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는 천년고도이다. 분지의 고장이며 넓은 평야가 있다. 상주 남보들, 사벌원흥 대평들, 함창 이안신흥태봉들이다. 산은 3악이 있는데 석악(천봉산)노악(노음산)연악(갑장산)이다. 그리고 식산(501미터), 백원산(국사봉527미터)이 상주 앞에 있다. 식산과 병성산에는 삼한시대의 무덤에서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오랜고을이라는 것이 증명된다. 적석총등이 중부내륙고속도로 길을 내면서 많이 출현하였다. 등산객들이 위 3악을 한꺼번에 등정하는 팀도있고, 갑장산을 등정하고 굴티고개를 지나 백원산을 경유하여 식산, 도림사나, 동해사, 우암마을로 하산한다. 상주 시민들은 북천전적지에서 자산 묘봉을 거쳐 천봉산을 등산하며 건강을 지킨다. 상주 시민들의 보배이다. 등산객을 위한 각종시설과 이정표가 말해준다.
대다수 시민들과 등산객들은 북천전적지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또한 그기서 1키로 지난 상주교육지원청 뒤 만산골프장에 주차하고 흥복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있다. 출발 후 1키로 미터가 정상이다. 북천전적지에서 출발하면 2.4키로인데 비하면 아주가깝다. 다소 급경사이지만 쉼터가 자주있고 전망대가 있어 아주 재미있다.
조용해서 다소 겁도나지만 호젓한 등산길은 급경사라서 땀이 줄줄 흐른다. 중간에 멋진 통천문도 있는데 그기서 내려다보면 아슬아슬하다. 천봉산 테마전망대에 오르면 상주시내가 훤히 보이는데 정말 천국이다. 중덕들판, 남보들, 상주시내 각종건물, 도로 등이 환상적이다. 상주를 둘러싼 앞에 언급한 산들이 병풍처럼 존재한다. 내가 이런 멋진 고장을 고향으로 둔 것이 자랑스럽다. 이 멋진 상주성이 임진왜란때 소서행장에게 점령당했다니 정말 가슴아프다. 북천전적지를 향해 다시 묵념해본다. 당시 많은 조선군사들이 목숨을 바친곳이다. 몇명은 이 산으로 도망간 사람도 있을법하다. 하지만 농민군 몇백명은 목숨을 바쳤다. 당시 이일 장군이 단기로 도망가는 모습이 아른거린다. 자산산성이있는 것은 그때 산성이엇는지는 모른다. 한많은 역사를 간직한 상주의 명산을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오늘도 오르고 내일도 오른다. 역사의 명고장 명산을 소개하며 시진을 올려봅니다.
만산골프장,상주교육지원청 근방 흥복사 뒤길 출발점
통천문인데 바위새에서 낮잠잘수있다.떨어지면 천길 낭떠러지 ㅎㅎㅎㅎ
상주시에서 원형 의자 배치
테마 전망대에서 200미터 내려가면 약수터 있음
정상에서 조금 가면 세천가는 이정표 존재
노악산 (노악 전경)
정상의 정자 -산불감시원이 항상 주재함
테마전망대에서 조금가면 요양원
낙동강 지류인 북천과 식산 백원산이 보인다.
식산과 백원산(국사봉), 산넘어 동네는 낙동 화산 승곡
상주시내와 남산이 보인다
병풍산이 병성들앞에 위치함
중덕들(최초의 농지개량-일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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