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명산탐방

말티고개

문장대 2020. 11. 23. 21:29

* 등산지 ▶ 한남금북정맥 ( 말티재-서원봉-갈목재)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1월 23일(월)

 

* 등산개요 한남금북정맥 탐방을 몇달전 시도하여 천왕봉에서 갈목재 방향으로 잘 내려 오다가 635봉 근처서 알바하여 불목이재 등을 답사하지 못했다. 못내 아쉽지만 체력 난조와 정보 부족으로 어쩔도리가 없다. 더구나 혼자 산행하므로 알바를 밥먹듯 한다. 잠시 미루다가 오늘은 말티재에서 역으로 서원봉-갈목재 방향으로 답사했다. 초장부터 알바하고 화엄이재에서 2번째 알바했다. 서원봉에 도착하여 식사하고 하산하며 또 불안해하다가 지도를 잘보고 내려와 급강하하는 등산로를 극복하며 갈목재 옛도로에 도착했다. 불목이재로 더 오르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도로따라 걸어서 말티재에 원점도착했다. 대다수등산인들은 천왕봉에서 말티재 방향으로 순차적 이동을 하는데 나는 역으로 이동하니 갈림길에서 알바를 하게 되는 같다. 2번의 알바로 1키로 미터를 헛수고 했으나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정상적인 답사를 하였다.

 

 

말티재에 오전 10시 넘어 도착하여 멋진 국화 전시물을 보았으나 시작부터 들머리를 잘못 잡아 산허리 둘레로 가서 왕복 600미터 정도 헛고생했다. 다시 빽하여 산 중간으로 올라 정상적인 경로로 능선에 도착했다.

 

 

말티고개를 출발하여 시계반대 방향으로 이동한 경로가 붉은 화살표로 이어진다. 정맥길은 4키로 정도 걸었으나 알바2번과 도로로 원점도착하여 도합 10키로 미터 정도를 이동했다. 알바한 곳은 말티재에서 시작하자 마자 알바했고 2번째는 화엄이재에서 능선으로 올라야 하는데 수평으로 편하기 가다가 이상해서 300미터 가다가 리본도 안보이고 길이 슬며시 없어져서 화엄이재로 빽하여 오르막 능선 등산로를 발견하여 올랐다. 반대편에는 리본이 많은데 서원봉 방향으로는 리본이 통없다. 조금 오르니 1-2개의 리본이 등장하여 안도했다. 마지막 서원봉에서도 하산길에 리본이 안보여 불안해하며 내려갔다. 역으로 이동하는 등산이라 갈림길에서는 알바하기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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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려봅니다.

 

 

몇달전 말티재는 만차이고 산인해 였으나 오늘은 조금 인파가 적어 주차 공간이 있네요.

 

말티재 천하대장군과 말티재 표지석

 

 

말티재에서는 국화 전시회를 해서 멋진 국화가 많으나 하나만 촬영하여 올립니다. 아! 대한민국

 

보은성의 카폐

 

등산로따라 기와 성벽이 멋지다.

 

 

 

좋은 등산로는 둘레길인데 멋모르고 따라가다가 알바시작

 

알바로 사면길로 이동하여 600미터를 헛고생하고 돌아와서 산중앙을 오르는 등산로에 합류하여 정상적인 등산을 시작함.

 

아마도 564봉을 정상이라 하는지 정상의 산이름은 없네요.

 

 

564봉인데 정맥이정표는 안보이고 이곳도 둘레길 이정표만 보입니다. 리본이 많은 것을 보니 정상적인 정맥 등산로임

 

 

 

무선 중계국 시설도 보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쉼터 긴의자 2곳 있는 봉우리 등장 -- 오르내림이 심히여 피곤합니다.

 

 

숲속의 집 휴양지가 산을 중간으로 2곳이나 있네요.

 

 

 

화엄이재에 도착하니 색이바랜 코팅지가 반겨주네요. 희미한 글씨로!!

 

 

 

이곳은 알바로 나무가 브이자형인곳이 등장. 이곳에서 화엄이재로 뒤돌아감

 

화엄이재서 잠간 알바하고 능선으로 오르니 우측에 서원리가 멋지게 조망-병무청 연수원- 저곳으로 충북 알프스 답사하느라 구병산에서 고생직사하게 하며 하산한곳이네요

 

김문암씨의 서원봉 나무표지판과 고려대학교에서 한자로 서원봉 표시한 게시판이 보이는데 게시판은 산산조각 - 지도에는 없는 546봉이 서원봉

 

 

서원봉 나무 표지판 옆에는 고려대학교 산악회서 설치한 서원봉 안내 시설이 박살 내어져 있어 대략 맞추고 촬영

 

 

서원봉 시맨트 사각기둥-이곳에서 하산 방향 리본이 전혀 없어 추측하여 갈목재로 하산하는데 한참 동안 불안 -다행히 정상적인 하산로로 내려갑니다.

 

 

 

갑자기 능선 중앙에 리본이 많이 있어 궁금했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라는 간접 표시들임. 이곳에서 좌측 방향 표시합니다.

 

 

 

 

 

리본군이 있는 곳에서 좌측 급경사로 하산 -수시로 리본이 있어 급경사이지만 따라 내려갑니다.10분 동안 급경사를 절절매며 옛도로와 갈목재에 도착합니다.

 

 

 

 

 

이곳으로 내려온곳 - 갈목재서 말티재 가는 경우는 올라가는곳 -입산금지 표시가 이정표

 

 

 

 

우측으로 가서 갈목재와 불목이재 방향을 파악하고 뒤돌아 옵니다.

구도로와 신도로가 만나는 곳 - 우측엔 갈목터널이 보입니다. 이젠 도로따라 말티재로 터들거리며 갑니다. 갈목리방향이죠

 

 

갈목리 방향으로 도로따라 갑니다. 택시를 부르고 싶지만 참고 걷습니다.

말티재는 3키로 미터 거리라서 힘을 내어 걸어봅니다.

 

 

 

갈목재서 갈림길까지 1.5키로 미터이고 솔향공원까지는 2키로 미터 정도 같네요.

 

한달전 이곳와서 스카이 바이킹을 타보려 했지만 인산인해로 포기하고 귀가한 생각이 납니다.

 

 

500미터 이상 남은 곳인데 말티재 시작이라고 합니다.

 

 

모노레일 정류장 -그렇게 인파가 많더니 오늘은 한사람도 안보이네요.

 

오르막이라 지친 상태로 이곳 말티재 주차장 도착 - 10키로 미터 정도 걸었네요. 알바포함

 

다시 보은성 카페를 보고 촬영합니다. 원점 도착 등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