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건강이야기

눈병에 신통한 약효 물푸레나무

문장대 2018. 9. 21. 09:29


눈병에 신통한 약효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물을 푸르게 하는 나무라는 뜻이다.

이 나무의 껍질을 벗겨 물에 담그면 물이 파랗게 된다.

강원도에서는 이 나무를 수청목(水靑木)이라 부르고

한방에서는 진백목(秦白木)이라 부른다.

이 나무는 가장 단단하고 질긴 나무 축에 든다.

예전에 도리깨를 이 나무로 만들었고 지금도 야구방망이와 스키를 만든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벼루를 만들기도 했는데, 가볍고 잘 깨어지지

않아서 선비들이 나들이 때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물푸레나무는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북유럽의 최고신인 오딘은 부엉이로 변해서

숲 가운데 있는 큰 물푸레나무 꼭대기에서 세상을 살핀다는 전설이 있으며,

유럽과 시베리아의 샤먼들은 이 나무를 우주목으로 섬겼다.

우리 나라에도 이 나무를 정자목으로 섬기는 풍습이 남아 있다.

물푸레나무는 눈병에 신약(神藥)이다.
눈충혈, 결막염, 트라코마 등 일체의 눈병에는 물푸레나무 껍질을 달여 얇은 가제로

서너 번 걸러 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물푸레나무 껍질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눈을 씻거나 점안하여도 효과는 같다.


 


물푸레나무 수액은 눈을 맑게 하고 시력을 도와준다.
늘 이용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온갖 눈병이 예방된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치료에는 물푸레나무 수액에다 죽염, 야생 꿀이나 5년 이상 묵은 토종꿀을 더하여 얇은 천으로 여러 번 잘 걸러서 눈에 넣는다. 하루 4∼7번씩 꾸준히 점안하면 뜻밖의 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물푸레나무는 통풍 치료에도 신통한 효력이 있다.
물푸레나무 가지를 잘게 썰어서 오래 끓여서 그 물로 찜질을 한다.
이 물을 마시면서 찜질을 함께 하면 효력이 더욱 빠르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치료를 하는 동안 술, 생선, 담배를 금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개 일 주일쯤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물푸레나무 껍질 달인 물은 장염, 설사에도 효과가 있고 기관지염이나 천식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물푸레나무 껍질 말린 것 35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마신다. 맛은 약간 쓰다.

여성의 냉, 대하증에도 물푸레나무를 쓴다.
물푸레나무 껍질을 벗겨서 겉껍질을 긁어내 버리고 파릇한 속껍질만을 모아서 그늘에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한번에 1찻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갖가지 여성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신장이 나빠 몸이 붓는 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물푸레나무는 우리 나라 어디에나 자란다.
일본에서는 몸에 문신을 새길 때 이 나무를 쓴다.
물푸레나무 삶은 물로 문신 새길 곳을 닦은 뒤에 자작나무 껍질 태운 그을음으로 무늬를 그리고 바늘이나 칼로 상처를 낸 다음 다시 그을음을 문질러서 입묵시킨다.

이때 상처에서 피가 나면 물푸레나무 삶은 물로 소독과 지혈을 겸했다. 물푸레나무 달인 물로 먹을 갈아 글씨를 쓰면 천 년을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한다.

물푸레나무를 태운 재는 염료로도 귀하게 썼다.
옛날 산 속의 수도승들은 물푸레나무 태운 재를 물에 풀어 옷을 염색했다. 물푸레나무 잿물로 들인 옷은 파르스름한 잿빛인 데다 잘 바래지 않아서 승려복으로서는 최상품이었다.

눈병 고치는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의 특징
물푸레나무는 물푸레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전국 산야에 자생하며 해발 100∼1,600m지점에 주로 분포한다.

보통 크게 자랐을 때의 높이가 3m, 직경 50㎝에 달하는데 이 곳 적성면의 물푸레나무는 같은 종류의 나무과로는 보기드문 노거목巨으로 높이가 무려 13.5m에 달하고 굵은 줄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푸레나무는 성장할 때 밝은 빛을 좋아하고 추위에도 강하며 비옥하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생장성이 더욱 좋다. 목재는 물리적 성질이 좋아 악기나 운동 용구의 재료로 쓰이며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특히, 농경민족인 우리에게 물푸레나무 가지는 타작할 때 사용되는 도리깨의 재료로 많이 쓰여 친숙함을 가지고 있다.

 


효능과 성분
1)백내장, 녹내장
물푸레나무 수액에다 죽염, 야생꿀이나 5년 이상 묵은 토종꿀을 더하여 얇은 천으로 여러 번 잘 걸 서 눈에 넣는다. 하루 4-7번씩 꾸준히 점안하면 괜찮은 효과가 있을것이다.

2)눈충혈,결막염,트라코마등 모든 눈병
물푸레나무 껍찔을 달여 얇은 가제로 서너 번 걸러 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물푸레나무 껍찔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눈을 씻거나 점안하여도 효과가 있다.

3)통풍 치료
나무 가지를 잘게 썰어서 오래 끓여서 그 물로 찜찔을 한다. 이 물을 마시면서 찜질을 하면 효력이 더욱 빠르다. 단, 치료를 하는 동안 술, 생선, 담배를 금해야 한다. 일주일 정도면 효과를 볼수있다.

4)장염, 설사, 기관지염, 천식
물푸레나무 껍질 말린 것 35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마신다. 맛은 약간 쓰다.

5)여성의 냉, 대하증
껍찔을 벗겨서 겉껍질을 긁어내 버리고 파릇한 속껍질만을 모아서 그늘에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한번에 1찻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물푸레나무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물푸레나무껍질(진피) 물푸레는 맛이쓰고 성질은 차다더라 열이 잘 낫게 하며

눈부어서 아픈데와 바람맞아 눈물날 때 달인물로 씻어주네

(秦皮苦寒治熱痢 煎洗目腫兼風淚)

(진피고한치열리 전세목종겸풍루)


 

통풍을 치료하는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통풍 치료에도 신통한 효력이 있다. 물푸레나무 가지를 잘게 썰어서 오래 끓여서 그 물로 찜질을 한다. 이 물을 마시면서 찜질을 함께 하면 효력이 더욱 빠르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치료를 하는 동안 술·생선·담배를 금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개 일 주일쯤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통풍을 치료하는 개다래 열매
개다래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3~4g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거나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2~3개월 우려내어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2~3번 마신다. 열매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없애며 염증을 치료한다. 열매는 통풍과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최고의 선약이다.

 

통풍인의 포인트
1) 통풍이 있는 사람은 푸린체를 신경쓰서 식사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기 쉽다. 무엇보다도 영양의 균형을 잃어 다른 병을 유발 시킬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2) 통풍은 살이 찌는 것을 피해야한다. 살이찌면 체중에 비해 피하지방이 늘어나면 혈중 뇨산치를 높일 수있으며 또한 비만으로 인하여 심장이나 신장에도 부담을 주고 적추나 관절에도 큰 영향을 주어 통풍의 요인을 만들게 된다.

3) 동물성 지방은 삼가해야 한다. 동물성 식품은 단백질원이므로 먹어야하지만 그것에 함유되여 있는 지방은 고뇨산혈증(高尿酸血症)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고혈압,심혈관장해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지방질을 제거한 살코기를 선택한다. 또 버터, 라이드, 치즈,(커터지 치즈는 제외), 생크림 등의 동물성인 것은 되도록 삼가하고 고기를 조리 할 때는 식물성

 샐러드를 사용한다.

4) 신선한야채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므로 요산의 용해도를 낮춘다.

5)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야한다. 인체의 수분은 뇨양을 늘리고 뇨산의 배출에 도움을 준다. 땀으로 배출되는 요산은 극히 소량이므로 매식마다 스프나 짜지않는 된장국물을을 곁들이며 과일, 물이나 차등을 즐겨 마셔 뇨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6) 식사는 천천히 잘 씹어서 먹으면 좋다. 야채는 오래 씹을수록 야채속에 있는 섬유질이 풍부해지므로 소화 흡수에 많은 도움이 되며 영양소를 높이게 된다.

7) 내장류, 송아지 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품, 육류나 생선등에도 푸린체가 함유되여 있으나 지나치지 않는다면 무작정 제한할 필요는 없다. 양질의 단백질은 1일 섭취량을 취하는 것이 좋다.

8)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며 지나치게 포식하지 말고 매식기를 일정하게 먹는다.

9) 알코올음료는 가급적이며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통풍을 완치한 예
진주에 사시는 최00씨는 2004년 2월 한국토종약초학회가 주최하는 1박2일 거제도
약초산행에 동참하셨다.


당일 토요일은 산행을 마치고 저녁에 삼삼오오로 모여 술자리를 가지게 되였는데 그 때 처음 만났다. 술자리는 건강에 대한 이야기 약초에 대한 이야기등 많은 이야기가 분위기를 고조되였다.
다음날 산행을하기 위해 모두 집결하였느데 진주에서 오신분이 세벽녁에

통풍이 와서 산행에 동행하지 못한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호주머니에 있는 오원단을 일행에 먹으라고 걷네주었다.1시간후에 산행지입구에 도달 했는데 진주팀 일행이 통풍이 온 친구가 오원단을 먹고 통풍이 거의가셨다며 다리를 약간 절룩거리며 일행과 합류했다.

 

그레서 그분에게 개다래 열매와 물푸레나무의 쓰임세를 말해 주었다.그분은 그 이후 오원단과 개다래열매는 가루를 내어먹고 물푸레나무는 끌여 먹기를 1년후에 소식이 왔는데 통풍이 완치되였다는 것이다. 개다래 열매는 벌레를 먹은 열매를 충영이라하며 약재이름으로목천료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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