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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시대의 시파와벽파-사도세자의 죽음

문장대 2017. 5. 24. 20:45

時派(시파)- 사도세자파, 아들파, 동궁파라고하며 이종성,권태재,이천보,정휘량, 민백상, 이우

僻派(벽파)- 영조임금파, 부왕파, 모함파라고하며 홍인한, 홍봉한,화완옹주, 정휴겸, 문숙의(후궁), 신면 , 김상로, 김한구 홍계희, 김상로, 이해중, 나경언 등 엄청 많음

벽파들의 모함과 온양온천여행, 평양여행의 기생놀음, 의대증, 궁중에서 토굴파고 기생들과 논탕질, 궁녀들과 민가의 유부녀를 겁탈하고 죽임으로 많은 사람의 원성, 벽파들의 가짜 동궁 행세로 점점 동궁은 나쁜사람으로 모함.


궁중에서 큰 사망사건은 연산군 어머니 폐비윤씨, 장휘빈 사사, 사도세자 죽음이 있으니 이들 사건은 조선시대의 큰 역사적 사건이다. 장휘빈과 사도세자의 죽음은 당쟁의 결과이다.


 이중 사도세자가 왜 죽어야만 했을까? 즉 사도 세자의 죽음의 원인을 재조명하면 다음과 같다.

- 사도세자는 자기자신이 중요한 태생인데 그걸 모르고 항상 사가에서 태어났음을 원했던 점으로 자기 분수를 착각했던점

- 친동생인 화온옹주를 잘 다루지 못해서 성질이 괴팍한 화완은 영조임금이 귀여워하는 것을 이용해 끝까지 오빠를 괴롭히고 모함한점.

- 성격이 결벽해서 의대증(옷을 안갈아 압고 누더기 상태)을 갖고 있었음.

- 피부병이 있어 온양온천을 갔는데 임금의 허락없이 가만히 출타함.

- 정휘량의 농락으로 평양으로 유람하여 많은 기생놀음을 하였으나 역시 임금의 윤허를 맡지 않고 가만히 유람함(가선, 월중선, 옥심, 농월, 운몽 등과 기생놀음)

- 위의 두군데 유람으로 말썽이 생기자 이천보, 민백상, 이우 3정승급이 자결함)

- 궁궐 주변 사가에 침입하여 유부녀를 겁탈하여 백성들의 원성을 삼

- 궁궐에 토골을 파고 평양기생들을 불러 기생놀음을 하고 궁녀들을 수시로 겁탈하여 반항하면 죽이고함. 이때 죽은 궁녀가 여러명임.

- 벽파의 사주로 가짜 동궁이 유부녀 겁탈을 하여 나쁜 소문이 영조임금 귀에 들어감으로써 영조는 자식인 사도세자를 저주함

- 벽파의 좌상인 청동대감 홍봉한이 자기가문의 멸망을 막기 위해 사위편에 서지 않고 임금인 영조 편에 서서 그파들이 엄청나게 세자를 공격함

- 화완옹주, 문숙의(후궁)가 임금에게 매일 같이 모함함

- 위기의 순간에도 임금에게 잘못을 빌지 않고 대들기만 했음.


위와 같이 수십가지의 원인이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감. 시파벽파의 싸움은 극에달해 전후무후한 세자살해를 있게하는 우리나라의 슬픈역사이네여. 하마트면 화완옹주와 그의 양아들 정후겸의 모략으로 조선의 막이내리고 정씨 나라가 될번함.

정조임금도 죄인의 아들이라 임금이 될 수 없다는 상소가 빗발 같았음.

-한국사 이야기 독후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