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작약지맥

안용저수지-상산(508봉-상주 이안)

문장대 2019. 3. 10. 20:21

* 등산지 : 안용저수지-상산(508봉-상주 이안)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9년 3월 10일(일)

 

* 안용저수지 주변엔 수정봉, 은점봉, 조봉, 작약산시루봉, 상산이 존재하는데 상산은 시루봉 오르는데서 따로 비껴진 산이라 일부러 다녀와야 한다. 다른 봉우리는 답사했는데 상산만 미답지라서 오늘 마지막 미답지에 도전했다.

 

 

 

안용저수지 앞 댐을 가로질러 좌측으로 500미터 가면 주차공간과 정자, 화장실, 쌍용약수터가 존재한다. 구조장비 반대편이 날머리이고, 정자 지나서 넓은 임도로 계속 오르면 200미터 지점에 들머리 나옵니다.  붉은선이 한바퀴 도는 등산로이고 화살표는 움직인 방향

 

 

 

 안용저수지 뚝을 가로질러 500미터 가면 3-4대 멋진 주차장과 정자

 

 

 저수지 오기전 이름없는 집--건축자재와 개가2마리 짖는다.

 

 저수지 왼쪽 으로 500미터 가면 공터인 주차장 등장-저기 구조 장비 건너편 묘지가 날머리-들머리

 

 

 

계곡사이 옆 에 정자와 말라버린 약수터- 산으로 난 임도로 계속 200미터 가면 들머리


 

 정자앞 주차장에서 임도따라 오르면 들머리가 나타남

 

 

 

 

 

 

 멋진 밥상 같은 바위

 

 은점봉과 조봉사이-오목간곳이  임도지나는곳이고 정자가 있는곳 3거리 임도

 

 약간의 암릉 지대

 

 

 

 

 

  고래등 같은 큰바위가 등산로 중간에 이정표 역할 3번째 봅니다.

 

 

 은점치-우측인 북으로 내려가면 은점봉 가는 지맥길

 

 

 

 

 

 

 3번째 보는 가은면 저음리가 바로 아래 지척입니다.

 

 은점봉

 

 

 

 

 

 서쪽으로 가는 등산로-위에 시루봉이 보입니다.

 

 

 작약산 가는 중간 헬기장--남쪽으로 하산해야 성산

 

 

 

 

 

 

 

 

 

 

 리본도 이어지고 멋진 나무들이 많아요. 흰나이롱끈이 이어집니다.

 

 

 

 상산에 도착하니 등산로 표시 현수막--가야태권회 님들 감사합니다. 508미터 봉우리

 

 

 

 가야태권회 님들 감사합니다.

 

 


 

 

 

 200미터 거리에 연속 밧줄-급강하 지점

 

 

 

 저기 구조장미함 맞은 편 묘지사이로 내려옵니다. 날머리이지만 들머리도 가능함-밧줄이 좀 힘들긴 합니다.

 

 

 

원점 도착해지는 멋진 등산로- 애초는 안용2리로 내려가 3키로 정도 걸을 줄 알았는데 리본따라 현수막 지시대로 따라 내려오니 주차장 도착해지네요. good입니다.

 

-등산기-

안용저수지 주변에는 은점봉, 수정봉, 작약산, 조봉, 상산이 있는데 오늘은 상산을 답사하러 안용저수지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했다. 저수지를 가로질러 좌측도로를 500미터 가면 5-6대 주차가능한 공터가 있다. 정자와 약수터, 화장실 등이 있어 멋진 주차장이다. 주차장 바로 산위 쌍묘지로 오르는 들머리가 있지만 여태 날머리가 있는 줄 몰랐고 하산시에 알았다. 원점회귀 지점이다. 주차후 200미터 임도로 오르니 등산로 현수막이 보이고 리본군이 보여 등산로 진입을 알려준다. 급경사로 지그재그 식으로 땀을 흘려 오르지만 급경사이고 낙엽이 많아 20번 정도 쉬었다.

가끔 안용저수지를 조망하며 고래등 바위 같은 곳에 도달하니 은점봉에서 오는 지맥과 합류한다. 여기는 은점치이다. 바로 아래는 가은면 저음리가 지척이다. 3번째 저마을을 조망한다. 고래등 위서 경사를 오르니 550미터의 헬기장이 등장한다. 우측 서쪽으로 오르면 작약산 방향이다. 상산은 도리어 남쪽으로 급강하하여 내려가야 한다. 사방을 조망하고 내려가니 나이롱끈과 리본이 자주이어져 쉽게 내려간다. 오늘도 등산객이 안보인다. 갑자기 등산객이 줄어든 같다. 봉우리를 하나넘어 다시오르니 드디어 평평한 상산이 나타난다. 현수막이 보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보인다. 다른 높은산이 주변에 없으니 상산(508봉)이다. 점식을 먹고 조금쉬고 사방을 조망해본다. 오를때 앞의 능선으로 내려가고 싶었는데 그 희망이 적중했다. 안용2리로 내려가 3키로미터를 걸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원점회귀길이다.

조금 내리막길이 많으나 리본이 수시로 나타나고 하산로도 뚜렸하여 룰루랄라이다. 근래 하산중 헤매일때가 많았으나 오늘은 멋진 하산로이고 원점회귀 방향이나 콧노래가 절로난다. 이럴때도 있나 싶다. 오를때 희망했던 곳으로 멋진 하산로가 이어진다. 즉 주차한 저수지 정자방향으로 내려간다. 마지막 300미터 전에 밧줄구간이 여러군데 있지만 내려갈만한 경사이다. 주차장도 보이고 애마도 보여 안도한다. 빗방울이 떨어져도 기분이 좋다. 주차장 산쪽 쌍묘 사이로 하산로가 뚜렸하여 내려서니 주차장과 구조장비 함 앞에 도착했다. 만보기는12,000 보 정도이니 알맞은 등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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