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지 : 대봉산, 검무산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1월 31일(수)
풍산읍 현애리 가는길로 가니 백붕현 등장-이곳이 학가산 등 출발지
대봉산이 산은 낮지만 명산인가 오미리 설명때 언급되네요. 자죽고개 현장-조금 아래 동막지와 피실 마을 존재-알바하여 피실마을 지남
띵가먹지 마라는 리본이지만 도청 구간은 띵가먹기 딱 좋은 길-등산로가 아닌 도청대로
이곳이 신득골 고개-꿀뚝고개라고도 한다네요. 4차선 국도 위로 이어지는 수박골 앞 육교
오미리에서 본 검무산
개고개 도착하니 길이 엉망
개고개서 주차하는데 공사중이라 도로가 엉망이다. 924도로
이정표 따라 오르는데 2분의 남자분이 검무산에서 내려오다가 힘들다고 걱정합니다. 332미터인데 설마 - 도청이나 교육청에서 오르면 쉽지만 지맥탐방으로 오미리 앞 개고개서 오른다.
계단이 시작
자주쉬며 검부산에 오르니 조망이 기가막히네요.
도청으로 향하는 멋진 테크계단
도청과 신도시 조망
19,000보를 만보기는 가르킨다.
- 등산기-
한옥으로 꾸며진 경상북도 도청을 지나다보면 뒷산이 무척 궁금해진다.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그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궁금해 하던차 지인들에게 산이름을 문의하니 검무산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를 기회가 없어 보고만 다니다가 이번 삼강주막과 회룡포 일대를 답사하다보니 검무산 역시 중요한 산이라는 것을 선답자의 등산기를 통해 알았다. 또 선몽대가 예천의 유명한 관광지라는 것을 알았다. 검무산 등산후 924번 도로를 지나다가 오미리에 있는 고택이 있는 것을 등산후에 알았다. 마을의 지형지세가 너무 좋다. 검무산과 대봉산 등산후 두곳을 방문하여 사진을 앞서 올렸다.
삼강 합수점을 시작으로 역으로 문수산-옥돌봉을 향하는 지맥 산행을 시도하였는데 동막고개 이후 검무산까지는 비산비야다. 백붕현에서 검무산까지가 그런대로 등산다운 등산을 할 같아 백붕현에 주차하고 몇번의 알바를 감수하며 백붕현-검무산을 오늘 답사했는데 이 구역에는 백붕현-자죽고개-신득골 고개-개고개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고개가 등장한다. 신득골 고개는 꿀뚝고개라고도 하는데 예천과 안동사이 4차선 도로에 존재하고 풍산공단 부근에 있는 육교 앞이다. 개고개는 오미리 앞 924번도로 앞 2차선 도로에 존재한다. 백붕현은 풍산 현애리에서 호명면 황지리 사이 1차선에 존재한다. 자죽고개는 동막마을과 현애리 마을 사이 농로고개이다. 오미리 뒷산에 있는 구역은 장판재 등 재미있는 구간이 있다.
이구간은 산도 높지 않아 등산하기 편리하고 고개가 많아 탈출하기도 쉽다. 즉 주변 유명 관광지를 답사하며 다날 수 있는 구간이다. 선답자의 리본이 많이 있어 편하게 다녔다. 처음이라 백붕현 이라는 좀 생소한 고개가 있어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이곳은 차로 가는 고개이고 현애리는 곳에서 조금만 오르면 도착하는 중요지점이다. 등산기나 지도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고개이다. 주차공간도 좋고하여 학가산 쪽이나 검무산 쪽 어느곳으로도 다니기 쉬운 지점이다. 알바와 사진기 노후로 사진이 좀 부족하지만 위의 지도를 잘 검색하면 쉽게 이구간을 답사한다. 대봉산 답사후 알바하여 수박골로 가지 못하고 피골로 하산하여 빙돌아 신득골고개로 간것은 나의 어설픈 등산 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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