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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연 5대 군락지(상주시 : 공검지-중덕지-새남골 백련 재배 단지-달지-녹동마을 앞 군락지)

문장대 2018. 8. 19. 21:12

* 여행지 : 연 5대 군락지(상주시 : 공검지-중덕지-새남골 백련 재배 단지-달지-녹동마을 앞 군락지)

* 여행자 : 문장대 부부

* 여행일 : 2018년 8월 19일(일요일)


- 여행기-

  8월말이면 우리나라 전국에있는 연 군락지에 연꽃이 피는 계절이다. 전통있는 마을의 연못이나 소류지에는 백련과 홍련이 자생하고 있으며 연꽃이 피기 시작한다. 불교와 관계되는 연꽃은 사찰 주변 연못에서도 피고, 종가집 연못에서도 만발한다. 우리나라 전국 어딜가도 연 군락지는 많다. 근래 본 멋진 연 군락지는 경기도 영평군 양서면 양수리 세미원이다. 세미원의 관람은 다소 입장료가 비싸지만 지금 8월경에 방문하면 멋진 연꽃을 구경한다. 이곳 상주도 역사가 깊은 고장으로 2군데의 자연 연 군락지인 중덕지와 공검지에 연이 자라고 지금 연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안면 지산리 새남골에도 백련을 개인이 특용작물 농사로 멋지게 재배하여 잘자라고 있고 백련이 대대적으로 피고 있다. 물론 상주의 여러곳에 연꽃이 피는 곳이 많지만 큰 규모의 연 군락지는 위의 3군데이다.


 <상주의  연 5대 군락지>


@ 삼한시대 부터 존재한 상주 공검지

소득증대를 위해 농사로 재배하는 상주 이안면 지산리 새남골 백련 재배 단지

@ 상주시 중덕리에 존재하는 중덕지

@ 사벌면 목가리의 달지

@ 이안면 녹동귀농마을 연꽃 군락지


<첫번째 답사지 글과 사진>

   상주시 이안읍에 속하는 새남골 백련지는 매스컴에 자주소개되어 많은 분들이 관광으로 다녀가고 있지만 상주시에서 관리하고 가꾸고 있는 중덕지, 공검지는 아직 홍보의 효과가 미흡하여 답사자가 미미하다. 오늘은 폭염도 아니어서 상주일대 연꽃 피는 곳을 답사하기 위하여 고대 우리나라 3대 저수지의 하나인 공검지를 방문했다. 상주에서 함창으로 가는 국도로 가다가 공검으로 가는 이정표대로 가면 공검버스터미널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200미터 면소재지로 들어가면 입구에 오래된 공검지가 나타나고 관리소와 역사관이 있다. 주차장도 비교적 넓어 주차하가 편리하다. 공검지를 한바퀴 도는 뚝길이 있어 연꽃을 보며 멋진 운동을 한다. 마침 열차도 지나가니 운치가 기막히다. 공검지를 한바퀴 돌면 1키로 남짓하며 몸이 개운해진다. 곳곳에 나무그날과 천막을 쳐놓아 태양을 가려주어 시원하다. 이곳은 들판 가운데라 들바람이 불어 무척 시원하다. 과거에는 이곳이 논으로 변했다가 다시 못으로 변경했는데 위성지도로 공중에서 보면 멋지다. 한바퀴 돌고 공검지역사관을 구경하면 금상첨화다.


붉은선은 도보로 다니는 둘레길이고 공중에서 보면 중앙연못을 기준으로 9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멋지다. 마치 꽃 같다. 이곳에 연, 갈대,억새풀, 창포 등이 자생하고 그중 연이 주 식물이다.

한때는 큰못이었다가 논으로 변했고 지금은 다시 생태식물원이 되었다.


공검지 주변 사진



















 


여기까지 공검지 연 군락지 사진


<두번째 연군락지는 이안면 지산2리 새남골 백련 군락지임>


  아래 사진은 상주에서 함창으로 가다보면  공검지나 공갈못휴게소서 2키로후 우측으로 내려가면 구도로가 나오는데 숭덕초등학교 옆을 지나 굴다리 지나면서 큰다리가 나옵니다. 이후 함창중고교 방향으로 가다가 주유소에서 좌측으로 진입하면 이안가는 지름길이고 자광사 지나면 두번째 진입길을 들어가면 이안면 지산2리 새남골 동네에 존재하는 백련서식지입니다. 이안면 지산2리를 네비에 입력하면 쉽습니다. 주변에 이안옹기 전시장이 있고, 가악재 이축선생 신도비와 사당, 묘역이 있어 역사공부도 되는 곳이고 조금가면 김축부자 사당이 예주리에 존재합니다.






   이곳을 찾기쉽게  상주시 이안면 지산2리 마을회관을 소개합니다.



많이 알려진 개인소유백련 군락지인데 이곳에서는 연 관련 제품을 판매합니다. 농사로 연근 등을 생산하는같습니다.




<세번째 연 군락지는 상주시 중덕동에 위치한 중덕지 자연생태원>

  이곳은 역사적으로 인공적인 관개로 농업을 현대화한 곳으로 중덕지가 오태지의 물을 받아 논농사 지워왔던 곳인데 연꽃이 자생하여 이제는 자연생태원으로 변한곳입니다. 낚시터 이기도한 중덕지를 상주시에서 많은 경비를 들여조 성한 자연생태식물원입니다. 오래된 중덕지에 대대적으로 노력하여 멋지게 만든 관광지인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답사 할 같습니다. 외남 곶감 공원처럼 많을 공을 들여 만든 곳이니 많은 분이 답사바랍니다. 여러시설이 있습니다. 와보시면 잘 왔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상주시에서 사벌면으로 5키로 가다보면 큰 연꽃 건물이 보이는곳입니다. 근방에는 닭고기 화사인 올품이 존재하고 큰 건물이 보이고 상주농업기술센타가 있으며 상주우회 도로가 개설되어 이곳에 진입하기 쉬운 곳입니다.















  전시관




   순천만의 생태습지같네요.







































여기까지 중덕동 자연생태원의 연군락지 사진과 전시 사진,주변 사진입니다.



< 상주 사벌면 목가리 달지의 연 군락지 사진>





아래사진부터는


<상주 이안면의 문창리 녹동 귀농마을 앞의 연꽃 군락지와 녹동마을 경관>
















위와 같이 상주의 볼만하고 유명한 유명한 연군락지는 공검지, 중덕지. 새남골백련지. 사벌 목가리의 달지. 이안면 녹동마을 연꽃 군락지 5군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