 내가알기로는 대구 산이조치오 번개산행팀( 대산선생님, 산여울님 일행) 서울의 나만의 산경도님, 만산동호회 회원들은 이곳을 연계산행하신 분들 같다. 따라서 나도 이분들의 산행기를 참고하고 공부하여 3일째 이곳을 나누어 다니고 있다. 보은 마로면의 임곡리에 서당골 관광농원터에 청소년수련관을 만들었다가 지금은 리조트인 나인밸리 파크로 여행객과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제도 소개했지만 이곳은 호텔, 연수원, 식당, 천문대, 가족단위 켐핑, 훈련장, 등산코스 등 시설이 있어 지상천국이다. 3일째 이곳 지상천국을 곳곳 구경하며 즐기고 있다. 오늘은 이곳을 3일째 답사하며 천문대에서 동쪽 561봉으로 올라 시계반대 방향으로 능선 둘레길을 돌았다. 답사중 내가 금강산에 왔나 싶을 정도로 바위들이 좋고 임곡리를 조망하니 천국같았다.

명품소나무와 눈사람바위, 집채바위 ,만리장성 같은바위등이 등장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며 춤을 추며 등산을 했다. 날씨도 포근하고 산들바람이 불어 내몸에 있는 병균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가뿐한 쾌감을 향유했다. 3-2가 밧줄지대라 밧줄코스이며 밧줄에서 시작하여 밧줄에서 끝났다. 마지막에는 멋진 신선벽류라는 2층정자가 있어 잠시 쉬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관광객도 통없고 내혼자 이곳을 즐기며 룰루랄라하며 원점회귀도착했다. 이곳의 아스팔트 도로는 스카이로드 등 여러 골짜기에 도로명이 있어 더욱 재미있었다. 손님은 별로없고 관리공사하는 분들이 곳곳 보이며 골짜기 도로에선 2분의 여자분이 원추리를 도로변에 심고있다. 때마침 이슬비가 내려 안성마춤이다. 천문대 앞에 주차하여 출발하고 등산후 다시 천문대 앞 공터에 도착하니 전국적으로 내린다는 비가 조금씩 온다. 애마를 회수하여 이곳을 나가 갈목재를 거쳐 임실(또다른안쪽 임곡리)로 2키로 미터 가니 마을회관에 도착했다. 속리산 둘레길이라고 곳곳에 이정표가 있다. 연화사 가는길도 있지만 막다른 골목이라는 주민의 안내를 받고 상주쪽으로 가니 이곳까지 충북 보은 버스가 다닌다. 200미터 나가나 멋진 2차선이 나타나고 광물 채취하던 화성산업 돌광산 앞으로 지나쳐 25번 도로에 합류한다. 천문대에서 이곳 도로합류까지 애마로 이동했다. 등산 마치고 이곳에 오니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한다. 평온리 화남면사무소 앞에서 상주 자택까지는 30분이면 도착한다.

위의 노랑선 왕래산길과 먹산길은 4일전, 2일전 각각 답사한 코스이고 붉은선은 오늘 답사한 코스이다. 붉은 코스중 일부는 차로 이동하여 임곡리 연화사있는 임실 - 안마을을 답사했다.

 

 

첫째사진은 나인베리파크를 안바퀴 걸어서 이동사진, 우측 위의 2번째 사진은 버스를 타고 말목재지난 임곡

세째 아래좌측3번째 사진은 구병산 아래 범위큰 사진이고 우축의 아래 사진 4번째은 도보 차로 간 연속사진임

모두 같은 지역사진인데 배율에 따른 지도인 오룩스 맵 사진입니다.

상당히 높은 고지에 있는 천문대 앞 마당에 주차하여 고지오르는데 우선은 도움받은같지만 능선하산하여 아래 내려와 다시 오르니 힘이 들었네요

팔각정 이정표 방향으로 급경사오름

처음은 둥글목 계단

100미터 후부터는 밧줄지대로 계속 이어짐-밧줄에서 시작되고 밧줄에서 마감

561봉( 덕적산이라고 하지만 지도에 이름이 없는 무명봉의 정상까지 마지막 밧줄지대)

우람한 바위지대

서당골 계곡 -반대편의 산불초소가 잇는 466봉-저멀리 구병산과 줄기

첫 정상 561봉(지도상 무명봉인데 나만의 산경도님이 덕적산으로 소개함)

덕적 능선 300미터를 다녀옴

뒤돌아가야 만나는 이상한 팔각정 이정표

덕적능선상의 바위군

천택산이 지척임 - 여러 등산인들이 저곳까지 가지만 나는 이곳에서 후퇴 561봉으로 뒤돌아갑니다

멋진 조망처 -- 임곡리가 조망

명품 소나무

561봉에 다시 도착하여 이번엔 시계반대 방향으로 좌측 구병산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역시 밧줄지대

안부에 또 기암괴석

만리장성 같은 바위지대

눈사람바위 등장

밧줄과 공원 방향 하산 이정표

2번째 눈사람바위

바위지대와 밧줄 -오늘은 밧줄에 의한 답사

밧줄 종점엔 소나무가 넘어짐

드디어 정자 도착 - 신선벽루 -출발할때 정자는 이곳을 말하네요. 산꼭대기에 있는게 아니고 산중턱 정자이네요. 하산 종점-여기서 애마를 찾으로 낑낑대며 다시 골짜기 도로를 올라야합니다.

천국이 여기로다

오늘 이동한 정상 561봉을 올라다봅니다.

이곳은 에코로드 -다음은 스카이로드 - 골짜기 곳곳 도로명 존재

가족단위 숙소 15번까지 이런 강당같은 고래등 집

대운동장

용운서당 터?

이젠 놓은 길 스카이 로드를 걷는다

본부를 내려다보며 천문대로 고고

길옆에 원추리를 심고있는 관리원 여자분-서로 인사하고

천문대 앞 탑 지나고

오늘 출발지이자 주차지인 천문대 앞 공터 도착

구병산과 산불초소가 있는 466봉 촬영

2일전 답사한 갈목재 건너 먹산

등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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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를 몰고 서당골을 떠난다

차로 이동하며 벗꽃을 구경

갈목재를 지나고 임곡리 안마을 도착 -임곡 혹은 임실 마을-우복동이였다고 함 -연화사 입구

마을 안 곳곳 속리산 둘레길 이정표 등장 -속리산 둘레길은 구병산 엣길-문경 농암 가은에도 속리산 둘레길이 있는데 동명 2둘레길이군 !!!

마을을 벗어나 2차선 타고 이동하니 화성산업 돌광산 등장-중눌리로도 연결되는 길

이후 상주쪽 임곡교 도착하여 25번 국도 도착 합류 - 빗길로 상주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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