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백두기양갑장단맥

굴티고개-백원산, 상주

문장대 2024. 2. 6. 00:25

-등산기-

 

문장대 이종하는 2021년 10월 22일(금) 기양갑장단맥(굴티고개-474봉-갓재-백원산)을 답사했다. 본구간은  몇번 다녔으나 기록이 없어 5번째 방문했다. 굴티고개 빈터에 주차하고 바로 계단을 오르니  상산김씨 문중묘역이다. 묘역을 가로질러 길도없는 험한 길로 들어서서 이리저리 가니 고압선이 보이고 이내 밭이 등장한다. 밭옆 좋은길로 가다가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올랐다. 정신없이 오르다가 모자를 분실했다. 폐가측 사육장이 보이다가 처음에는 등산로가 희미하더니 차츰 좋아진다. 가끔 선답자의 리본도 보인다. 굴티고개에서 조금 상주시내 쪽으로 내려가 첫 골목에서 올라와서 이곳으로 진입하는 길도 있다. 나는 단맥길에 충실하고자 굴티고개서 능선따라 오른셈이다. 그런대로 믿을 만한 능선 등산로를 오르면서 하산길에 대비하여 나뭇가지를 등산로 곳곳 꺽어 놓았다. 하산시 도움을 받았다.

 

  희미한 길을 따라 오르니 474봉이고 갓재이다. 다시 동쪽방향으로 내려가 다시 희미한 길을 오르니 백원산 오르는 능선이 등장한다. 며칠전 표시한 파랑비닐이 보인다. 500대 봉능산을 200미터 걸어가니 백원산 정상이다. 이곳은 10번 답사했다. 정상에서 식사하고 조금 쉬다가 오른던 길로 하산했다. 474봉을 오르기가 귀찮아 오래전에 다니던 사면길을 가다가 도리어 고생만 했다. 길이 많이 훼손 되었다. 나뭇가지를 꺽어 놓은 하산길로 한참 내려오니 좌측에 멋진 묘지가 보인다. 조금 내려가니 묘지길과 임도겸 농로가 등장한다. 주민들이 감수확을 하고잇다. 농로를 따라 조금 돌아오니 도로못가서 이면도로가 굴티고개 근방 오리백숙 식당으로 이어진다. 식당을 가로질러 굴티고개 주차한 곳에 도착하여 등산을 마쳤다.

916번 도로 굴티고개는 갑장산과 백원산 사이의 높은 고개다. 좌측에는 채석장이 흉하게 보인다.

상산김씨 문중묘를 가로질러 오르면 철탑과 감나무 과수원이 등장한다, 과수원길로 가다가 우측으로 진입

    상주시내에서 인평-거동거쳐 낙동 승곡으로 넘어가는 곳에 굴티고개가 있다. 이곳 공터에 주차하고 백원산을 향한다. 왼쪽에는 채석장이 흉하게 보인다.

 

 

굴티 고개에는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 간판이 서있는 오리백숙집 입구-파랑창고도 신설

 

앞의 간판 앞 공터에 주차하고 시맨터 계단을 오르면 상산김씨 문중묘-중간으로 질러 오른다.

제일 높은 어른 묘지 끝에 가서 길도 없는 곳으로 진입하면 철탑이 있고 철탑지나면 감나무 밭과 밭길이 등장한다. 밭길 따라 가다가 우측산 능선으로 진압하면 족적이 있고 폐 닭사육장 옆으로 오른다. 차츰 길이 선명해진다.

 

처음에는 길이 희미하다가 좋아진다.

 

선답자 맑음 등산이 리본도 보이고 오래된 리본이 가끔 보인다.

그런대로 빤빤한 길따라 나뭇가지를 꺽어던지며 오른다-하산시 대비함

 

 

괜찮은 등산로를 따라가다가 희미한 길이 나타나면 창의적으로 오른다.  곧 선명한 길 등장

 

갓재라고도하는 474봉 도착하니 등산인 맑은 님 리본이 보이고 오래된 리본이 매어져 있네요.

 

474봉에서 잠시 내려가다가 다시 오름- 바랭이 풀들이 등산로에 꽉참-등산로가 안좋음

 

백원산 가는 능선이 이어짐

 

다소 마모된 삼각점

 

 

상주시에서 정상 표지석이 설치안해주니 대구 김문암씨가 사비로 나무패 정상패를 설치-감사합니다. 

 

이종하 등산기를 며칠전에 매어두었는데 펄럭이네요.

 

다시 474봉을 향하여 하산하는데 잡풀이 대단하네요. 등산길을 막음.

 

하산하며 본 3형제 소나무가 멋집니다.

 

한참 내려오다 좌측을 보니 묘지가 보이고 임도가 등장하여 916버스 다니는 도로에 연결도네요

 

조금 빙돌아 굴티고개에 새원진 오리백숙집인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 간판 앞 도착 애마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