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백두기양갑장단맥

상주 낙동 용포고개-465봉, 역행

문장대 2024. 2. 5. 22:46

며칠전 2차례나 돌티고개서 용흥사까지의 갑장산 주변길을 완주못해 내심 마음이 안 좋아 오늘은 이 구역을 완주하고 갑장산까지 등정하려고 집을 나셨다. 상주 앞길 인평 거동 승곡을 거쳐 용포마을을 들어서니 우축에는 갑장산, 좌측엔 복우산이 웅장하게 서있다. 그 사이길을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이 지나고 용포에서 선산과 청리가는 2길이 이어진다. 용포서 청리쪽으로 가니 곧 보현사, 반여사 가는길이 나타난다. 이어 구절양장길로 무려 4키로를 오르는데 정말 발이 간지럽다. 반야사 근방에는 주민들이 몇 가구 살 고 있어서 놀랐다.

 

  곳곳에 요새는 별장을 지어놓고 휴양을 하는 가구도 있다. 별장과 현지 집은 천양지차다. 한참을 간이 오그러질 만큼 힘들게 오르니, 구미택시도 있고, 용포고개에 짚차가1대 있다. 3-4대 주차공간이 있어서 앞으로 여기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하면 여기서는 갑장산이 2.5키로이니 오르기 쉽다. 나는 갑장산 반대인 돌티고개로 갔다. 며칠전 못다한 탐방을 마칠려고 한다. 생각보다 먼 등산로를 오르내리고 의자가 있는 쉼터 봉우리에 도착하고 곧이어 다시 온곳으로와 용포고개 주차한곳에 왔다.   이번에는 용흥사쪽에서 용포고개 오르다 못 마친 길을 마져 탐방하고 등산로를 내려 갔다가 다시 산골도로를 따라 용포고개에 도착했다.

 

  날씨가 더워서 체력소모가 많아 지쳐서 용포고개서는 갑장산 오르는 길을 조금가니 너무 가파르고 힘이들어 포기했다. 다음으로 미루고 이번엔 용포서 용흥사쪽으차를 몰고 내려왔다. 오던길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며칠전 걸어긴길인 용흥사쪽을 택하여 내려왔다. 공사구간도 다행히 다 끝나서 노래부르며 기독교대학촌수련교회를 지나 귀가했다. 집에 돌아오니 11시30분이다. 3시간 정도 산행했다. 다음엔 용포고개서 갑장산 탐방하리라!

 

붉은선은 3번에 걸쳐 탐방한등산로, 파란선은 갑장산 오르는 등산로.

1차산행시 왕복

여기가 주차한곳이고 출발지이며 2사람이 갑장산으로-나는 반대편으로

3번에 걸쳐 저경로를 탐방- 보통등산인 하루만 가는길을 3번에 ㅠㅠ

  갑장산 반대편에 복우산이 있으며 중간으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있다, 용포마을은 중간에 있음

                         오토바이 랠리길이라 길이 파임-너무해!

                         용포고개서 여기가지 왕복-지난번에도 여기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