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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이란/

문장대 2016. 1. 18. 13:13

   ◈ 한남정맥(漢南正脈) 

  백두대간의 속리산 천왕봉(1,508 m)에서 분기하여 말티고개, 선도산(547 m), 상당산성, 좌구산(657 m),

 보현산(481 m)을 지나 칠장산(516 m)에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과 갈라지면서 한남금북정맥은 끝나고,

  한남정맥칠장산 - 도덕산(366 m) - 국사봉(435 m) - 달기봉(415 m) - 구봉산(464 m) - 문수봉(403 m)

  -  국사봉(346 m) - 함박산(349 m) - 부아산(403 m) - 석성산(471 m) - 할미성(350 m) - 법화산(383 m) -

 소실봉(186 m) - 매봉(235 m) - 형제봉(448 m) - 광교산(582 m) - 백운산(566 m) - 오봉산(204 m) -

 수리산(469 m) - 수암봉(398 m) - 운흥산(203 m) - 양지산(151 m) - 할미산(148 m) - 성주산(217 m) -

 거마산(208 m) - 철마산(202 m) - 철마산(165 m) - 계양산(395 m) - 가현산(215 m) - 팔봉산(131 m) -

 수안산(147 m) - 문수산(37 6 m)을 끝으로 31개의 산을 지난다.

 

 

    한남정맥의 지맥

 

  앵자지맥, 쌍령지맥, 검단지맥, 서봉지맥, 관악지맥과 앵자지맥에서 또 하나의 산줄기 독조지맥이

 갈라진다.

 

 

 

 

 

 

   1. 앵자지맥(鶯子枝脈)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한남정맥 문수봉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검천리의

 종여울에서 그 맥을 남한강에 넘겨주는 산줄기로서 경안천 동쪽과 복하천 서쪽 분수령이다.

 (한남정맥 용인 문수봉)-독조봉(432 m)-해룡산(367 m)-국수봉(427 m)-정개산(433 m)- 천덕봉

 (635 m)-앵자봉(670 m)-해협산(528 m)-정암산(403 m)-종여울(남한강) 

 

  앵자지맥은 한남정맥상에 있는 문수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곱든고개, 칠봉산(447 m),

 갈미봉(447 m), 용실산(422 m), 배미실고개, 마수고개, 방도리고개, 성황당고개, 해룡산(367 m),

 국수봉(427 m), 정개산(433 m), 천덕봉(635 m), 앵자봉(667 m)을 거쳐 염치고개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해협산(531 m)과 정암산(403 m)을 빚어놓고, 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63.5 km의

 산줄기를 말한다.

 

 

             

 

 

            

 

 

 

      2. 독조지맥(獨朝枝脈)

 

    (앵자지맥 독조봉)-건진산(410 m)-소학산(309 m)-봉의산(331 m)-대덕산(315 m)-

 마국산(445 m)-노성산(269 m)-돌박지산(166 m)-철갑산(225 m)-신통산(279 m)-

 소무산(247 m)-달걀봉( )-중군이봉(223 m) (12개) 청미천 북쪽의 분수령이다.

 

  칠장산에서 김포 보구곳리로 이어지던 한남정맥은 용인시 문수봉에서 남으로 이어가고 ,
 북쪽으로 또 하나의 산줄기 앵자지맥이 분기한다.

  앵자지맥을 이어가면 용실봉에서 앵자지맥은 앵자봉으로 향하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분기하여 독조봉(423 m), 건진산(410 m), 소학산(309 m), 봉의산(331 m), 대덕산(315 m),

 마국산(445 m), 노성산(269 m),돌박지산(166 m), 철갑산(225 m), 신통산(279 m), 소무산

 (247 m), 달걀봉( ), 중군이봉(223 m) 을 거쳐 남한강과 청미천 두물머리 여주시 장안리

 에서 맥을 다하는 63.1 km가 되는 산줄기를 독조지맥(獨朝枝脈)이라 한다. 

 

 

 

     

 

 

 

  3. 쌍령지맥(雙嶺枝脈)

 

   (한남정맥 문수봉)-쌍령산(502 m)-금병산(244 m)-봉황산(259 m)-천덕산(322 m)- 백련봉(235 m)

 -덕암산(164 m)-불악산(149 m)이며, 안성천 북쪽과 진위천 남쪽 분수령이다.

 

  한남정맥이 안성의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김포의 문수산을 향하여 북서진하며, 도덕산,국사봉,
 구봉산을 일구고, 용인의 문수봉에서 북으로 앵자지맥과 독조지맥을 분기하고, 서쪽으로 떨궈진

 산줄기는 쌍령산, 봉황산, 천덕산, 백련봉, 불악산을 일구고, 평택의 동고리앞  진위천이  안성천

 에 합류하는 지점에서 그맥을 다하는 산줄기로 쌍령지맥(雙嶺枝脈)이라 한다.

  지나는 산들은 쌍령산(502 m), 또 다른 쌍영산(377.5 m), 봉황산(259.3 m), 천덕산(322.3 m),

 백련봉(235.2 m),덕암산(164 m),불악산(149.4 m)등이고, 도상거리로 약 43.6 km 되는 산줄기로

 우측의 물은 진위천으로 흘러들고, 산줄기 좌측의 물은 한천과 안성천으로 흘러든다.

 

 

 

                                               

 

               

 

 

 

   4. 검단지맥(黔丹枝脈)

 

  검단지맥은 한남정맥 향수산(88 CC) 에서 시작하여 검단산을 거처 하남시 창모루마을 한강변에서

 그 맥을 한강에 넘겨주는 산줄기로서 경안천 서쪽, 탄천 동쪽 분수령이다.

 (한남정맥 향수산)-법화산(383 m)-불곡산(335 m)-영장산(414 m)-검단산(542 m)-청량산(438 m)-

 용마산(596 m)-검단산(657 m)의 7개 산을 지난다. 

 

  백두대간 속리산 천황봉에서 나뉜 한남정맥이 석성산과 할미성을 지나며 북진하다가 신갈 나들목을

 향해 서쪽으로 꺾이는 향린동산 위에서 북쪽으로 검단지맥을 내보낸다.

 

  이 지맥은 팔당호에서 한강 본류와 북한강이 만나는 경안천(길이 49.3 km, 유역면적 575.32 ㎢)의 

 서쪽 벽을 이루며 법화산(383.2 m), 불곡산(335 m), 영장산(414.2 m), 검단산(538.1 m)과 남한산성을

 따라 청량산(482.6 m)을 지나고, 두리봉(570 m)에서 북한강 서쪽 울타리가 되어 내려온 천마지맥의 

 끝 마현을 마주보는 산줄기를 내보낸 다음 검단산(657 m)을 거쳐 팔당댐에 이른다.


댐 건너의 예봉산 자락에서 천마지맥, 한북정맥, 백두대간, 한남정맥을 거쳐 이곳에 이르는 팔당호

 유역의 울타리는 도상거리가 약 1,085 km에 이른다.

  이 지맥은 중부고속도로 전후와 수지대로(43번 국도) 전후, 그리고 88CC 구간을 제외하면, 비교적

 산길이 잘 나있는데, 그 중 20 km 이상이 성남시가 등산로를 정비한 성남시계 종주코스이기도 하다.

 

 

                                             

 

                                         

 

 

 

   5. 관악지맥(冠岳枝脈)

 

  백운산(567 m)에서 북쪽으로 흘러 고분재, 바라산(428 m), 학현(하오고개), 국사봉(540 m)을 거쳐 서울

 청계산 산군의 봉우리인 이수봉(545 m), 절고개, 매봉(응봉348 m)을 지나 과천시가지로 내려간다.

  과천시 찬우물에서 시가지 일부구간을 지나 중앙공무원교육원내 능선으로 이어진 산줄기는 관악산의

 국기봉인 6봉(525 m)으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 8봉능선 갈림길과 관악산 정상(632 m)인 연주대를 거쳐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남태령으로 내려선다. 

  우면산(293 m)을 넘어온 지맥이 서울시 공무원교육원 뒷 능선으로 뻗어나가 경부고속도로를 건너고,

 서초구청 앞 양재사거리를 지나 95봉을 거쳐 한강변에서 그 맥을 다하게 된다.

 

 

  하지만 서초구청 이후는 도심지의 개발로 지맥을 찾기가 무의미 하므로, 서초구청 사거리나 경부고속도로

 변 양재천을 끝으로 하는 도상거리 29 km의 산줄기를 따르게 된다.

 

  한남관악지맥이란 한남정맥상에 있는 백운산 남쪽 564봉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백운산

 (563 m), 바라산(428 m), 국사봉(540 m), 이수봉(545 m), 응봉 (369 m)을 거쳐 갈현고개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관악산(632 m)을 솟구쳐 놓고, 까치고개로 내려가 서달산(179 m)과 장승배기를 거쳐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7 km를 가칭 관악지맥이라 칭한다.

 

 

                                                        

 

                        

 

 

 

    6. 서봉지맥(棲鳳枝脈)

 

  (한남정맥 수리산)-구봉산(145 m)-칠보산(239 m)-고금산(87 m)-서봉산(250 m)- 덕지산(138 m)

 -옥녀봉(82 m)-계두봉이며,  황구지천 서쪽 분수령이다.

  가. 구간 및 거리 - 안양베네스트 골프장 정문  1.5 km  - 감투봉(185 m)  3.5 km  - 구봉산(145 m) 7.0 km 

 - 칠보산(238.8 m) 6.4 km  - 고금산 갈림길 0.5 km  -고금산 0.5 km  -고금산 갈림길 3.6 km   -  샘골고개

 5.0 km  -  상방산(150 m) 2.6 km -  서봉산(250.3 m)  12.1 km -  덕지산 (137.5 m) 4.4 km - 오봉산 갈림길

 1.1 km - 오봉산 1.1 km -   오봉산 갈림길   3.2 km - 무성산 갈림길 1.2 km - 무성산(105 m) 1.2 km -

 무성산 갈림길 11.3 km  - 옥녀봉 갈림길  0.7 km - 옥녀봉(82 m)-   0.7 km - 옥녀봉 갈림길  2.2 km -

 계두봉 0.4 km - 아산호(아산만 방조제)

 

   서봉지맥은 안성의 칠장산에서 김포시 월곳면의 보구곳리로 이어지는 한남정맥이 군포시의

감투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의 계두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는감투봉에서 시작하여 계두봉에서 그 맥을 아산호에 넘기는 도상거리는 61.2 km이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구봉산, 칠보산, 고금산, 태봉산, 서봉산, 주봉산, 덕지산, 계두봉 등을

만날 수가 있고, 이 산줄기의 서쪽에는 반월천, 송라천, 동화천, 쌍학천, 발안천 등이 서해로 흐르며,

이 산줄기에서 동쪽에는 갈천, 황구지천, 진위천 등이 서해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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