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여행 이야기

조선통신사 산책로(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문장대 2020. 8. 16. 22:22

낙동강 낙단보는 상주 낙동면 낙동리와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존재하는 4대강보 중 낙동강의 1개보이다. 강주변의 상주시,의성군의 많은 땅들을 비옥하게 하는 중요한 보이다. 이곳은 낙정관광유원지와 마애불, 조선통신사 산책길 등이 유명하다. 또한 이곳에는 옛부터 유명한 나루터가 있어 영남과 서울로 가는 중요한 수운 교통요지이다. 그리고 부산에서 안동까지 배가 이동하여 많은 농수산물을 보급해준 곳이다. 그리고 사람도 많이 이동하는 곳이다. 조선초 이곳에서 조선 통신사들이 건나가는 곳이며 유숙하는 곳이기도하다. 이곳 나루터에 해가 저물어 유숙하게 되면 강 언덕에 올라 조망하기도 하며 통신사들의 산책로이기도 하다. 의성군에서는 이곳에 수차모형의 볼거리와 마애불을 개발하여관광을 꾀하고 있다. 낙정의 관수루 정자도 멋지니 많은 사람들이 상주에서 안계로 가다가 잠시 머물다가 구경하고 가는곳이다. 특히 낙단보의 웅장한 시설과 물의 흐름은 볼만하다. 강 양안의 먹거리촌이 성황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상주쪽에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건물이 있고 경천대 관광단지가 근처에 있다. 이곳은 좋은 관광지는 물론 산책지, 만경산, 토봉 등산로 등이 존재한다. 오늘은 낙단보 관수루에서 300미터 거리에 있는 수차 공원에서 출발하여 조선통신사 산책길을 다녀왔다. 등산을 마치고 오가는 길에 도로 옆에 있는 마애불도 구경하며 말복의 더위를 피하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말복이며 광복절이다. 조선통신사 산책로(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낙정리 관수루 정자에서 300미터 안계방향의 수차공원 공터에 주차하고 도로건너 산책로로 건너감

-이후 이동

 

 

 

 

도로옆 수차 모형- 의성의 역사적인 인물 박서생 님이 발명한 수차

 

의성이 낳은 유명인 박서생 과 수차 설명

 

수차공원에서 낙단보를 보고 촬영

 

 

 

 

안계방향 도로 -우측으로 진입

 

 

 

도로 우측의 안내판

 

도로옆 논 가로 테크계단이 이어짐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한가한 통신사 테크길- 인근에서 일하던 농부가 물끄럼히 쳐다보네요

 

 

 

 

이정표가 시작됩니다.

 

 

 

좋은 시설이 되어있는 산책로

 

 

 

 

 

 

 

전망루에 올라가봅니다.

 

 

 

만경산 방향으로 오르며 찍어본 낙동강 전망루

 

166봉에 도착하니 삼각점 표시판 등장

 

만경산 가는 1.5키로미터 지점으로 생송리로 하산하는 갈림길이다. 여기서 뒤돌아감

 

다시 1키로 미터 지점으로 돌아옴

 

헬기장터

 

 

낙동강 전망대는 등산로에서 1키로미터 따로 떨어짐- 일부러 전망대로 가봅니다.

지척에 낙단보 건물

 

 

장마로 낙동강 물이 불어나고 물이 흐립니다. 건너편에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과 동네가 지척입니다.

 

전망대에서는 낙단보가 지척입니다.

낙동강 전망대를 오르내리는 테크계단


전망대 -50미터 아래가도로

 

 

 

낙정 식당가

 

관수루 정자앞에서 안계방향 도로 촬영

 

구산선생 유허비--묘지는 삼봉산에 있던데

 

 

 

 

 

 

 

낙동강 4대강 낙단보 조성시 발견된 마애불

 

 

마애볼은 낙단보 통합관리 센터를 조성중에 발견된 문화재임

 

 

저기 언덕위에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