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바다와 해변

괴산군 35명산 15

아가봉-옥녀봉(괴산)

* 등산지 ▶ 갈론계곡 - 아가봉-옥녀봉(괴산군 칠성면)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9월 10일(목) 아가봉 거쳐 밧줄있는 낭떠러지 지나 한참 강하하다가 다시 힘들게 올라 옥녀봉 도착 - 옥녀봉에서 하산하는 길을 몰라 남쪽으로 전진하다가 이정표와 리본이 안보여 뒤돌아와서 옥녀봉에서 내려가다가 능선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발견함. 이후 능선으로 하산하며 여러번 봉우리를 오르내리다가 좌측으로 내려가는 또다른 능선을 발견하고 내려가니 오르던 등산로와 합류 - 오룩스 맵을 살펴보며 내려가니 오르던 등산로와 합류함 - 능선으로 하산시 그런대로 알아볼 수 있는 길이 이어짐 -이길로 하산하면서 처음 불안했으나 지름길로 하산한 셈. 출발은 경노당 아래 팬션집단이 있는 행복민박 입구 아가봉..

괴산군 35명산 2020.09.11

덕가산, 시루봉(괴산)

* 등산지 ▶연풍면 적석리 입석마을-덕가산-시루봉-샘골고개 왕복(괴산-연풍)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0년 9월 3일(목) * 등산개요 ▶ 과산군 연풍면에 있는 덕가산은 악휘봉아래 있는 산으로 마분봉-활목고개-악휘봉을 답사하고 하산하는 코스에 있는 명산이지만 들날머리에 사유지인 과수원이 존재하여 이정표도 없고 리본도 처음에는 덕가산 답사 경험이 없는 분들은 처음에는 상당한 고초를 당해야 오를 수 있는곳이다. 지도와 지형지세를 보고 들머리 과수농가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창의적으로 오르면 10분 이내에 선답지의 리본을 볼 수 있고 꽤 뚜렷한 등산로가 나타난다. 필자도 선답자의 등산기와 지도를 보고 공부하여 올랐는데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첫 농가1와 농가2사이를 지나 들께밭을 가로..

괴산군 35명산 2020.09.04

괴산 35 명산-악휘봉(845미터)등산기

평소 가고싶어 안달이 났던 악휘봉을 삼복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8월9일 10시 출발했다. 연풍 주진리에서 한참 올라가서 가급적 정상까지 거리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산밑까지갔다. 마분봉 팻말이 동네 중간과 들머리에 있다. 일요일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줄이어 산을 오른다. 분지리쪽에서 몇번 혼자 등산하는것과는 대조적이다. 은티주차장에는 관광차들이 5-6대있고 승용차 또한 즐비하다. 모두들 올라간 모양이다. 동네 가운데를 지나 산으로 쭈욱 올라가니 마분봉 이정표다. 악휘봉 가야하는데 그곳 입구는 없다. 미침 지나가는 주민에게 차를 세우니 일단 마분봉으로 가다보면 악휘봉 이정표가 나온단다. 계곡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고 안내한다. 잎에 4명의 등산객이 마분봉을 가는지 악휘봉을 가는지 따라가다가 놓쳤다. 사과밭이 나오..

괴산군 35명산 2015.11.18

악휘봉 등산기

평소 가고싶어 안달이 났던 악휘봉을 삼복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8월9일 10시 출발했다. 연풍 주진리에서 한참 올라가서 가급적 정상까지 거리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산밑까지갔다. 마분봉 팻말이 동네 중간과 들머리에 있다. 일요일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줄이어 산을 오른다. 분지리쪽에서 몇번 혼자 등산하는것과는 대조적이다. 은티주차장에는 관광차들이 5-6대있고 승용차 또한 즐비하다. 모두들 올라간 모양이다. 동네 가운데를 지나 산으로 쭈욱 올라가니 마분봉 이정표다. 악휘봉 가야하는데 그곳 입구는 없다. 미침 지나가는 주민에게 차를 세우니 일단 마분봉으로 가다보면 악휘봉 이정표가 나온단다. 계곡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고 안내한다. 잎에 4명의 등산객이 마분봉을 가는지 악휘봉을 가는지 따라가다가 놓쳤다. 사과밭이 나오..

괴산군 35명산 2015.08.09

막장봉등산기-2015년 7월 29일 오전 11:31

백두대간 어느구간 마지막이라고 막장봉이란 말을 어디서 들은바 있는데 장성봉을 갈려면 막장봉을 거쳐야하는데 참 걱정이다, 위성지도를 보니 퍽 먼거리다. 내 능력으로는 갈 수있을런지! 출발전날 꿈자리가 퍽 어지러웠다. 산이없어지고 혜메는 꿈 등 ㅎㅎ. 친구가 못간다고 연락이 와서 종종가는 후배 김사장과 출발했다. 버리미기재를 지나며 여기서 가면 퍽 쉬울텐데 조수 보호지역이라 출입금지! 어쩔수 없이 재수리치재에서 출발했다. 안성과 수원에서 산악회원들이 많이와서 왁짜지껄 정신없이 올랐다. 결국은 그분들과 떨어지고 뒤쳐졌다. 위험구역이 없다는 소문이었지만 막상가보니 나에겐 밧줄구간이 퍽 여러곳 있어 힘들었다. 후배 김사장은 아주 기분이 좋지않다고 돌아갈려고 한다. 걱정이지만 내가먼저내려가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온다..

괴산군 35명산 2015.07.29